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 책 (Total 858개)

<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 맛있는 과학> 시리즈는 책의 주제에 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소제목으로 글의 단락을 자주 구분지어, 아이들이 중심 내용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며 글을 읽을 수 있게 한다. 또한 유머가 가득한 일러스트, 최신판 사진 자료를 수록해 지루하지 않게 내용을 흡수할 수 있다. ‘요건 몰랐지’ 코너에서는 학습한 내용과 관련 있는,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며 앞에서 배운 과학 지식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1권 <힘> 편의 경우, 팽이를 통해 관성력을, 스케이트 타기를 통해 마찰력을, 앉은뱅이저울 만들기를 통해 힘의 균형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꼭 알고 넘어가자!’ 라는 질의응답 코너에서는 아이들에게 세 가지 문제를 제시한다. 문제를 스스로 풀면서 아이들은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이 시리즈는 학습적인 정보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그 정보를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 과학 이론을 생활 속에서 어떻게 발견하는지 등 현실적이며 실용적인 내용들을 다룬다. 따라서 아이들은 다양한 과학적 지식을 축적하고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응용력을 기르고 더 나아가 새로운 발견과 발명을 가능하게 하는 창의력을 키울 것이다.
조영수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 『마술』은 자연에 대한 신선한 시적 표현과 뛰어난 상상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이전의 작품 세계와 달리 이 세상과 사람들 사이로 그 시선을 옮겨놓고 있다. 이번 동시집의 표제작에서 돼지저금통에 모은 성금으로 아프리카의 굶주리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다. 그 성금은 염소 한 마리가 되고, 결국 배고픈 어린이에게 젖을 먹여주게 된다. 성금이 젖먹이는 엄마가 되는 ‘마술’이 조용한 동시에 아로새겨져 있다. 이렇듯 이번 동시집은 일상의 순간에서 이루어지는 마술로 가득하다. 노란 옷을 맞춰 입은 아이들이 유채꽃이 되고 바람이 되고 햇볕이 되고 시가 되는 모습은 잔잔한 미소를 품게 하면서 또 다른 존재로 거듭 태어나는 아름다운 세계로 펼쳐져 있다. 느린 아이를 기다려주고, 몸이 불편한 아이가 걸을 수 있도록 조용히 곁을 지켜주는 모습들은 모두 현실을 새롭게 바꿔버리는 마술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고 있다.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예체능 동화「다재다능 예능동화」시리즈『동전이 사라졌어요』. 지금껏 우리 아이들이 접할 수 없었거나, 접하더라도 겉핥기만으로 만족해야 했던 다양한 예술과 스포츠 관련 정보를 그림책에 담아냈습니다.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지식의 폭을 넓히고 감추었던 재능을 찾는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재다능 예능동화를 통해 아이들의 숨은 재능을 깨워주세요!
서양에 셜록 홈스가 있다면, 동양에는 아케치 고고로가 있다. “에도가와 란포가 창조한 일본 최초의 탐정 아케치 고고로의 대활약 제5탄, ‘마술사’의 원한에 찬 복수에 맞서다”
사라진 아이를 쫓아가 보니 구멍 속에 신기한 세상이! 똥똥구리 탐정이 시장에 갔는데 한 아주머니가 아이를 찾고 있다. 치과를 가던 길인데 아이가 갑자기 사라졌다는 것이다. 곧바로 아이를 찾아 나선 똥똥구리 탐정은 아주 작은 구멍 안에 있는 아이를 발견한다. 붉은 이끼로 뒤덮인 벌판, 끝이 안 보이는 지옥굴, 무엇이든 녹이는 검은 연못, 달콤한 초콜릿으로 마음을 빼앗는 초코족, 흰 바위를 부수라고 사납게 소리치는 이똥족, 그리고 새까맣게 몰려오는 무시무시한 이빨벌레들! 똥똥구리 탐정은 이상한 구멍 속 세상에서 아이를 데리고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이 상한 세상에서 만나는 흥미로운 캐릭터 아이를 따라 들어간 세상은 온통 붉은빛이다. 아이의 입 속 세상이기 때문이다. 붉은 이끼처럼 바닥을 뒤덮고 있던 빨강 괴물은 똥똥구리 탐정과 아이를 지옥굴에 던져 버리겠다며 잔뜩 겁을 준다. 꼼짝을 못하고 있던 똥똥구리 탐정은 암호를 풀고 빨강 괴물에게서 벗어난다. 흰 바위 속 시커먼 구덩이에 빠져 있던 연두색 개 솔치를 구해 주고, 그 개의 도움을 받아 뭐든 녹여 버리는 검은 물의 위협을 떨치고 미로를 빠져나간다. 초코족의 족장이 낸 문제를 맞혀 흥겹고 친절한 초코족과 친구가 되지만, 어쩌다 보니 사나운 이똥족의 노예가 되고 이빨벌레들의 습격을 받게 된 똥똥구리 탐정! 책장을 덮고 나면 빨강 괴물, 지옥굴, 연두색 개, 어금바위, 구덩이, 검은 물, 송곳바위, 초코족, 이똥족, 이빨벌레의 정체를 깨달을 수 있어 독자들이 씩 미소 지을 수 있을 것이다. 숨은그림찾기, 미로 찾기, 다양한 암호 풀기, 난센스 퀴즈 등 독자들도 똥똥구리 탐정을 따라 재미있는 미션을 풀 수 있다.
앤서니 브라운과 꼬마 작가들이 마술 연필로 그린 환상적인 그림책! 2010년 초 영국의 더 선 신문사와 하퍼콜린스 출판사에서 어린이 그림책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앤서니 브라운이 먼저 마술 연필을 가진 꼬마곰 이야기를 시작하고, 어린이들이 나머지 이야기를 완성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마술 연필』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과 꼬마 작가들이 함께 만든 그림책으로, 앤서니 브라운의 꼬마곰 캐릭터와 아이들이 그린 사자, 거인, 공룡, 꽃, 뱀 등 다양한 동식물들이 어우러져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도 자신의 글과 그림으로 세상에서 한 권뿐인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섬세한 연출로 사람들을 속인 살인자를 찾아라!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5번째 『마술 살인』. BBC의 TV 드라마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애거서 크리스티의 인기 캐릭터인 마플 양이 등장하여 사건을 풀어나간다. 오랜 친구 반 라이독 부인의 권유로 반 라이독 부인의 자매이자 마찬가지로 오랜 친구인 캐리 루이즈의 저택을 찾은 마플 양. 저택에 뭔가 불편한 것, 악이 있다고 말하는 반 라이독 부인의 말에 따라 저택 사람들을 찬찬히 살피는 동안, 반 라이독 부인의 걱정대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캐리 루이즈의 남편이자 이상주의자인 루이스 새러콜드의 뜻에 따라 소년 범죄자 갱생 시설을 운영 중인 가운데, 캐리 루이즈의 목숨을 노리는 듯한 일련의 사건들이 계속 벌어지는데….
어둠을 디자인하는 빛 연출가 이연소 총감독의 첫 번째 작품집 빛의 물감으로 그리는 경이로운 밤의 풍경들 밤은 밤 다울 때 가장 아름답다 빛 공해로 가득한 도시에서 진정한 밤의 감성과 빛의 감동을 경험하기란 매우 어렵다. 밤은 본래 모든 것을 품을 만큼 어둡고 깊다. 그 어두움에서 출발하는 이연소 총감독의 빛 연출은 본연의 밤 풍경에서 세밀한 빛의 변화를 만들어낸다. 빛은 담아 내야 할 대상이 무엇이냐에 따라 때로는 따뜻하고, 청량하며, 역동적이고, 강렬하다. 밤의 풍경으로 시작되는 책의 시작은 ‘빛의 시’처럼 쓰인 생각의 단편들이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재미와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는 작품이다.
세 번 결혼한 백만장자 캐리 루이즈 세러콜드. 그녀는 막대한 돈으로 소년 범죄자들을 위한 감화원을 스토니 게이츠 저택에 만들어 사회사업을 시작한다. 그곳에는 그녀의 세번째 남편 루이스, 미망인 딸, 전 남편의 자식들, 그리고 양 손녀 부부와 함께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이 기묘한 대가족이 모두 모인 가운데 '살인의 날'을 맞이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 트릭을 사용하듯 감쪽같이 벌이는 살인, 증인과 피해자와 범인, 모두가 한께 연출하는 마술 살인이 벌어지는데......
삶을 밝혀 줄 작은 불빛 같은 소설집『마술가게』. 허버트 조지 웰스 외 3인의 이야기를 함께 묶은 소설집으로,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의 회귀를 촉진한다. 현실과는 전혀 상관없는 듯 느껴지는 이야기들이 실은 당신의 삶의 모습을 반영하고 투영한다. 동심의 세계로 잠시 흠뻑 빠져들게 하는 마력으로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환상적인 한 권의 책인 것이다. 아빠와 아이가 ‘진짜 마술가게’에 들어가게 되면서 겪은 일화를 그린 표제작 《마술가게》, 《보물섬》의 저자 스티븐슨이 요양을 위하여 남태평양에서 머물렀을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야기 《목소리 섬》 등 6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동화 같은 느낌으로, 순수한 마음으로 읽히는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마찬가지로 편안한 휴양지에서 책 한 권을 손에 들고 있는 기분으로 만들어 주는 이야기까지 미스터리 같기도, 동화 같기도, 그리고 판타지 같기도 한 이야기들을 다채롭게 담았다.
대문호 보르헤스가 고른 허버트 조지 웰스의 작품들! 서구 지성계의 거목 보르헤스가 선보이는 세계문학전집 「바벨의 도서관」 시리즈. 20세기 위대한 작가 중 한 명이자, 작가들의 작가라고 불렸던 보르헤스가 작가 29명을 선정하여 '환상'을 키워드로 인상적인 단편들을 골랐다. 각 작품집 앞에는 보르헤스가 직접 쓴 작가와 작품에 대한 해제가 실려 있다. 처음 소개되는 작가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잘 알려진 작가들도 보르헤스가 엄선한 단편들로 새롭게 만날 수 있다. 보르헤스에게 큰 영향을 끼쳤고 창작의 원천이 된 작품들이다. 제2권으로 소개되는 『마술 가게』에는 공상과학소설의 시작과 끝을 보여주는 허버트 조지 웰스의 소설들을 담았다.
우리 시대 가장 인기 있는 이야기꾼 제임스 패터슨이 들려주는 유쾌통쾌한 멍멍이 일기 “가장 신나는 때가 왔어!” 뒤집기의 대가 주니어,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를 시원하게 뒤엎다 주니어가 돌아왔다. 주니어는 힐스 빌리지 유기견 보호소(멍멍이 감옥?) 출신의 잡종견(다양성의 증거?)이다. 지난 1권에서 번뜩이는 기지와 본능에 충실한 감각, 멍멍이 절친들의 도움으로 보호소에 도로 끌려갈 뻔한 위기를 모면하고, 지루한 도그쇼 경연장을 흥겨운 난장판으로 만든 주니어. 이번 책에서는 보호소 밖에서 처음 겨울을 맞이하며 낙엽이 지고 눈이 오는 계절의 변화,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까지의 연휴 기간, 각종 명절 문화를 전지적 멍멍이 시점으로 재해석하고, 더없이 흥미롭게 만든다. 이 책은 멍멍이가 쓴 일기장이다. 하루하루 개의 시각에서 인간 가족과 더불어 살면서 느낀 점, 발견한 것들을 담아냈다. 개 입장에서 보면 인간은 주인이 아닌 ‘반려 인간’이고, TV는 ‘그림 상자’이며, 냉장고는 ‘차갑고 싸늘하고 기다란 기계’이다. 명절은 또 어떤가. 새해 첫날인 ‘뉴 이어즈 데이’는 새로운 양쪽 귀(이어즈)를 갖게 되는 날이고, 추수감사절은 ‘치치감사절(새 이빨을 두 개나 받게 되는 날)’이다. 산타클로스는 ‘산타개로스’가 되고, 크리스마스는 ‘개리스마스’가 된다. 역지사지, 아니 역지사‘개’의 유머와 거기서 비롯된 뜻밖의 교훈이 담긴 책으로, 익살스런 그림과 함께 단숨에 술술 읽힌다! “심심해? 지루해? 그럼 개처럼 살아 봐!” 인간이 놓친 삶의 재미, 개의 일상에서 다시 찾다 이 책은 개의 일기장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개의 시점에서 쓰였다. 인간과 함께 살며,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에 큰 영향을 받는 개의 시각에서 보는 인간의 삶이란 어떠한 것일까. 안타깝게도 다소 밋밋하고 지루하며, 때로는 수상쩍기까지 하다. 마음껏 즐기기 위한 기념일과 명절에도 의미를 알 수 없는 장식, 시끄럽게 펑펑 터지는 폭죽 같은 것뿐이다. 인간은 진짜 재미있게, ‘컹왕짱’ 신나게 즐기는 법을 다 잊어버린 걸까. 주니어는 자신의 일기장을 펼쳐든 인간 독자를 ‘털 없는 친구’라고 부르며 개처럼 되어 보기를 제안한다. 이 책을 개처럼 만족스럽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가르쳐 주는 단기 집중 훈련 교재로 생각하라며 능청스레 권한다. 개가 인간에게 훈련받는 게 아니고, 인간이 개에게 가르침을 받는 어이없는 상황 같지만, 그럼 또 어떠랴! 흥에 겨워 컹컹 짖어 대고 흔들흔들 멍멍 댄스를 추는 주니어와 친구들처럼 삶의 순간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면, 배워 봄 직하지 않은가. “추수감사절에는 칠면조를 먹는다고?” 이색적인 기념일, 명절 문화를 간접 체험하게 돕는 책 이 책의 중심 사건은, 주니어의 표현을 빌리자면 ‘개리스마스’ 전날 밤에 벌어진다. ‘선물’의 의미를 단단히 오해한 주니어는, ‘산타개로스’가 집에 오는 걸 막고자 집 구석구석에 온갖 장치를 해 둔다. 이 외에도 주니어는 추수감사절 식사를 고대하다가 엉뚱한 일을 벌이고 만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와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엿볼 수 있고, 그로 인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다. 더 나아가 생물종(개!)을 더욱 폭넓게 이해하도록 이끈다. 최악의 일에서도 반짝이는 좋은 면을 찾아내는 주니어의 비결을 배우고 싶다면, 소소한 일상을 생동감 있게 만끽하고 싶다면,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유쾌하게 보내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도서] 도그 다이어리 1 : 위풍당당 도그쇼 대소동 전 세계 4억 부 이상 판매 작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최다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작가, 제임스 패터슨이 들려주는 컹왕짱 재미있는 멍멍이 일기 드디어 한국 상륙! “개가 쓴 일기, 읽어 봤어?” 세상 모든 개는 일기를 쓴다! 지금까지 개가 주인공인 책은 많이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개는 수천 년 전부터 인간과 함께 살아온, 명실공히 ‘인간의 가장 오래된 친구’가 아닌가. 사람들은 물끄러미 자신들을 바라보는 개들의 속마음을 장난스레 넘겨짚으며 농담하기도 하고, 그 생각을 더욱 확장시켜 책으로 펴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건 전부 인간의 관점에서 개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써낸 이야기였을 뿐이다. 이 책은 다르다. 물론 주인공 주니어의 표현을 빌자면 ‘뇌를 잘 쓰는 어떤 인간이 도와준 덕에’ 인간 언어로 옮겨지긴 했지만, 거의 오롯이 개의 입장에서 개의 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들려준다. [도서] 도그 다이어리 2 : 메리 개리스마스! 미국에서만 75만 부 판매, 7개국 언어로 소개된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전 세계 4억 부 이상 판매 작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최다 기록 보유 작가, 우리 시대 가장 인기 있는 이야기꾼 제임스 패터슨이 들려주는 유쾌통쾌한 멍멍이 일기 “가장 신나는 때가 왔어!” 뒤집기의 대가 주니어,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를 시원하게 뒤엎다 주니어가 돌아왔다. 주니어는 힐스 빌리지 유기견 보호소(멍멍이 감옥?) 출신의 잡종견(다양성의 증거?)이다. 지난 1권에서 번뜩이는 기지와 본능에 충실한 감각, 멍멍이 절친들의 도움으로 보호소에 도로 끌려갈 뻔한 위기를 모면하고, 지루한 도그쇼 경연장을 흥겨운 난장판으로 만든 주니어. 이번 책에서는 보호소 밖에서 처음 겨울을 맞이하며 낙엽이 지고 눈이 오는 계절의 변화,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까지의 연휴 기간, 각종 명절 문화를 전지적 멍멍이 시점으로 재해석하고, 더없이 흥미롭게 만든다.
친구들도 이름을 하나하나 지어보아요! “구름떡, 바람떡, 인절미, 무지개떡, 송편, 꿀떡 …” 이 책은 이름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나희는 친구들이 이름으로 놀리는 것이 싫어서 싸우게 되고 엄마에게 이름을 바꿔달라고 합니다. 떡가게를 하는 할머니는 나희를 떡집으로 초대해서 이야기해줍니다. “옛날부터 떡은 기쁠 때나 슬플 때, 이웃과 다 같이 나누어 먹었던 음식으로 서로 나누고 베푼다는 뜻의 ‘덕’이 ‘떡’이 되었단다” 할머니의 손에서 조물조물, 울퉁불퉁, 반듯반듯, 동글동글 뚝딱 떡이 만들어집니다. ‘무지개떡, 구름떡, 인절미, 바람떡 … ’ 떡에 이렇게 다양한 이름이 있다니…. 눈처럼 새하얗게 생겨서 ‘백설기’ 등 떡의 모양과 재료에 따라 개성을 살린 이름이 붙여진 것입니다. “쉽게 지어진 것 같은 이름도 가족들의 소망을 가득 담아 짓는단다.” 할머니는 나희의 이름에도 소중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줍니다. 여러분도 책을 보면서 나희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세요. 그리고 각자의 이름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꼭 아빠·엄마와 함께 알아보세요~~.
러시아에게 침략당한 우크라이나, 30대의 젊은 작가 크리스티나 코즈로브스카의 동화와 단편소설.
좌우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오로지 문학으로 세상을 이야기하려 했던 '자유인' 나림 이병주 선생 마흔네 살 늦깎이로 문단에 데뷔해 1992년 타계하기까지, 짧은 집필 기간 동안 80여 권의 방대한 작품을 남긴 이병주 선생. '한국문학의 위기'를 말하는 오늘날, 한국이 낳은 가장 뛰어난 이야기꾼인 이병주 선생의 문학 세계를 다시 만난다. 그의 작품은 19세기말 개화기에서 1980년대 '제5공화국'에 이르기까지 100여 년에 걸친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고 있다. 우리가 그의 작품세계를 '소설로 읽는 한국 현대사'라 명명하는 것은 바...
툴툴 마녀의 신비한 마법약 재료를 훔친 도둑은 누구? 화창한 어느 날, 빗자루를 탄 툴툴 마녀가 똥똥구리 탐정 사무소로 날아온다. 까탈스러워 보이는 툴툴 마녀는 다짜고짜 속담 문제를 내더니, 똥똥구리 탐정이 정답을 맞히자 흡족해하며 숲속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툴툴 마녀가 아주 신비한 마법약을 만들고 있었는데 마지막 재료인 귀한 도토리를 도둑맞았기 때문이다. 똥똥구리 탐정은 툴툴 마녀 집에서 발견한 깃털, 똥, 발자국을 바탕으로 숲속 동물들을 조사해 간다. 그런데 의심 가는 동물들은 하나같이 자기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 툴툴 마녀의 도토리를 가져간 범인은 대체 누구일까? 단서와 알리바이가 서로 일치하지 않다니! 똥똥구리 탐정은 마녀 집에서 확보한 깃털 하나, 작은 똥 여럿, 각기 다른 다섯 종류의 발자국을 단서 삼아 범인 찾기에 나선다. 독자들도 깃털의 무늬와 색깔, 똥이나 발자국의 크기와 모양을 보고 용의자로 꼽히는 동물들 중 범인을 좁혀 갈 수 있다. 똥똥구리 탐정은 발자국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너구리, 다람쥐, 도마뱀, 발자국 하나와 똥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사슴, 깃털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부엉이를 하나하나 찾아가 사건 당일에 무엇을 했는지 묻고 주변 동물들과도 이야기한다. 그리고 단서와 일치하지 않는 알리바이를 근거로 역대 최대 규모의 도토리 도둑을 밝혀내는데……. 이번 이야기의 의뢰인인 툴툴 마녀는 숲속 동물들이 싫어하는 괴팍한 마녀이다. 끊임없이 투덜대면서 자기도 모르게 남이 알면 곤란한 속마음까지 말하는 이 어리숙한 마녀는 대체 어떤 마법약을 만드는 걸까? 마녀의 뜻대로 신비한 마법약이 완성될까? 속담 초성 퀴즈, 숫자 규칙 퀴즈, 숨은그림찾기, 미로 찾기 등 독자들을 책 속으로 끌어당길 재미있는 미션이 많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