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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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인 말리 유령에 이어 과거, 현재, 미래 세 명의 유령을 만난 스크루지. 교만과 공포, 두려운 공손 그리고 뜨거운 눈물 가운데 완전하게 변화된다! 바로 이것이 크리스마스의 기적!
과거, 현재, 미래로 함께 여행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매혹적인 판타지 소설!
“깃털처럼 가볍고, 천사처럼 행복하고, 학생처럼 흥겹군.
술 취한 사람처럼 아찔해. 여러분, 모두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십시오!
이 세상 모든 분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해 대중문학의 시초를 연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
어리석고 불우한 이에게 가닿는 정답고 뭉클한 크리스마스의 기적
빅토리아 시대 영국 사회의 계급 차별과 빈곤, 인간성의 상실을 날카롭게 비판한 작가. 영국인이 가장 사랑한 작가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시리즈’ 중편 2편을 모은『크리스마스 캐럴』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디킨스는 빅토리아 시대 영국 사회의 계급 차별과 빈곤, 인간성의 상실을 날카롭게 비판한 작가로 그의 작품들은 오랫동안 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왔다. 어린 시절 가난한 가정에서 아버지의 채무로 인해 공장에서 노동을 강요받은 경험은 그의 문학 세계의 근간이 되었다. 저널리스트로 시작해 『픽윅 클럽 여행기』를 연재하며 문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올리버 트위스트』, 『위대한 유산』 등의 대표작을 통해 당대 영국 사회의 계급 차별, 아동 노동, 교육 제도의 모순을 낱낱이 파헤쳤다. 그의 작품들은 풍부한 캐릭터 묘사와 섬세한 풍자, 인간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19세기 영국 문학사에서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작가로 평가받는 디킨스는 문학이 단순한 예술이 아니라 사회 개혁의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준 작가였다.
디킨스는 ‘크리스마스를 발명한 사람’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크리스마스트리, 카드, 선물, 캐럴 등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고 당연한 크리스마스의 전통은 빅토리아 시대의 산물이거나 그 시대에 부활한 것이다. 거의 사라질 뻔했던 크리스마스를 되살리고 현대적인 개념의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낸 데는 누구보다 디킨스의 영향이 컸다. 디킨스는 사람들이 빈곤과 사회적 불의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신문 사설이나 홍보물 같은 것이 아니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집필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디킨스는 1843년 12월 「크리스마스 캐럴」을 시작으로 다섯 편의 중편 소설을 매해 12월마다 발표했다. 크리스마스 시리즈는 문학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크리스마스를 단순한 축제일이 아닌 사회적 성찰의 계기로 만들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한 해를 잘 보냈음에 감사하고, 다가올 새해를 다짐하는 전통은 크리스마스 시리즈의 대성공과 부흥을 통해 영국은 물론 전 세계에 널리 퍼지게 됐다.
저자는 이슬람교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꾸란 바로 알기!’, ‘무함마드 바로 알기!’, ‘이슬람교 바로 알기!’의 세 권의 책을 출간한 바 있다.
본서는 이 세 권에 이슬람교가 주장하는 성경 변질론의 실체를 드러내는 내용을 추가하여 만든, 합본이자 최종본이다.
사실 꾸란은 성경의 변질을 주장하기는커녕 성경을 고귀하게 표현하며 높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성경 변질론’과 같은 주장이 대두되었을까.
성경이 변질되지 않았다는 부인할 수 없는 증거인 사본학과 꾸란의 언급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그 주장의 실체를 드러낸다.
이 책은 이성과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 사실을 통하여 이슬람교에 진리의 빛을 비추고,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 『타샤의 크리스마스』 2024 겨울 크리스마스 에디션 특별 개정판 출간
⋆ 세계인이 사랑한 동화작가, 타샤 튜더가 선물하는 특별한 겨울 풍경 속으로
⋆ 소중한 가족, 친구와 함께 마음속 꿈을 내 손으로 만들어가는 기쁨에 대하여
자기답게 행복을 추구한 만능 예술가 ‘타샤 튜더’가 들려주는
멋과 낭만, 전통이 깃든 크리스마스 이야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마음이 설레고 벅차요. 행복해할 가족과 친구들을 상상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하면 어김없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가 찾아오지요.” -타샤 튜더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동화작가이자, 자기답게 행복을 추구한 예술가 타샤 튜더가 겨울의 설렘을 선물하는 책이다. 1년 중 가장 기쁜 날,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타샤의 일상이 담긴 『타샤의 크리스마스』(초판 2007년)의 개정 신판으로, 타샤 튜더가 준비한 따뜻하고 풍성한 크리스마스 풍경이 아름다운 사진 일기처럼 펼쳐진다. 이번 개정판은 담백한 에세이와 환상적인 사진을 화보처럼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양장판으로, 반짝이는 트리를 담은 사랑스러운 커버 에디션으로 소장성을 높였다.
타샤의 크리스마스는 소중한 이웃, 가족과 함께 낭만과 전통을 이어가는 시간이다. 서두르는 법 없이 느긋하게 일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타샤는 일 년 내내 가족과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마련한다. 깃털로 만든 동물 인형들, 정원에서 수확한 과일로 만든 잼과 젤리들, 손뜨개질한 양말과 장갑들까지 밖에서 사들이는 건 없고 대부분 타샤의 손길로 만들어진다. 동물을 사랑하는 타샤는 새와 염소, 닭, 코기 등 직접 키우는 동물들에게도 선물을 주어 크리스마스를 함께 경축한다. 타샤네와 함께 살아가는 인형 가족에게도 미니어처 트리와 앙증맞은 쿠키가 돌아가고 인형 가족을 위한 성탄 기념 마리오네트 공연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는 세상에서 가장 기쁜 날이니 모두 함께 즐겨야 하는 까닭이다.
분주하고 복잡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겨울, “조용하고 차분하고 다급함이 없는” 겨울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타샤에게서 느긋하고도 평화로운 계절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골동품 구이통에 구워낸 칠면조 구이와 크랜베리 젤리로 만찬을 즐기고, 숲속에서 잘라온 트리에 진저브레드 장식을 매달고, 진짜 촛불을 밝히면 타샤의 집은 마치 동화 속 나라처럼 환희와 평화로움이 차오른다. 친구들과 선물을 주고받고 음식을 준비하는 소소한 과정 안에서 감탄과 행복이 연신 이어지는 타샤의 크리스마스는 매 순간을 즐기며 누리는 기쁨의 의미와 어린 시절의 순수한 추억까지 가져다준다.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기대하는 시간이 때로는 크리스마스 그 자체”라고 말하는 타샤. 반짝이는 겨울의 축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설렘 가득한 그 말이 우리 내면의 소중한 꿈을 일깨운다. 따스하고도 마법 같은 순간들이 펼쳐지는 『타샤의 크리스마스』와 함께, 꿈꿔왔던 크리스마스의 한 장면과 가까워질 시간이다.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는 ‘찰스 디킨스’의 역작,
풍성하고 환상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다시 태어나다!
사무실에 틀어박혀 돈 계산만 하는 스크루지는 진심으로 웃어 본 지 오래되었다.
크리스마스 때마다 찾아오는 조카는 못마땅하고 길가에 울리는 캐럴도 거슬릴 뿐이다.
여느 때처럼 혼자인 크리스마스 전날 밤, 7년 전에 죽은 동업자 말리의 유령이 나타나는데…….
“자네에게 세 유령이 찾아올 걸세. 나와 같은 운명을 벗어날 단 한 번의 기회이자 희망이야.”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세계의 어린이들에게 다 전달하고 돌아와 잠자리에 누운 산타 할아버지. 그런데 뭔가가 눈에 띄었습니다. 침대 발치에 선물 자루가 놓여 있었는데, 그 속에는 선물 하나가 아직 남아 있었어요. 산타 할아버지는 몹시 지쳐 있었어요. 게다가 순록들은 벌써 잠이 들었고, 한 마리는 끙끙 앓고 있기까지 했죠. 산타 할아버지는 무사히 선물을 전달할 수 있을까요? 산꼭대기에 사는 소년에게 선물을 전하기 위해 다시 길을 떠나는 산타클로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있잖아, 그거 알아?
사다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다리가 어쩌다가 만들어졌는지는?
여러분은 산타 할아버지를 본 적이 있나요? 어떤 사람들은 이제 산타 할아버지가 오지 않는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더 이상 오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지붕 위 굴뚝에는 어떻게 올라가야 하는지 혹시 알고 있나요? 지붕 모양이 없는 사각형 아파트에 살고 있나요? 굴뚝이 없는 타운하우스에 살고 있나요? 아마도 저 높은 위에까지 오르기 위해서는 우리들에게 사다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사다리 위에 올라가면 어떤 세상이 보이게 될지 상상해 본 적이 없다면, 오늘 이 그림책을 펼쳐보세요. 산타가 여러분을 위해 남기고 간 기적이 그 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그 위에 올라가 보면 재채기가 날 수도 있지만, 3월의 크리스마스를 느껴볼 수 있을 거예요. 내가 바라보는 세상 말고, 저 위와 저 아래에서 어떤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지 몰래 구경하러 가보세요. 그 책에는 글자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기적이 무엇인지 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거예요. 많은 눈송이들이 설명해 주기 때문이지요.
우리들은 높이 올라가고자 합니다. 뭐든지 남보다 잘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마치 이유도 모른 채 높이 올라가기 위해 사다리를 만들고 있는 그림책 속 친구들처럼요. 위에 무엇이 있는지, 위에서 무엇을 할지, 올라가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잊어버렸지만, 너보다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 사다리를 만듭니다. 열심히 올라가다 보니 눈이 펑펑 내립니다. 높은 곳에서 겪는 시련일까요? 모두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눈과 함께 찾아온 산타가 선물을 주기 위해 굴뚝을 찾습니다. 어라? 사다리를 만드느라 집에 굴뚝이 사라졌습니다. 선물을 주지 못하고 루돌프와 추위를 견디던 산타는 그만 재채기를 합니다. 에이치! 재채기 소리에 사다리가 무너져 내립니다. 서로 경쟁하듯 위로 높아져만 가던 ‘사다리’가 옆으로 쓰러지더니 나와 친구를 연결하는 ‘다리’가 되었습니다. 재채기에 날아가 버린 선물 상자에서 나온 것은 무엇일까요? 산타가 우리에게 준 기적은 무엇일까요?
초등학교 선생님과 함께 읽는 세계 명작
‘푸른숲 주니어 클래식’
세 유령과 함께한 스크루지의 시간 여행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를 탄생시키며,
꺼져 가던 크리스마스의 불씨를 되살린 명작!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찰스 디킨스
그가 들려주는 크리스마스의 호의와 온정 이야기
백 년 넘게 사랑받는 디킨스의 대표작
영원한 세계의 고전, 크리스마스 캐럴
크리스마스이브, 마음씨 고약한 수전노 스크루지는 자신의 동업자였던 말리의 유령을 만납니다. 말리의 유령은 다른 사람에게 베풀지 못했던 지난날 자신의 모습을 후회하고 스크루지가 자신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기회를 줍니다. 곧이어 스크루지에게 과거, 현재, 미래의 크리스마스 유령이 찾아오지요. 그들은 스크루지에게 점차 혼자가 되어 갔던 과거, 사람들이 반기지 않는 현재, 아무도 슬퍼하지 않는 죽음을 맞이한 미래를 보여 줍니다. 그 하룻밤 사이 스크루지는 자신이 얼마나 외롭고 차가운 사람인지 깨닫게 되지요. 그리고 맞이하게 된 크리스마스, 스크루지는 나누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좋은 사람으로 거듭납니다.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가 크리스마스 유령들을 만나 자기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보고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자비로운 사람으로 변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그림 작가 로베르토 인노첸티
거장의 손에서 ‘구두쇠 스크루지’가 완성되다!
BIB 황금사과상, 라가치상, 안데르센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로베르토 인노첸티가 19세기 영국의 크리스마스 모습을 생생히 재현했습니다.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그림 작가인 로베르토 인노첸티는 영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화려한 배경과 극적이고 개성 있는 등장인물로 세기를 뛰어넘어 생동감 넘치는 세계를 선사합니다.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이브, 스크루지에게 오래전에 죽은 동업자 말리의 유령이 찾아옵니다. 말리의 유령은 죽어서 쇠사슬에 묶여 고통을 받으며 자비와 박애, 용서와 자선을 베풀지 못한 자신의 과거를 후회합니다. 자신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라며 스크루지에게 과거와 현재, 미래의 유령이 찾아올 거라고 알려 줍니다. 말리의 유령이 말한 대로, 세 유령이 차례차례 스크루지를 찾아옵니다. 하룻밤에 지나온 과거를 돌이켜보고, 현재의 자신을 바라보며, 다가올 미래를 엿본 스크루지는 자신이 얼마나 차갑고 인색한 사람인지 깨닫습니다. 그리고 새사람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영국이 자랑하는 위대한 작가 찰스 디킨스와 이탈리아 대표 그림 작가 로베르트 인노첸티가 전하는 이야기는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나눔과 관용, 가족애와 사랑을 되새겨 보게 합니다. 또한 구두쇠 스크루지처럼 새롭게 태어나는 삶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시리즈
그림책은 유아부터 어른들까지 볼 수 있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고 있습니다. 명작은 인생의 가치와 깊이를 담고 있는 최고의 작품입니다. 하지만 초등학생이 읽기에는 분량과 내용이 부담스럽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은 세계적인 그림 작가들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섬세하게 재현한 명작들로 시리즈를 구성해 어린이들에게 삶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일깨워 줍니다. 또한 당대 최고의 화가들이 그린 일러스트들은 소장 가치가 충분해 평생을 함께할 클래식 그림책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독일의 국제적인 그림 작가 소냐 다노프스키,
그의 손에 피어난 오 헨리의 명작!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세 차례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으며, 나미 콩쿠르에서 두 차례 ‘골든 아일랜드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의 반열에 오른 소냐 다노프스키가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아름답게 해석하여, 섬세하고도 풍부한 필치로 표현해냈습니다. 가난한 부부의 진실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희생정신의 실천이라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고, 삶의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 무엇일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크리스마스 전날, 델라에게는 1달러 87센트뿐입니다. 사랑하는 남편 짐에게 줄 선물을 사기에는 턱없이 모자랍니다. 델라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머리칼을 잘라 팔아서 짐의 시계에 어울릴 멋진 시곗줄을 삽니다. 집에 돌아온 짐은 짧아진 델라의 머리칼을 보고 어쩔 줄 모릅니다. 짐은 델라의 머리장식을 사느라 시계를 팔아 버렸기 때문입니다.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은 쓸모없어지고 말았지만, 짐과 델라는 세상 무엇보다 고귀하고 값진 선물을 받았습니다
장난감을 사랑하는 어린이는 물론, 장난감을 사랑했던 아련한 추억이 있는
성인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어줄 책!
누군가를 순수하게 사랑해 본 경험이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한
가슴 따뜻한 모험이 펼쳐진다
2019년부터 시작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 세계에 크나큰 영향을 끼쳤다. 평범한 일상은 꿈같은 일이 되었고, 경제적 타격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슬픔에 빠졌다. J.K. 롤링은 이렇듯 시련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줄 수 있는 방법을 고심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 J.K. 롤링은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을 위해 《이카보그》를 인터넷에 무료로 연재한 뒤 어린이들의 그림을 담아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그리고 2021년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를 겪고 있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두 번째 프로젝트라 할 만한, 《크리스마스 피그》를 출간한다.
《크리스마스 피그》는 《해리 포터》 시리즈를 집필한 이후 J.K. 롤링이 처음으로 쓴 어린이를 위한 소설이다. 작가는 어린이 독자를 염두에 두고 썼다고 말하지만, J.K. 롤링의 상상력과 문장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이 소설은 성인 독자에게도 독서의 즐거움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작별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맞이한 소중한 존재와의 이별을 통해 작가는 순수한 그리움과 사랑은 얼마나 유효한지, 그 힘은 과연 어떤 방식으로 삶을 지탱하는지 독자에게 화두를 던져준다.
어떤 삶을 살아가든 누구나 희망과 행복을 꿈꾸는 크리스마스이브 저녁, 어린 소년 잭은 가장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는 장난감이자 친구인 ‘디 피그’와 충격적인 사건으로 이별하게 된다. 그리고 그날 밤 새로 선물받은 장난감 ‘크리스마스 피그’와 함께 디 피그를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이야기와 읽는 이의 예상을 뛰어넘는 광활한 작가의 상상력은 독자를 순식간에 책 속으로 빨아들인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실의에 빠진 모두에게 J.K. 롤링은 이야기를 읽는 즐거움과 따스한 위안을 선사한다.
스크루지는 자린고비 구두쇠로 인정이라곤 눈곱만치도 없는 수전노이다. 우그러든 뺨, 뻣뻣한 걸음걸이, 충혈된 눈, 얄팍한 입술, 귀에 거슬리는 목소리까지 생김새부터 인색하기 짝이 없었다. 거지들도 스크루지에게는 동전 한 닢 구걸하지 않았고, 맹인의 안내견조차 스크루지만 보면 주인을 후미진 길로 인도했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 스크루지는 7년 전에 죽은 동업자 말리의 유령을 만나 자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돌아보게 되는데…….
19세기 영국의 대표작가 찰스 디킨스가 1843년 크리스마스 발표한 동화로, 구두쇠 스크루지가 크리스마스의 유령을 만나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로, 출간부터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아서 래컴의 삽화를 맡았다.
백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이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는, 이 작품이 말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정신'때문이다. 크리스마스는 굳게 닫았던 마음의 문을 여는 날이며, 가난한 사람을과 자기자신을 위해 사랑을 베푸는 날이라는 것을 작품 전면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19세기 말에 활동했던 아서 래컴이 그린 삽화는 독자들을 19세기 영국의 크리스마스로 데리고 간다. 찬란한 빛과 아름다운 목소리, 즐거운 사람들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풍경은 푸근하기 그지없고, 과거, 현재, 미래로 떠나는 스크루지 여행은 환상적인 분위기가 흘러 넘친다.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시리즈 19권. 포르투갈 국제그림책 비엔날레와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세 차례씩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으며, 나미 콩쿠르에서 두 차례 수상하며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의 반열에 오른 소냐 다노프스키가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아름답게 해석하여, 섬세하고도 풍부한 필치로 표현해냈다. 가난한 부부의 진실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희생정신의 실천이라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고, 삶의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 무엇일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크리스마스 전날, 델라에게는 1달러 87센트뿐이다. 사랑하는 남편 짐에게 줄 선물을 사기에는 턱없이 모자랐다. 델라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머리칼을 잘라 팔아서 짐의 시계에 어울릴 멋진 시곗줄을 산다. 집에 돌아온 짐은 짧아진 델라의 머리칼을 보고 어쩔 줄 모른다. 짐은 델라의 머리장식을 사느라 시계를 팔아 버렸기 때문이다.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은 쓸모없어지고 말았지만, 짐과 델라는 세상 무엇보다 고귀하고 값진 선물을 받는다.
크리스마스 정신에 대한 찰스 디킨스의 작품들!
찰스 디킨스 작품집『크리스마스 캐럴』. 찰스 디킨스의 소설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마스 캐럴〉 외에도 디킨스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쓴 다른 이야기들을 함께 담았다. 저명한 디킨스 연구자인 마이클 슬레이터는 서문을 통해 디킨스가 크리스마스 정신에 대한 개념을 구상한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디킨스는 이러한 작품들에서 크리스마스를 온정과 자비를 베풀고,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는 축제의 기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구두쇠 스크루지가 유령들을 만나면서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작품 〈크리스마스 캐럴〉은 1843년에 발표된 이래로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의 전통'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오랫동안 큰 영향을 미쳤다.
〈교회지기를 홀린 고블린 이야기〉는 원래『피크위크 문서』에 수록된 것으로, 〈크리스마스 캐럴〉의 원형이 된 단편이다. 다른 작품들은 디킨스가 주간지에 매년 연재했던 '크리스마스 이야기'에서 발췌하였다. 이 책에 실린 모든 작품들은 초판본을 그대로 살린 것이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재미와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는 작품이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찰스 디킨스의 명작 『크리스마스 캐럴』이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스물한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인색하기 그지없는 주인공 스크루지가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유령과의 여행을 하면서 변화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고, 힘든 이웃에게 선행을 베푸는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따뜻하게 담은 이 책은 많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누구보다 유명한 구두쇠, 스크루지.
‘하룻밤’ 사이에 인생이 바뀔까?
세계적인 대문호 찰스 디킨스가 『크리스마스 캐럴』을 출간하고 사람들은 충격을 받았다. 절망에 빠진 빈자, 냉혹한 부자, 인간이 가진 가능성을 이야기한 걸작은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되고, 영국은 다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나라’가 되었다.
냉혹한 구두쇠 스크루지는 세 유령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든다. 과거는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고, 미래는 지금 내린 선택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스크루지는 묻는다.
“당신은 지금 어디로 향하는가?”
· 영국을 ‘크리스마스의 나라’로 되돌린 책
· 톨스토이가 ‘모두 내 친구’라 말할 정도로 생생한 캐릭터
· 마르크스가 ‘그 어떤 정치가보다 사회를 잘 이해한 작가’라 극찬한 스토리텔러
· 200년 가까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스크루지는 회개할 수 있을까?
아니, 우리는 변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