“원태연”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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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되고 싶어, 어떤 설명도 필요 없는” 원태연 감성의 정수를 담은, 20년 만의 신작 시집 1992년 첫 시집 《넌 가끔다가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을 펴낸 뒤 출간하는 시집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국내 시집 판매량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시인, 원태연. 한동안 작사, 영화, 에세이 등으로 활동해오던 그가 20년 만에 시인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써낸 신작 시집으로 찾아왔다. 한 페이지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다짐을 담은 이번 시집에는 군더더기 없는 솔직함으로 사랑과 이별을 노래하는 시인 특유의 감성이 한층 섬세해진 언어로 담겨 있다. 《너에게 전화가 왔다》는 사랑과 이별을 통과하며 겪는 슬픔과 기쁨, 그 과정에서 성숙해가는 마음을 담아낸 85편의 시를 엮은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오롯하게 시어와 시의 형태에 집중하여 여러 언어적·형태적 실험을 보여준다. 20년 전, 그리고 오늘까지도 우리의 마음을 울리고 있는 시인의 진솔한 시어들이 시인의 직관에 따라 낯설게 배열되면서 새로운 감동을 전해주며, 시인의 마음을 눌러 담은 친필 시구가 여운을 더하고 있다.
가수 백지영, 민경훈 강력 추천! *** 나의 오늘에 감성을 채우다 원태연의 시와 노래 365 만년 일력 국내 시집 판매량 1위 시인이자 백지영, 민경훈, 성시경, 태연, 장나라, 허각 등 당대 최고 발라드 가수들의 노랫말을 쓴 작사가 원태연의 365 만년 일력이 출간됐다. 스프링이 달린 탁상 달력 형태로, 원태연 특유의 감성적이고도 섬세한 명문 365개를 매일 하나씩 만나볼 수 있다. 『오늘 여기에, 우리』와 함께라면 매일 똑같은 일상에서도 우리의 마음만은 꽉 찬 행복으로, 달달한 설렘으로, 때론 절절한 그리움으로 매일 색다르게 변주될 수 있을 것이다. 일력에 수록된 문장들은 총 600만 부 판매 기록을 세운 원태연의 대표 인기 시집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생각을 해』, ㅇ손끝으로 원을 그려 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등에서 뽑은 익숙한 시구는 물론, 신작 시도 함께 수록해 다채로움을 더했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많은 이들의 여전한 노래방 애창곡이자 원태연의 대표 작사 곡 백지영의 〈그 여자〉, 샵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박명수 〈바보에게 바보가〉, 민경훈 〈습관〉을 포함해 신곡 김호중의 〈인생은 뷰티풀〉 등에서 뽑은 명가사 역시 그날그날 어울리는 날에 선별해 수록했다. 요일이 없어 매해 활용할 수 있으며, 스프링을 넘겨 읽는 형식이라 접힘 없이 오래도록 깨끗하게 볼 수 있어 더욱 소장 가치가 있다. 일력 출간을 맞아 가수 백지영은 “이 책이 누군가에게 더듬어보고 싶은 좋은 기억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본다.”라며 축하의 마음을 더했고, 가수 민경훈은 “마음을 울리는 원태연 시인님의 노랫말과 시는 언제나 선물입니다.”라며 이 책을 강력 추천했다.
“떠올리기만 해도 설레는 어떤 날이 있나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제의 도서! 우리 곁에 다시 찾아온 원태연의 러브 포엠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성, 기억하지 않아도 늘 생각나는 문장으로 150만 독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 원태연의 시가 돌아왔다! 1993년에 첫선을 보인 후 기록적인 판매고를 기록한 원태연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가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다시 찾았다. 이 시집은 신승훈, 백지영, 성시경, 태연 등 최고의 발라드 가수들의 노랫말을 쓴 작사가로도 유명한 원태연의 감성을 그대로 담았다. 마치 내 이야기인 것 같은 절절한 사랑과 이별을 노래한 그의 시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 깊이 콕 박혀 있다가 어느 순간 다시 생생하게 떠오른다. 한 사람에 대한 생각으로 까만 밤을 하얗게 새우던 당신, 눈물에 얼굴을 묻으며 뒤돌아설 수밖에 없었던 당신, 손 글씨를 꾹꾹 눌러 적은 편지에 애틋한 마음을 담아내던 그날의 당신이 인생의 어느 한 페이지에 아직 남아 있는 것처럼. 시간이 지나도 전혀 퇴색하지 않고 선명하게 빛나는 사랑과 이별의 추억이 이 책 곳곳에 살아 숨 쉬고 있다. 다시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면 여전히 너를 다시 누군가를 사랑해야 한다면 당연히 너를 다시 누군가를 그리워해야 한다면 망설임 없이 또 너를… -「누군가를 다시 만나야 한다면」에서 그의 시가 가지고 있는 유일무이한 감성을 우리는 ‘원태연다움’이라 표현할 수 있다.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 이후에 찾아오는 그리움과 쓸쓸함에 대한 이야기는 원태연표 감성이 더해졌을 때 비로소 더욱 짙어진다. 시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있는 17개의 일러스트는 이 시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베트남의 젊은 일러스트 작가 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Xuan Loc Xuan의 감각적인 그림이 수록되어 원태연의 시 특유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24년 만에 봄기운과 함께 찾아온 이 감성 시집은 그의 시를 기억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뜻밖의 선물이, 그를 몰랐던 이들에게는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강렬한 첫 만남이 될 것이다.
150만 부 판매 기록, 화제의 밀리언셀러! 원태연의 감성을 온전히 담은 대표 시집이자 가장 보통의 공감을 일으키는 ‘첫사랑’ 같은 시집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등 다수의 시집을 출간해 총 600만 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 시집 누적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원태연 시인의 대표 시집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 백지영의 〈그 여자〉, 허각의 〈나를 잊지 말아요〉, 샵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 수많은 히트곡 가사를 쓰기도 한 시인은 사랑과 이별, 슬픔 등 일상에서 부딪치는 감정의 편린들을 친숙한 언어로 풀어낸 글로 오랜 시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지금도 SNS를 수놓고 있는 감성 글의 ‘원’류이다. “문득 누군가에게 무엇인가 말을 하고 싶어 저기 앞 공중전화로 발길을 돌린다”는 「긴급통화」를 비롯해 “너로 하여금 나는 바보가 되어간다. 나로 하여금 너는 너는 반복되는 필름이 되어간다”의 「하여금」 등 총 77편의 시를 수록했다. 시집에 담긴 애틋한 감성은 굳이 기억하지 않아도 늘 생각나는 존재처럼 우리 곁에 머물 것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전화를 하고 싶어 하루에도 몇 번씩 짜증을 내고 싶어 하루에도 몇 번씩 고백을 하고 싶어 하루에도 몇 번씩 사랑을 하고 싶어 하루에도 몇 번씩 너를 보고 싶어 넌 누구니? -〈하루에도 몇 번씩〉 전문 오직 하나의 이름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두 번 다시 볼 수 없다 해도 추억은 떠나지 않는 그리움으로 그 마음에 뿌리 깊게 심어져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림 없이 오직 하나의 이름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 〈오직 하나의 기억으로〉 중에서
[줄거리] 길고양이가 2층 창문에 있는 선인장에게 말을 걸며 시작한다. 서로 인사를 나누다 고양이에게는 이름이 없는 걸 알았다. 고양이는 배가 고파져 훌쩍 떠나버리고 떠나간 빈자리를 쳐다보며 선인장은 혼잣말로 이야기한다. ‘우리가 되고 싶다’고…. 그리고 며칠 후 찾아온 고양이는 선인장에게 이름을 지어달라고 말한다. 선인장은 무심결에 속마음이 나와 ‘외로워요’라고 했다. 고양이는 그게 이름을 지어준 줄 알고 자기 이름을 ‘외로워’로 짓는다. 선인장이 고양이를 기다리고 만나는 날을 상상하며 사랑의 설렘을 느낀다. 고양이는 초라하게 보일까 움츠렸지만 점차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인다. 선인장의 가슴 아픈 사연과 고양이가 선인장을 왜 사랑하게 되었는지 뒷이야기가 밝혀진다.
나의 인생에 건네는 따뜻한 위로 평범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한마디 “고맙습니다, 그래서 나도 고마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원태연 에세이 이만큼 살아왔음에도 아직 하지 못한 말이 남아 있습니다 고마운 건 고마운 거니까, 고마운 건 참 좋은 거니까요 고맙습니다 사랑과 이별에 관한 우리의 보통 이야기를 시인만의 특별한 감성과 색채로 그려낸 원태연의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작사가로도 활발히 활동한 그는 태연, 백지영, 성시경, 장나라, 허각 등 당대 최고 발라드 가수들의 노랫말을 쓰며 누군가의 삶에 한 페이지로 기록될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어왔다.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마음 깊숙한 곳에 겹겹이 쌓아두었던 고민과 슬픔, 관계에 대한 깊은 사유를 담아낸 이번 에세이에서는 평범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위로의 한마디를 우리에게 건네고 있다. “고맙습니다, 그래서 나도 고마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원태연은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를 시작으로,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사용설명서』 『사랑해요 당신이 나를 생각하지 않는 시간에도』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다가 시집 『안녕』을 끝으로 오랜 공백기를 가졌다. 이 책은 그의 마지막 산문 이후 24년 만에 나온 신작 에세이다. 『고맙습니다, 그래서 나도 고마운 사람이고 싶습니다』는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보았을 자기 자신에 대한 오해와 이해 그리고 위로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특유의 솔직한 화법으로 풀어놓는다. 군더더기 없이 솔직하게 내보이는 작가로서의 속마음부터, 부모ㆍ친구ㆍ선생님처럼 어린 시절 나의 세상의 중심이 되었던 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얻게 된 크고 작은 상처와 응어리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과 그리움, 인생을 살면서 하나 둘 얻게 된 성찰까지. 그가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여러 이야기는 풍부한 감성에 세심히 골라낸 기억이 더해져 경쾌하지만 가볍지 않은, 울림이 있는 문장이 되어 다시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인생의 여러 순간과 언제나 함께였지만 혼자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미처 말하지 못했던 내 안의 오래된 문장들 ‘당신’의 비밀을 알고 싶다고 넌지시 말을 건네는 1장에서는, 마음 한구석에 오래 두고 꺼내지 않았던 유년 시절의 작은 이야기들을 모아 두었다. 어른이 된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는 그날의 대화, 분위기, 감정들이 그려진다. 2, 3장에서는 외로움, 마음의 무게, 어떤 위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일들, 내가 싫어지는 순간 등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할 수밖에 없는 인생의 서툴고 아프고 힘든 순간에 대한 공감할 만한 내용이 이어진다. 4장에서는 쓰디쓴 인생의 달콤한 기억이었던 ‘너’에 대한 이야기가 작가 특유의 감성을 입어 아련히 그려진다. 5장에 등장하는 평범한 잔들은 그의 시선이 투과되어 삶의 다양한 주제를 함축한 특별한 상징물이 된다. 사랑, 외로움, 고독, 그리움, 인생, 상처, 결혼, 탐욕, 추억, 거짓말, 후회, 숙취, 교만이라는 묵직한 주제들이 각각의 잔에 담겨 넘실댄다. 마지막 장은 나의 작고 초라한 모습을 마주한 후에 느끼는 감정과 가장 본연의 마음에 대한 고백과 이해 그리고 위로를 담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신작을 쓰고 있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어느 시점을 정해놓지 않고 생의 전반을 통틀어 자유롭게 풀어놓는 속 깊은 이야기 사이사이에 등장하는 특유의 감각적인 표현들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마치 야간 비행 조종사의 눈앞에 예고 없이 등장한 첨탑처럼, 종종 낯설게 느껴지는 문장이 불쑥 튀어나올 때마다 변치 않은 그 특유의 감성이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책의 마지막 장에 다다를수록 작가는 진정한 자신에게로 더욱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음 주부터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다짐은, 그 자신과 이 책을 읽는 우리가 마음먹는다면 얼마든지 이번 생을 더 잘 살아갈 수 있다는 용기를 북돋는다. “여기까지 당신이 읽어주신 건, 내 글이 아니라 내 마음이잖아요”라는 작가의 말이 함의하고 있는 대로 이 책은 나도 모르고 있던 내 마음 한가운데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과정을 담았다. 마지막 장을 덮고 잠시 여운을 가져본다면, 오직 그만이 그려낼 수 있다고 생각했던 이채로운 감성 너머에 있는 우리의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이야기를 가슴에 품고 짧지 않은 시간을 굽이굽이 걸어왔음에도 그는 지친 기색이 없다. 반갑기보다는 외면하고 싶었던, 감춰진 자신을 마주하는 일에 오히려 더욱 박차를 가한다. 당신과 나 사이, 세상과 나 사이, 그리고 나와 나 사이 갈등의 지점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간다. 끝내 당신을 떠올리고, 자신에게 사과하고, 언제부터 품고 있었는지조차 몰랐던 내 안의 고마움을 진심으로 꺼내놓을 때까지. 결국 이 책의 긴 제목처럼, 지금의 나를 있게 한 당신에 대한 고마움과 늘 곁에 있어줬던 나 자신에 대한 고마움, 남은 시간 또 함께 살아가야 할 나와 나의 삶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가 곳곳에 담겨 있다.
이 책은 필자가 다년간 Six Sigma의 교육 및 훈련의 일환으로 강의한 내용과 기법들의 노하우를 EXCEL 2007의 add-in Program으로 개발한 일명 "CSM Analyzer 7"을 사용하여 고객만족조사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과제 및 행동전략을 추출하는 방법을 설명하기 위하여 작성된 것이다.[양장본]
총 600만부 국내 시집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작가이자, 태연 〈쉿〉, 백지영 〈그 여자〉의 작사가 원태연 시인이 18년 만에 시집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들고 독자 곁으로 돌아왔다! 그대는 원태연을 아는가? 그대가 40대라면 사랑 詩를 쓰는 시인으로 원태연을 기억할 것이고 그대가 20대나 30대라면 히트 작사가로 기억할 것이다. 둘 다 아니라면 아래 글이 답이 될지도.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생각을 해』 『손끝으로 원을 그려 봐 니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보 같은 사랑 이 거지 같은 사랑’ - 백지영 〈그 여자〉 中에서 ‘제발 잊지 말아요 천년을 살아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뿐인 바보였죠’ - 허각 〈나를 잊지 말아요〉 中에서 원태연은 ‘국내 시집 판매량 1위’ 타이틀을 거머쥔 시인이자, 태연, 백지영, 성시경, 장나라, 허각 등 당대 최고 발라드 가수들의 노랫말을 쓴 작사가다. 시인이자 작사가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던 2002년. 시집 『안녕』을 끝으로 그는 스스로 시인이기를 포기했다. ‘시를 쓰는 일이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이상했다. 시는 힘들게 쓰여야 했다. 앓아야 했다. 아파야 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기술적으로 시를 쓰는 자신을 발견했다. 시는 너무나 쉽게 쓰였고, 그때부터는 그런 자신을 마주하는 일이 무엇보다 괴로웠다. 독자들 앞에서 차마 고개를 들 수 없었다. 그래서 더 이상 시를 쓸 수 없었다. 시를 손에서 놓은 그는 작사가로, 영화감독으로, 웹드라마 작가로 시가 아닌 글을 썼다. 그가 쓴 노래가 어디서나 흘러나올 정도로 큰 성공을 경험했고, 영화감독으로 세상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기뻤다. 행복했지만 세월이 흐르니 자연스럽게 시가 생각났다. 태어난 곳으로 되돌아가는 연어처럼 그도 시인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어느 순간 간절해졌다. 남은 생을 위해 다시 시를 써야만 했다. 이 책은 원태연 시인이 18년 만에 쓴 신작 시와 그의 대표 시를 묶은 필사시집이다. 오랜만에 시를 쓰는 일이 순탄했던 건 아니다. 힘들고 괴로웠지만 시를 쓰며 그는 살아 있음을 느꼈고 이내 행복해졌다. 그의 대표 시 〈어느 날〉에 다시 시를 쓰는 설렘을 담아 글을 붙였고, 이는 가수 류동현이 11월 4일 발표한 〈One Day(어느 날)〉의 노랫말로 변주되기도 했다.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책 소개 국내 시집 판매량 1위, 총 600만 부 태연 〈쉿〉, 백지영 〈그 여자〉의 작사가 *** 원태연 시인이 18년 만에 시집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들고 독자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 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중략) 따뜻한 눈으로 나를 봐줬던 사람입니다. 어쩌면 그렇게 눈빛이 따스했는지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살아도 이 사람은 이해해주겠구나 생각 들게 해주던, 자기 몸 아픈 것보다 내 몸 더 챙겼던 사람입니다. (중략)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아무리 죽이니 살리니 해도 내게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中에서 그대…. 그대는 원태연을 아는가? 그대가 40대라면 사랑 詩를 쓰는 시인으로 원태연을 기억할 것이고 그대가 20대나 30대라면 히트 작사가로 기억할 것이다. 둘 다 아니라면 아래 글이 답이 될지도.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생각을 해』 『손끝으로 원을 그려 봐 니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보 같은 사랑 이 거지 같은 사랑’ - 백지영 〈그 여자〉 中에서 ‘제발 잊지 말아요 천년을 살아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뿐인 바보였죠’ - 허각 〈나를 잊지 말아요〉 中에서 원태연은 ‘국내 시집 판매량 1위’ 타이틀을 거머쥔 시인이자, 태연, 백지영, 성시경, 장나라, 허각 등 당대 최고 발라드 가수들의 노랫말을 쓴 작사가다. 시인이자 작사가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던 2002년. 시집 『안녕』을 끝으로 그는 스스로 시인이기를 포기했다. ‘시를 쓰는 일이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이상했다. 시는 힘들게 쓰여야 했다. 앓아야 했다. 아파야 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기술적으로 시를 쓰는 자신을 발견했다. 시는 너무나 쉽게 쓰였고, 그때부터는 그런 자신을 마주하는 일이 무엇보다 괴로웠다. 독자들 앞에서 차마 고개를 들 수 없었다. 그래서 더 이상 시를 쓸 수 없었다. 시를 손에서 놓은 그는 작사가로, 영화감독으로, 웹드라마 작가로 시가 아닌 글을 썼다. 그가 쓴 노래가 어디서나 흘러나올 정도로 큰 성공을 경험했고, 영화감독으로 세상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기뻤다. 행복했지만 세월이 흐르니 자연스럽게 시가 생각났다. 태어난 곳으로 되돌아가는 연어처럼 그도 시인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어느 순간 간절해졌다. 남은 생을 위해 다시 시를 써야만 했다. 이 책은 원태연 시인이 18년 만에 쓴 신작 시와 그의 대표 시를 묶은 필사시집이다. 오랜만에 시를 쓰는 일이 순탄했던 건 아니다. 힘들고 괴로웠지만 시를 쓰며 그는 살아 있음을 느꼈고 이내 행복해졌다. 그의 대표 시 〈어느 날〉에 다시 시를 쓰는 설렘을 담아 글을 붙였고, 이는 가수 류동현이 11월 4일 발표한 〈One Day(어느 날)〉의 노랫말로 변주되기도 했다. 내 마음을 다 드러내는 게 수치이자 사치로 느껴지는 요즘, 사랑의 모든 감정이 민낯 그대로 담겨 있어 더욱 빛나는 원태연의 시 원태연 시인은 말한다. 18년 만에 시를 쓰는 마음이 꼭 군기가 바짝 든 이등병의 심정과 같았다고. 다른 건 좀 못해도 그냥 그렇게 인정하며 살아갈 수 있지만, 시만큼은 절대 그럴 수 없다고. 아니, 그래서는 안 된다고. 시의 부정은 원태연 존재 자체의 부정이기에 그는 잔뜩 긴장한 채 펜을 잡고 다시 시를 썼다. 그래서일까. 18년 만에 그가 새로 쓴 시들은 이전 시들과 확연히 다르다. 단어 하나까지 조심스럽고 한층 더 섬세하다. 너는 내 거울이야, 내 마음의 거울. 나는 너를 만나고 나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됐거든. 너는 나랑 비슷한 사람이니까 이해할 수 있을 거야. 큰 소리로 말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것도, 기분이 안 좋아지면 양치를 하는 것도, 북적거리는 곳에 오래 있지 못하는 것도, 사람들이 다 잠든 밤을 좋아하는 것도, 그래서 너한테 날 보여주고 싶은데 그게 이렇게 힘들다. 사실 난 나를 잘 모르거든…… 그래서 니가 날 좀 읽어줬으면 좋겠어……//천천히/오래오래/또박또박, 또박. - 48쪽 〈사랑이란 2〉 사실 원태연은 특유의 직설적인 표현으로 유명한 시인이었다.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을 그 즉시 종이에 옮겨 쓴 듯한 시. 그게 그의 매력이자 특징이었다. 너를 예를 들어 남을 위로할 때가 올까 봐 나도 그런 적이 있었다고 담담하게 말하게 될까 봐 - 30쪽 〈두려워〉 니가 내 취미였나 봐 너 하나 잃어버리니까 모든 일에 흥미가 없다 뭐 하나 재미난 일이 없어 - 72쪽 〈취미〉 18년이 지나는 동안 원태연 시의 겉모습은 조금 달라졌지만, 그럼에도 그의 시는 과거와 같은 감정선에서 독자의 마음을 들쑤신다. 원태연 시에는 우리가 사랑하며 겪는 모든 감정들이 거짓 하나 없이 민낯 그대로 담겨 있다. 사랑은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감정이고, 여전히 원태연은 그걸 가장 솔직하게 표현하는 시인이다. 상대에게 내 마음을 다 드러내는 게 수치이자 사치로 느껴지는 요즘 같은 세상에서 원태연의 시는 더욱 빛이 난다. 마음이 어지러운 날, 원태연의 시를 읽고 필사하자. 감추기에 급급했던, 그래서 채 아물지 못했던 사랑의 온갖 기쁨과 슬픔이 가슴속에서 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할 것이다. 감성적인 캘리그라피와 삽화로 시에 흠뻑 취하는 경험을 선사하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날. 그런 날에는 필사시집만 한 게 없다. 시를 읽으며 마음에 귀 기울이고, 필사하며 몸에 집중하다 보면 잡념은 사라지고 오로지 시의 언어만이 머릿속을 헤엄친다. 읽고 쓰는 것만으로도 좋은 원태연 필사시집에 이 시대 최고의 감성 캘리그라퍼 배정애와 따뜻한 하루의 기억을 그리는 삽화가 히조가 참여했다. 글씨와 삽화는 원태연 시의 또 다른 형태가 되어 시 몰입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캘리그라피를 보는 것만으로도 시의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삽화를 눈에 담는 것만으로도 독자들의 마음을 아련하게 한다. 이 책의 또 다른 재미는 파트별로 마련된 ‘시인의 필사’ 코너이다. 원태연 시인이 직접 필사한 〈알아!〉 〈욕심 2〉 〈우주 미아〉 〈그림자의 하루〉가 수록되어 있어, 책 한 권에 시인과 독자의 필사가 함께 담기는 특별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SPSS 아카데미」 『통계조사분석』. 통계 이론이 어려워 통계를 사용하지 못해온 사람들을 위해 저술된 것이다. SPSS를 사용하여 쉽게 데이터를 통계조사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 ★ 밀리언셀러 ★ 150만 부 기념 특별판 필요하면…… 그 정도로 네가 약해져 있으면 그때 찾아 줘 아무 말 하지 말고 조금도 미안해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에도 SNS를 수놓고 있는 감성글의 ‘원’류 가장 보통의 공감을 일으키는 가장 특별한 그림 에세이 -하나의 책이 있습니다. 사랑을 대신 말해 주고 혼자서 슬픈 표정 지을 때 그 마음을 헤아립니다. 누군가와 함께했던 날들이 나를 살아가게 하지만 동시에 슬픔 속에 가둔다는 사실도 압니다. 서툰 사랑에 당신이 또다시 힘들어하는 건 아닌지, 혼자 그렇게 울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하며 늦게라도 나타나 곁을 지킵니다. -어떤 사람은 나이가 들면 사랑에 무뎌질 줄 알고 기대합니다. 드디어 무뎌진 줄 알고 미소 짓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또다시 누군가와 늘 같이 있고 싶어집니다. 사랑하기 싫어서 미치겠습니다. 완전히 냉담해진 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것을…… 당신은 책장을 넘기다가 문득 깨닫습니다. -당신에게도 아직 나비가 있습니다. 사랑에 빠진 기분이 손끝에 맺히면 나비가 됩니다. 그것은 글이 되고, 그림이 됩니다. 읽어 보세요. 찬찬히 깊게 바라보세요. 성장이 필요한 어리고 푸른 마음에 위로를 전합니다. 붉고 시린 가슴이 먹먹해지겠지만, 영원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끝까지 가서 보라고 말씀드립니다. -한때, 누군가는 ‘그런 거 다 한때’라고도 합니다. 한때의 만남, 한때의 이별, 한때의 사랑…… 그렇다 해도 우리가 삶을 가꾸려는 마음에 한때란 없습니다. 우리는 온전하고 싶고, 그러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도 압니다. 다만 쉽게 구할 수가 없을 뿐입니다. 이토록 쉽지 않은 일, 그게 다 ‘한때’라니! 그래도 사람의 마음은 책 속에 푹 담깁니다. “이 책은 아마 기억하지 않아도 늘 생각나는 책이 될 거야.”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 with 일러스트』는 원태연 시인의 첫 시집에서 엄선한 글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새롭게 풀어낸 책입니다. 그림을 담당한 강호면 작가는 게임과 음반, 기업의 프로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따뜻한 감성의 〈토끼와 코끼리 그리고 돌고래〉 일러스트 연작을 그려 그라폴리오 챌린지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작사가로도 유명한 원태연 시인은 최근에도 가수 로시와 태연의 음반에 참여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이 책의 작업을 통해 앞으로도 독자들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는 작품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사랑하는사람에게 #그림에세이 #책선물
연 혁신전략연구소 대표 원태연의 『EXCEL SixSigma Tools 응용과 이해』. 식스시그마 전략을 추진할 때 Excel뿐 아니라, Excel Addin 프로그램인 SixSigma Tools를 사용하여 쉽게 자신의 데이터를 분석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추출된 통계데이터를 정보로서 유용하게 활용하도록 인도한다. 짧은 시간과 노력으로 전문적이면서 행동전략적 품질혁신리더로 성장하도록 도전할 것이다.
통게적 품질관리가 어려워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던 많은 사람들이 EXCEL과 Excel addin 프로그램인 SixSigma Tools를 사용하여 실제로 체험을 통해 손쉽게 자신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통계자료를 정보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집필되었다.
시크한 길고양이 외로워와 선인장 땡큐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시인이자 작사가,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원태연의 에세이 『고양이와 선인장』. 이 책은 저자가 10년 만에 출판계에 내놓은 복귀작이다. 한때 철수라는 아이가 ‘땡큐’라는 이름을 붙여줬지만 지금은 한 남자의 컴퓨터 옆에서 전자파를 흡수하는 일을 하는 선인장 ‘땡큐’와 이름도 없고, 친구도 없고, 정착할 곳도 없던 검은 고양이 ‘외로워’가 서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늘 혼자 지내던 고양이 ‘외로워’는 선인장 ‘땡큐’를 만나면서 혼자 지낸 시간보다 ‘땡큐’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행복하고 외롭지 않다는 걸 깨닫는다. 둘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는 외로운 현대인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전해준다.
원태연 시인의 소설 데뷔작. 원태연이 직접 연출하고, 권상우, 이보영, 이범수 주연의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원작소설이다. 함께 살면서도 사랑을 숨겨야 하는, 아픔을 알면서도 모르는 체 해야하는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을 다룬 소설로 소설 발간과 영화 제작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주인공 크림과 케이 그리고 크림을 사랑하는 주환, 케이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제나 네 명의 시각에서 본 각각의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같은 이야기지만 네 남녀는 다른 시각으로 느끼고 사랑한다. 책과 함께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미발매 사운드 트랙 CD를 제공한다.
스무 살 원태연이 바라본 삶과 사랑! 시인 원태연이 그린 청춘의 단상『원태연 알레르기』. 1994년에 출간되어 '원태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책을 새롭게 펴낸 개정판이다. 사랑과 이별, 세상의 부조리 등 당시 20대였던 시인의 눈으로 바라본 청춘의 단상들이 생생한 감성으로 펼쳐진다. 때론 유쾌하고, 때론 우울하고, 때론 삐딱한 젊은 시인의 세상 읽기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 그의 시는 사랑이 지닌 참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한다. 사랑이 뭔지, 이별이 뭔지, 아픔이 뭔지를 간결하면서도 절절하게 묘사하고 있다.
사랑이 아픈 사람에게,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원태연이 전하는 감성 언어 감각적인 글귀로 사랑받아온 베스트셀러 작가 원태연의 2000년도 출간작 의 개졍판. 만남과 이별의 감정을 원숙한 언어로 그려냄으로써 대중적 공감을 이끌어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첫사랑의 흔적처럼 오랜 시간이 지나도 가슴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그의 시를 따뜻하고 감성어린 일러스트와 함께 만날 수 있다.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는 우리를 울리고 웃기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시집이다. 사랑과 이별, 슬픔 등 일상에서 부딪치는 감정의 편린들을 친숙한 언어로 그려낸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았을 사랑을 일상적인 언어로 담아 개인의 감정과 정서를 풀어내고 있다.
『통계자료분석』은 어려워 통계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던 이들이 손쉽게 자신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통계자료를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크게 3부로 구성되어 Minitab 시스템 사용법을 시작으로 확률과 분포이론, 일표본의 모평균에 대한 신뢰구간과 검정, 단순회귀분석, 다변량 통계분석 등에 대해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