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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白南基, 1947년 10월 8일 ~ 2016년 9월 25일)는 대한민국의 농업인이다. 생애 백남기는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유산리 부춘마을 출신으로 1968년에 중앙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했지만 민주화운동을 했다가 박정희 정부 시기에 2회 제적을 당해 가톨릭 수도원에서 수도사로 생활했다. 1980년 서울의 봄 때...
대한민국의 농부. 공식적인 직업은 농부지만, 학생 시절부터 중앙대 운동권의 막후 실력자로 꼽혔으며 이 과정에서 투옥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투옥 당시 더이상 반정부 시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고 조기 출소하여 낙향했다. 이후 수년간 고향에서 농사를 짓고 영어 과외를 하며 조용히 지냈지만, 1...
7년 전 박근혜정권을 규탄하는 시위에서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숨진 백남기 농민 추모제와 제1회 ‘백남기생명평화상’ 시상식이 열렸다.‘사단법인 생명평화일꾼 백남기 농민 기념사업회(이사장 김영호, 백남기기념사업회)’가 23일 광주광역시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제1회 백남기생명평화상 평화통일 부문 수상자에 고 김병균 목사가 선정됐다. 올해 제정된 백남기생명평화상은 생명농업과 평화통일 2개 부문을 시상하는데, 이번에 생명농업 부문은 시상하지 않는다.백남기생명평화상은 고 백남기 농민의 유지인 생명농업·민주주의와 평화를
경찰의 폭력진압으로 숨진 농민 백남기(1947∼2016)씨의 생명·평화 정신을 되새기는 행사가 열린다. (사)생명평화일꾼 백남기농민기념사업회는 다음달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24 보성의 봄, 밀밭길 추억’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장소는 백씨가
진통 끝에 백남기 농민의 시신 부검 영장이 발부됐다. 하지만 ‘백남기 투쟁본부’는 “부검을 강행할 시 온 국민의 마음을 모아 있는 힘을 다해 막아 나설 수밖에 없다”고 밝혀, 영장 강제집행을 둘러싸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8일 법원이 백씨 시신 부검을 위한 압수수
“뇌 절반 이상이 손상됐다. 혈압과 혈당 등 모든 것이 스스로 조절이 불가능한 상태다. 심장만 스스로 뛰고 있다. 병원에선 ‘주말 보내고 요양병원으로 모시라’고 말했다.” 백남기 농민은 지난해 11월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았다. 12일로 304일째 병상에 누워있다. 딸
지난 2015년 서울 종로에서 열린 집회에서 농민 백남기 씨가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숨졌습니다. 헌법재판소는 당시 경찰이 백 씨를 겨냥해서 직접 물대포를 쏜 건 헌법에 어긋난다고 판단했습니다.
백남기 농민 영결식이 거행된 5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는 조사를 자신의 SNS에 올렸다. 박 시장은 “우리가 백남기입니다”로 시작하는 조사에서 “이제 우리가 백만, 천만의 백남기이다”며 “당신의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기 위하여 이제 우리가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 “당신이 꿈꾸었던 상식과 정의의 나라를 만...
지난해 민중총궐기 당시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고 백남기 농민을... 나오셨던 백남기 농민이 국가권력에 생명을 잃었다는 것이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김철수 기자 백남기 농민 물대포 피격...
공권력이 물대포로 시민을 조준 사격해 중태에 빠뜨렸다. 이 시민은 317일 만에 사망했다. 백남기 농민은 2015년 11월14일 전남 보성을 출발해 서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가했다. 버스에 묶인 밧줄을 손으로 당기다 머리에 물대포 직사 살수를 맞고 쓰러졌다. 그 후 다시는 깨
“더 이상의 생명 연장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백남기 농민의 상태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 백남기대책위 등 시민단체들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본관 앞에서...
"故 백남기 농민 겨냥한 경찰 물대포는 위헌" 판단 ; 헌재 "故 백남기 향해 쏜 경찰 물대포는 위헌" ; 헌재 "故 백남기 농민에 직접 쏜 물대포는 위헌" ; 헌재 "故백남기 농민에 '직접 쏜 물대포'는 위헌…생명권 침해"
이동섭 국민의당 의원 : (고 백남기씨가) 경찰 물대포에 의해 쓰러졌나?백선하 서울대 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신경외과장) : 저는 확인을 못했다.고 백남기씨 주치의인 백선하 교수는 1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백씨의 사인은 병사"라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또한 "소신껏 (사망진단서를 작성)했다. ...
- 국회의원ㆍ종교계 인사ㆍ시민사회 등 3000명 가량 참여- 시국선언참가자들, “정부 사죄, 책임자 엄벌, 부검시도 즉각 중단 등 요구”[헤럴드경제=구민정 기자] 지난 25일 사망한 백남기 농민에 대해 국회의원ㆍ종교계 인사ㆍ시민사회가 시국선언을 하고 나섰다.백남기농민국가폭력진상규명책임자 및 살인정권규탄투쟁본부(이하 ‘투쟁본부’)는 29일 오전 11시께...
경찰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뒤 317일 만에 숨진 백남기 씨 사망 직후 퇴원기록에는 '외상성 경막하출혈'이라는 진단명이 백선하 교수의 친필서명과 함께 적혀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퇴원기록은 백 교수가 사망의..
경찰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세상을 떠난 고 백남기 농민의 장녀... ⓒ양지웅 기자 경찰이 고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직후 작성한... 20일 백남기 농민 소송대리인단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백남기 농민 물대포...
“왜 들불처럼 번지냐고 하는지 아느냐. 봄 햇빛 아래 들에서 붙은 불은 안 보인다. 불이 지펴져도 그때는 모른다. 불이 거세게 솟고 나서야 아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들불을 지피러 가자고 말하는 거다.”전주에 사는 농민 장종혁씨는 백남기 농민을 둘러싼 정부에 대한 분노가 들불과 같을 것이라 말했다. 장씨는 지난 16일 첫 도보순례에 참여한 후 시간이...
백남기, 서울대병원 사망진단서 그리고 부검 혜화 역에 내려 서울대병원 기자실에 가려면 파란 천막을 지나쳐야만 한다. 많은 사람이 모여 길을 지나가기 어려운 날도 있었지만, 대부분 걷는데 방해를 받지는 않았다.
'국가폭력 책임자 처벌·살인정권 규탄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가 8일 오후 3시께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앞에서 열렸다.이날 추모대회는 '부검 반대', '특검 추진'에 집중됐다. 추모대회에 모인 참가자 3000여 명은 (경찰추산 2000명)은 "우리가 백남기다", "살인 정권을 규탄한다", "국가 폭력 물러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