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 책 (Total 58개)

스스로 생활을 책임지며 살아가는 자립 청소년 무한. 늘 혼자였던 무한의 집에 어느 날 외계인 휴 빌이 찾아온다. 우주를 떠돌다 신호를 받고 이곳에 왔다는데……. 자신의 생활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버겁고, 그저 어제와 같은 오늘을 바라는 무한은 외계인의 존재가 달갑지만은 않다. 그런데 함께 지내며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던 생활을 들여다봐 주는 휴 빌이 어쩐지 자신에게 찾아온 행운 같기도 하다. 언젠가는 사라질 행운이 두려우면서도 점점 어제와 다른 오늘을 기대하게 되는 무한. 과연 휴 빌과 함께하는 무한의 내일은 어떻게 펼쳐질까? 사계절출판사가 펴내는 청소년을 위한 짧은 소설 [독고독락] 시리즈는 문자보다 이미지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읽는 재미’란 과연 무엇일까? 하는 거듭된 질문 끝에 탄생했다. 「우리를 만나다」로 큰 사랑을 받은 이경주 작가가 독고독락 시리즈에 꼭 맞춤한 일곱 번째 권을 펴낸다.
자전거에 관한 모든 것 『바이크북』. 이 책은 자전거에 대해 알아야 하는 모든 정보를 1,000여 컷의 컬러 사진을 통해 단계적으로 설명한다. 아울러 시마노, 스램, 캄파놀로 등 여러 제조사의 다양한 모델 그리고 구식에서 최신식까지 산악 자전거, 로드 및 시티 바이크 등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그날 이후 그의 삶은 바뀌었다. 로드바이크 팀이 뭉쳤다, 지켜라 서울을! 『로드바이크 자전거도둑』후속편이다. 이번에는 로드바이크와 환경보호의 테마가 절묘하게 매치된 작품으로 시리즈를 이어간다. 환경보호를 전면에 내세운 흔치 않은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이자 환경소설이라 불려도 전혀 손색이 없다. 특히 부제로 사용된 『침묵의 봄』은 1962년 출판된 레이첼 카슨의 책 제목에서 따왔는데, 이 책은 '세계환경의 날' 제정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 책이 출판된 지 무려 6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살충제로 인한 환경문제는 지금껏 지속되고 있다. 이 소설은 이러한 상황을 극명히 인식, 자전거 관련 범죄를 다뤘던 전편에 이어 전 국민을 독극물로 살해하려는 살인마를 추적하는 자전거 동호인들의 활약과 환경보호라는 테마를 작품의 내러티브로 녹여냈다. 그뿐만 아니라 작중인물들 간의 로맨스 또한 긴박한 사건의 틈새에서 어우러져 가독성을 높이는 데에 큰 효과를 발휘시켰다
그날 이후 그의 삶은 바뀐다, 로드바이크의 미시적 세계가 스피드하게 펼쳐진 코지미스터리! 전대미문의 자전거 절도조직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사건. 범인은 자전거 동호회 속에서 암약하고 있다고 판단한 경찰은 사이버 수사대의 창연을 동호회로 잠입시킨다. 그날 이후부터 형사 창연의 일상은 바뀌어 버린다. 자전거 마니아의 세계가 활짝 열리면서 살인사건과 자전거 동호회, 로드바이크의 다운 힐에 이르기까지 한국 최초의 자전거 소설로 코지미스터리의 정수를 이 작품은 보인다.
시각장애 두 친구의 여행사진집 ‘레일바이크’는 두 명의 시각장애인이 레일바이크가 있는 네 곳(의왕, 아산, 곡성, 전주)의 장소를 찾아가 레일바이크를 타고 오는 여행의 기록이다. 조한솔의 시력은 주위를 흐릿하게 보는 저시력이며, 박지은은 전혀 보지 못하는 전맹자이다.
남미를 달리는 이기적인 중년의 낭만 바이크 여행! 삶의 열정과 재미를 각성시키는 처절하게 아름다운 기록이 펼쳐진다~ 마흔의 중반, 안정과 무료함을 뒤로하고 떠나는 남미 여행기 『낭만 바이크』. 잘나가는 중견 해운업체 사장직을 걷어차고 마흔넷에 오토바이를 배워 남미 종주를 떠난 40대 허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안정된 직업, 쏠쏠한 월급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허민은 마흔 살이 넘어가면서 의욕과 열정, 삶의 재미까지 놓쳐버린 자신을 발견한다. 그래서 그는 오랫동안 그리던 남미를 오토바이로 종주하기로 결심한다. 오랫동안 꿈꾸던 안데스 산맥을 여행파트너 ‘클라우드 나인’바이크와 함께 넘는 그의 여행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모험 가득한 열정과 도전의 연속이다. 살아있는 박물관이라 불리며 예술적 향기가 물씬 풍기는 ‘카르타헤나’, 굽이굽이 펼쳐진 마른 산길을 지나 도착한 ‘쿠스코’, 모래밭과 진흙탕이 뒤섞인 길 끝에서 만난 ‘우유니 마을’, 바다 냄새 가득한 칠레에서 첫 밤, 깨끗하고 멋진 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단단해지는 허민의 여행을 따라가 보자. 허민은 한국해양대학을 졸업하고, 해운의 본고장 노르웨이에서 인정받은 유일한 한국인 선박딜러였으며, 국내 해운산업을 주도하는 전문 경영인이었다. 치열하게 인생을 살아온 그는 이번 여행에서, 여행을 넘어 ‘나’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펼쳐낸다. 게릴라가 들끓는 콜롬비아의 산악지방, 지독하게 가난한 페루의 산간마을, 고독한 볼리비아의 거친 사막, 파타고니아의 광대한 황무지를 통과하는 백일 동안의 루트를 통해 좌절과 절망을 딛고 달려가는 낭만여행이 시작된다.
사색적 이완 VS. 행동하는 찰리, 서로 다른 두 친구가 바이크 여행을 함께 떠났다! 영국 태생의 세계적 영화 배우 이완 맥그리거와 찰리 부어맨의 인생을 바꾼 108일간의 바이크 여행을 따라가는 『레알 바이크』. 영국 런던에서 출발하여 유라시아, 알래스카 등을 거쳐 미국 뉴욕까지 20,000마일을 BMW 모터사이클로 달려 상상을 현실로 만든 두 친구의 108일간의 대륙횡단 모험기다. 수줍고 사색적 '이완'이 자신과는 달리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인 '찰리'와 '모터사이클'이라는 공통점으로 베스트프렌드가 된 이후, 2004년 4월부터 6월까지 바이크로 세계를 한 바퀴 돌면서 벌어지는 모험 속으로 초대하고 있다. 집에서 멀어질수록 마모되는 바이크의 타이어뿐 아니라, 다듬어지지 않은 도로와 정신없이 변하는 날씨, 그리고 뇌물을 요구하는 경찰 등의 불굴의 인내심을 요구하는 사건사고도 엿보게 된다.
전기웅은 끊임없이 길을 나서는 시인이다. 그 길은 ‘좌판坐板’으로 은유되는 생존의 현장으로 가는 길이고, 고난에서 자유롭지 못한 삶의 서사敍事들을 뛰어넘기 위해 달리는 길이기도 하다. 삶의 무게를 지탱하고 극복하려 달리는 그 길에는 한결같이 바이크가 동반한다. 그 반려는 고락을 함께할 뿐 아니라 끊임없는 모색과 인내를 받쳐주고, 더 나은 삶을 찾아가게 추동推動하는 에너지가 돼주기도 한다. 시인은 그 길 나서기가 비록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의 연속일지라도 거시적巨視的인 시각으로 우주와 자연의 질서에 거스르지 않고 겸허하게 순응하려 한다. 흐르는 시간은 상실감과 무상감無常感을 안겨주게 마련이지만, 부단히 온전한 사랑을 갈망하고 추구하며 미래지향적인 꿈을 꾸는 자세를 흩트리지 않는다. 시인의 길 걷기가 내면으로 향할 때 한결 더 깊고 그윽해 보이는 건 무엇 때문일까.
평생 바쁘게 살다 정신 차리니 이 나이, 은퇴는 코앞이고 애들은 다 키웠는데… 하루하루 세상의 중심에서 밀려나는 기분에 일하지 않는 나는 쓸모없는 사람일 것만 같다면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집계한 이래 처음으로 70대 이상 인구가 20대 인구를 앞지른 지난해, 가속화되는 고령화 추세 속에 ‘나이듦’은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니다. 늘어만 가는 흰머리를 염색으로 덮으며 ‘저속 노화’ 식단을 챙기더라도 흘러가는 시간을 막을 수 없는 한 누구나 노년기를 맞이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그 시기를 가능한 풍성하게 채울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이것은 늙어서도 성실히 일하자거나, 늙지 않은 것처럼 살자는 것이 아니다. 청년과 중년 시기를 지나 새롭게 맞이할 인생의 후반기를, 오직 그 나이와 그 시기이기에 가능한 방법과 의미로 채워나가자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외면만 아니라 내면도 단단하게 준비시켜야 한다. 30년간 융 심리학 ‘그림자 작업’ 분야의 선구자로 활약한 심리치료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코니 츠바이크가 두려움도 후회도 없이 나이 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많은 사람에게 노년기는 힘들 수 있다. 우리가 평생 품은 이상과 높은 기대는 모든 종류의 한계 앞에서 무너진다. 늙어가는 뇌와 정신과 신체, 빈약한 경제적 안전망, 나이·인종·성별에 대한 차별은 물론이거니와 심지어는 사랑마저도 제한적이다. 시간의 한계는 말할 것도 없다. … 우리에게 주어진 여정을 마치기 위해, 후손에게 우리의 재능을 물려주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인도의 손길이 필요할지 모른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이 여러분을 붙들고 끌어당겨 줄 손이 되길 바란다.” (서문 중에서)
아무튼 시리즈 43번째는 바이크 이야기다. 스물아홉 살에 처음 15만 원짜리 중고 택트를 ‘내 바이크’로 갖게 되고서, 그 두 바퀴에 몸을 싣고 달리며 익숙한 풍경을 전혀 새롭게 느끼게 되고서, 속도와 힘을 장악하고 부리는 자유를 경험하고서, 바이크를 바라보는 타인의 시선을 느끼고서, 바이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나고서, 저자는 바이크를 탄 후로 달라진 삶의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그렇게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이 세계의 자리에 바이크를 넣어 생각만 해도 좋은 바이크의 세계로 우리를 이끈다.
브리티시 사이클링[British Cycling] 팀의 수석 물리치료사이자 팀 스카이[Team Sky]의 물리치료 컨설턴트인 필 버트[Phil Burt]가 정리한 피팅 지침서로서, 피팅 전반에 대한 원리와 개인의 해부학적 특징을 이해하는 방법, 그리고 그에 따른 포지션 조정 방법을 제시한다. 유용한 그림들과 체계적 진단방법, 그리고 사례 연구들을 망라한 이 책은 모든 사이클리스트의 잠재력을 얻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미국 볼더 스포츠 의료 센터[BCSM]의 원장, 앤디 프루이트 박사가 집필한 의학 기반의 자전거 피팅 전문도서다. 모든 이야기는 자전거의 자세에서 시작된다. 과학적 자전거 피팅의 선구자로서, 프루이트 박사는 명쾌한 지침과 논리적 과정을 제시함으로써 라이더를 완벽한 자전거 피팅의 세계로 인도한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말 그대로 여러 자전거 통증에 대해 다루고 있다. 사이클링으로 인해 발생한 통증을 찾아서, 그 원인과 처치에 대해 알아보면 된다. 고통스럽게 반복되는 문제의 원인을 짚어내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날아라 바이크』는 초보 바이크 만화 입문서이다. 베테랑 라이더가 직접 작업한 일러스트레이션과 친절한 설명이 합쳐진 바이크 입문 바이블로, 베테랑 라이더가 들려주는 깨알 같은 조언을 통해 진정한 스포츠를 추구하는 라이더로 거듭나도록 안내한다.
세상에는 어떤 멋진 바이크들이 있을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것을 소개하는 「자동차 박사 시리즈」 『바이크야 놀자』. 이 책은 세상의 다양하고 멋진 바이크에 대해 간결하면서도 읽기 쉬운 내용으로 꾸몄습니다. 고속 스쿠터, 초퍼, 스포츠 바이크, 쿼드 바이크, 모토크로스 등 많은 바이크들의 사진이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대화식 질문,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는 퀴즈가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까지도 책을 좋아하도록 도와 줍니다. 더불어 책 속에 수록된 스티커는 아이들의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켜 줍니다.
29차례의 세계 자전거 여행기
29차례의 세계 자전거 여행기
덕과 사랑을 쌓기 위해 달렸던 25년의 자전거 순례길 『바이크 오딧세이』. 일본 혼슈 라이딩, 일본 북해도 라이딩,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 라이딩, 뉴질랜드 남섬 라이딩 등 열두 차례의 라이딩 기록을 담아냈다.
자전거 선택에서부터 피팅과 정비까지 『로드바이크 입문』은 로드바이크에 관한 기초지식에서부터 필요한 정비, 타는 법에 이르기까지 로드바이크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폭넓게 소개한다. 전문가가 한 로드바이크 작업 과정을 사진 속에 세세하게 담아내고 전문적인 설명을 수록했다. 로드바이크를 사용하고 정비할 때 꼭 알아야 할 용어 설명에서부터 로드바이크 각 부분의 명칭과 설명, 사용법 등을 담고, 초보자가 올바른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지난 100년간 눈부시게 발전해온 로드바이크의 역사를 제조사와 부품별로 분류해 정리했다. 수많은 자전거 장인과 프로 선수들의 열정과 노고가 담긴 자전거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하나씩 들추며, 로드바이크 세계가 추구한 본질에 조금씩 접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