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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白南基, 1947년 10월 8일 ~ 2016년 9월 25일)는 대한민국의 농업인이다. 생애 백남기는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유산리 부춘마을 출신으로 1968년에 중앙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했지만 민주화운동을 했다가 박정희 정부 시기에 2회 제적을 당해 가톨릭 수도원에서 수도사로 생활했다. 1980년 서울의 봄 때...
대한민국의 농부. 공식적인 직업은 농부지만, 학생 시절부터 중앙대 운동권의 막후 실력자로 꼽혔으며 이 과정에서 투옥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투옥 당시 더이상 반정부 시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고 조기 출소하여 낙향했다. 이후 수년간 고향에서 농사를 짓고 영어 과외를 하며 조용히 지냈지만, 1...
오늘(6월9일)로 농민 백남기 씨가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뒤 209일이 흘렀다. 그는 자력 호흡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사실상 마지막 항생제 처방을 받고 있다. 가해자에 대한 수사는 멈춰있고, 그들은 오히려 승진했다. 정부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야 3당은 ‘백남기 청문회’에 공조하겠다고 발표했다. 시간은 많지 않다. 69살, 전남 보성에서 밀...
7년 전 박근혜정권을 규탄하는 시위에서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숨진 백남기 농민 추모제와 제1회 ‘백남기생명평화상’ 시상식이 열렸다.‘사단법인 생명평화일꾼 백남기 농민 기념사업회(이사장 김영호, 백남기기념사업회)’가 23일 광주광역시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지난해 민중총궐기 도중 경찰 물대포에 맞아 사경을 헤매던 백남기 농민이 317일만에 사망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고 백남기 농민의 빈소가 마련됐다. 사망 직후 경찰 3600여명 투입, 장례식장 길목 - 밴쿠버 중앙일보
백남기(1947~2016년) 농민을 추모하고 우리 농촌과 우리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음악회가 고인이 생전 가꾸던 전남 보성 고향마을 밀밭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생명평화일꾼 백남기농민기념사업회는 다음달 4일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유산리 165-2 백남기우리밀밭에서 '백남기농민 추모 밀밭음악회'를 개최한다. 학생...
(사)생명평화일꾼 백남기농민 기념사업회(이사장 김영호, 기념사업회)가 지난 15일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백남기 생명평화상 제정보고회 및 2023 정기총회’를 열었다.기념사업회는 올해 제1회 백남기 생명평화상을 시상하고, 백남기 농민
2015년 11월 14일 농민 생존권과 농사지을 권리를 요구하며 거리에 섰던 백남기 농민이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쓰러졌다.그로부터 9년이 지난 14일, 가톨릭농민회(이하 가농)와 우리농촌살리기운동전국본부(이하 우리농)가 고 백남기 농민을 기억하고, 농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는 미사를 봉헌했다.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봉헌한 미사에는 각 지역 가농...
위의 표는 2015년 11월 14일부터 2016년 9월 25일까지 백남기 농민을 수술하고 치료해온 서울대병원에서 발급한 사망진단서의 주요 내용이다. 사망진단서는 전국의 모든 병원이 공통의 서식으로 작성을 하며 사인을 적는 칸은 모두 4칸인데, 이전 서식은 오른쪽 표와 같이 3칸으로 되어 있어서 아직도 많은 의사들은 사인을...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전지한 의사는 백남기 농민 부검 논란에 대해 25일 “발병원인을 환자의 기저질환으로 몰아가는 저의로 상식적 의심을 할 수밖...
이곳에 백남기라는 이름이 처음 나온다(사진). “(송기원은) 자가에서 피고인 이석표, 공소 외 중앙대 복학생 백남기, 안정배, 경영준과... 농민 백남기. 천주교 세례명 임마누엘. 그는 한국 현대사를 온몸으로...
고(故) 백남기 농민의 주치의 백선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경찰의 살수(물대포)가 망인의 사망에 직접적 원인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는 그간 백씨 사망 원인이 물대포 때문이라는 유족의 주장을 뒤집는 것으로, 백씨의 사망원인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붙을 것으로 보인다.백 교수 측 법정대리인단은 17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백씨의 사망원인에...
박근혜-최순실게이트로 국민의 분노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병원에선 한 농민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하는 시민들이 모였다. 4일 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 모인 300여 시민들은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는 촛불을 들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추모의
서울대병원이 고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은폐했다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사망진단서 문제의 배경으로 지목된 '정치적 외압'이 사건 초기부터 있어왔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진상규명 책임자 및 살인정권 규탄투쟁본부(이하 투쟁본부)’는 눈에 보이지 않은 '외압'을 의심하고 있다. 얼토당토않은 사망진단서 어떻게 나왔나 백씨의 사망종류...
2015년 농업의 현실을 상징하는 두 단어는 ‘쌀’과 ’백남기‘였다.... 이런 상황에서 쌀값 보장과 밥쌀 수입 중단을 절규하던 백남기... 농민 ‘백남기’는 물대포에 맞아 쓰러져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병사’로 표기된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에 대해 서울대병원이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위)를 구성해 결과를 발표한 뒤에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특위는 해당 사망진단서의 표기가 ‘대한의사협회 작성 지침과 다르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수정 권고나 수정 강제로 나아가지 않고 활동을 종료했다.
지난 25일 사망한 백남기 농민의 부검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서울대병원이 작성한 사망진단서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지난 2015년 서울 종로에서 열린 집회에서 농민 백남기 씨가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숨졌습니다. 헌법재판소는 당시 경찰이 백 씨를 겨냥해서 직접 물대포를 쏜 건 헌법에 어긋난다고 판단했습니다.
지난해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물대포에 맞아 올 9월 25일 사망한 농민 백남기 씨의 영결식이 지난 5일 광화문 광장에서 엄수됐다. ...
대한의사협회(의협)이 5일 고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 논란과 관련해 ‘심폐정지’와 ‘병사’로 기재한 점은 모두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