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 책 (Total 36개)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원작 소설! 전직 조폭 보스 출신의 서지환과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의 상큼 발랄 로맨틱 코미디! 네이버 웹소설 누적 조회수 천만 뷰의 초인기 소설! 엄태구, 한선화 주연의 화제의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의 원작 소설이 출간되었다. 웹소설로 먼저 공개되어 수많은 독자들의 찬사를 받았고, 드라마로 제작되었으며, 웹툰으로도 그려져 일본과 프랑스 등 해외 수출이 확정된 박수정 작가의 장편소설 《놀아주는 여자》(전 2권)는 각색된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과 강렬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유명 키즈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다 하는, 고가의 장난감 소개나 광고를 마다하는 바람에 큰 인기는 얻지 못하고 있는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 그녀는 어린 시절의 첫사랑인 현우 오빠를 다시 만나기만을 고대하는 모태 솔로다. 고은하가 첫사랑 오빠에게 집착하는 이유가 있는데, 바로 자신을 구하려다 조폭에게 끌려간 후로 생사를 알 수 없게 되었기 때문. 이처럼 고은하의 일편단심에는 현우 오빠에 대한 그리움에, 떨쳐낼 수 없는 죄책감이 덧붙은 까닭이다. 육가공회사 ㈜목마른 사슴의 대표 서지환은 전직 조폭 출신이다. 불우한 가정사 때문에 조폭으로 자란 그는 조직을 물려받자마자 해산시키고, 갱생의 의지를 가진 부하들을 데리고 한집에 모여 살며 건실한 사회인으로 지내고 있다. 조폭 시절에 대한 속죄와 자칫 옛날로 돌아갈지도 모를 부하들의 갱생을 위해 연애조차 포기한 채 살고 있는 남자 중의 남자다. 마음은 한없이 여리고 착하지만, 타고난 거구와 조폭 시절의 상흔 때문에 일반인은 물론 조폭들조차 그를 보면 한눈에 위압감을 느끼고 움츠러들 정도. 은하가 키즈 크리에이터만으로는 생활이 여의치 않아 청소 알바를 하게 된 회사가 하필이면 목마른 사슴의 본사. 우연한 오해로 인한 해프닝으로 지환과 엮이게 된 은하는, 또 은하에 대해 오해한 지환의 부하들의 작전으로 인해 전직 조폭들의 과외 선생이 되면서 지환과의 접촉면이 넓어지게 된다. 그 와중에 은하가 돕는 소아암 환자의 치료를 지환이 아낌없이 지원하면서, 은하는 서서히 지환에게 스며들기 시작한다. 또 그런 은하에게 지환은 왠지 모르게 관심과 정성을 아끼지 않는다. 그렇게 두 사람 사이에 알콩달콩한 연애가 시작된다. 다만 첫사랑 현우 오빠에 대한 은하의 오랜 다짐이 오히려 둘의 관계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 걸림돌이 될 뿐. 여기 불독파를 해체한 지환에게 앙심을 품은 고양이파의 두목 고양희의 간교와 은하에게 집요한 관심을 보이는 장태현 검사의 엇나간 구애, 그리고 권력과 부를 향한 열망에 사로잡힌 은하와 지환의 가족들의 모략이 겹치면서 이들의 연애를 매번 위태롭게 만든다. 다만 ‘덩어리즈’라 불리는 지환의 단순하지만 유쾌하고 의리 있는 부하들, 그리고 은하의 오랜 친구들 같은 든든한 지원군들도 버티고 있다. 과연 은하와 지환은 서로를 향해 서서히 스며드는 이 마음의 행방을 온전히 지킬 수 있을까. 《놀아주는 여자》는 로맨스소설 장인이라 할 박수정 작가의 탁월한 필력과 시원시원한 전개로 상큼 발랄하고 한없이 설레는 연애감정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소설이다. 하지만 비단 ‘연애’의 사랑스러움만이 이 소설의 전부는 아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오랜 통설과 편견에 갇힌 사람들의 이중적 시선, 권력과 부를 향한 파괴적인 욕망이 불러오는 폭력성, 가진 자들의 위선과 기만의 행적들을 생생하게 까발리며 현 세태에 대한 비판과 문제의식도 제대로 담아냈다. ‘사람은 변할 수 있다’는 성장의 가능성, 그리고 위선과 기만의 협잡을 뛰어넘어 진실한 마음이 어떻게 성취되어가는지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고, 통쾌하기까지 하다. 공개 직후부터 드라마와 웹툰 등 다양한 소스로 발전해나갈 만큼 강력한 이야기의 힘과 캐릭터 앙상블을 갖춘 원작 소설은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과 전개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최고 수준의 로맨스소설을 원하는 독자들, 반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들의 향연과 상큼한 유머를 즐기고 싶은 독자들은 물론이고,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를 즐겼던 애청자들에게도 새로운 이야기의 즐거움과 소장가치를 선사하는 책이 되어줄 것이다.
못생긴 외모 때문에 상처를 받았던 ‘미래’가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 성형수술을 받고 강남미인으로 거듭나는 이야기. 도도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여전히 소심한 성격을 고치지 못한 미래가 좌충우돌 캠퍼스 라이프를 겪으면서, 차츰 자신감을 얻고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된다.
못생긴 외모 때문에 상처를 받았던 ‘미래’가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 성형수술을 받고 강남미인으로 거듭나는 이야기. 도도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여전히 소심한 성격을 고치지 못한 미래가 좌충우돌 캠퍼스 라이프를 겪으면서, 차츰 자신감을 얻고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된다.
못생긴 외모 때문에 상처를 받았던 ‘미래’가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 성형수술을 받고 강남미인으로 거듭나는 이야기. 도도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여전히 소심한 성격을 고치지 못한 미래가 좌충우돌 캠퍼스 라이프를 겪으면서, 차츰 자신감을 얻고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된다.
내 돈, 내 집, 내 딸… 내 것을 지키려면 세상 돌아가는 판세부터 읽어라! 8가지 키워드로 정치 판도를 한눈에 분석! 정치가 쉬워지는 책, 썰전 경기도가 무상보육비 예산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도대체 내가 내는 세금은 어디에 쓰이는 걸까? 한쪽에서는 철도와 의료가 민영화가 되면 기본적인 복지가 흔들린다고 하는데, 자꾸만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뭘까? 아파트 전세값이 72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는데 앞으로 부동산 정책은 어떻게 달라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정치와 상관없이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 서민들의 고민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치적인 문제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하나의 원칙이나 정책이 사회 곳곳에서 세부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그 속에서 내가 가진 것들을 지키려면 시시각각 변하는 정치판을 눈여겨봐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최근까지 벌어지고 있는 핵심적인 정치 이슈들을 8가지 키워드로 묶었다. 박근혜, 안철수, 새누리당 vs 민주당, 서민 경제 등 대한민국이 가장 궁금해하는 키워드를 선정한 다음, 각 키워드별로 어떤 사건들이 있었고 그 속에 숨은 의미가 무엇인지를 낱낱이 파헤쳤다. 8가지 키워드로 정치 판도를 한눈에 분석하고 나면, 어렵고 복잡했던 정치가 쉬워지면서, 내가 어떤 판단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일도 연애도 나랑 해요, 선배.” 원진아, 로운 주연 화제의 드라마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포토 에세이 출간! - 직진밖에 모르는 후배와의 설렘 가득 로맨스 드라마를 도서로 소장할 기회 - 영상미 넘치는 사진과 심쿵 대사가 어우러진 포토 에세이 - 주연들의 싸인 인쇄 및 미공개 스틸 사진 대거 수록!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셀렘 가득 로맨스를 그대로 담은 포토 에세이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로, 현실에서도 존재할 법한 직장 내 팀원들의 각양각색 매력을 보여주며 오피스물의 재미까지 더하며 사랑을 받았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포토 에세이』는 주인공 ‘채현승’과 ‘윤송아’의 로맨스를 명대사와 명장면으로 재구성했으며, 총 10개의 챕터로 내용을 나눠 독자들이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 모든 페이지에 고화질의 스틸컷을 배치했으며 마지막 챕터인 ‘비하인드’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메이킹 사진이 수록되었다. 첫 장을 펼치면 주연배우 원진아, 로운의 친필 사인 인쇄본이 독자들을 위한 선물로 들어갈 예정이며, 그리고 이 두 명의 배우의 고화질 사진이 담긴 엽서 8종 세트도 구매 시 한정수량으로 제공한다.
누적 조회 수 1.6억, 구독자 33만 명! JTBC가 만든 생활 속 과학 상식을 알려주는 〈소탐대실〉 “세상의 모든 궁금증! 소탐대실이 대신 알아봐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초 인문 융합 과학 교양서, 《소탐대실》 JTBC가 만든 일상의 모든 호기심을 집요하게 탐사하는 유튜브 채널 〈소탐대실〉은 구독자 33만 명, 조회 수 1.6억에 달하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탐대실〉은 깊이 있는 탐사를 쉽고 가볍게 전달하여 구독자에게 재미와 유익한 지식을 한 번에 전하는 교양 채널이다. 이 채널은 일생에 한 번은 궁금했을 법한 내용을 구독자 제보를 받아 탐사하며, 전문가의 검증에 더하여 직접 발로 뛰고 실험한 그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었던 ‘고급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은 유튜브에서 조회 수로 검증된 ‘누구나 궁금한 질문들’을 엄선하여 지식과 교양, 흥미와 재미를 모두 전하는 과학 지식과 교양을 소개한다. ‘귤을 주무르면 진짜 더 달아지는지’, ‘볼펜 똥은 대체 왜 생기는지’, ‘고양이는 왜 혀로 물을 먹는지’ 등 일상의 호기심에서 시작한 탐사는 독자의 궁금증을 재미있고 시원하게 해소해 준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궁금증과 탐사를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과학,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지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다. 《소탐대실》은 어른뿐만 아니라 과학에 흥미를 느끼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함께 읽어도 좋을 인문 융합 과학 교양서일 것이다.
관광 명소 중심의 풍광을 보여주는 기존의 여행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배낭을 짊어진 채 낯선 여행지로 떠난 아티스트들의 날것 그대로의 진짜 여행을 담은 다큐멘터리 여행 프로그램 〈JTBC 트래블러 아르헨티나〉.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 세 사람의 출연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그때의 감동이 다시 한번 펼쳐진다. 보름의 여행 동안 한 나라 안에서 사계절을, 도시와 자연, 산과 바다, 초원과 강, 하늘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나라가 몇이나 될까? 좀처럼 익숙해질 틈을 주지 않는 이 원초적이고 다채로운 풍경 안에서 날이 쌓일수록 진짜 여행자로 거듭나는 세 트래블러가 각자의 시선과 방식으로 고스란히 여행을 담아냈다. 말도 안 되게 저렴한 가격의 소고기를 비롯한 먹거리가 즐비하고 스카이다이빙과 폭포 체험 요트, 빙하 트레킹을 비롯한 액티비티, 돌고래와 펭귄, 바다사자가 기다리고 있는 이 풍요로운 나라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웃으며 깊은 대화를 나눴던 세 사람. 우리는 그저 그들을 따라 떠나기만 하면 된다. 아르헨티나의 아름다운 길이 우리가 향할 길을 보여줄 것이다.
고정관념으로 이루어진 단단한 세계에 작은 구멍을 내다! 2005년 장편소설 《수상한 식모들》로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하며 등단해 세 권의 장편소설과 한 권의 소설집을 내는 동안 본명 박진규로 작품 활동을 해오다가 2014년 장편소설 《나는 빼빼로가 두려워》를 출간하면서 필명을 바꾸고 신인의 마음으로 새로이 활동을 시작한 작가 박생강. 제13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인 『우리 사우나는 JTBC 안 봐요』는 그 무렵 저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등단 10년 차를 맞은 2015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저자는 신도시의 한 고급 피트니스 사우나에서 1년간 일했는데, 그때의 문화적 충격과 흥미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써내려갔다. 사우나 매니저라는 직업 세계를 본격적으로 다룬 소설로, 다양한 인물들을 등장시켜 상류층의 허상과 그늘을 실감나게 풍자한다. 더불어 풍성한 이야기의 세목들이 신뢰감을 주면서 작품의 배경인 신도시 사우나는 우리 사회의 한 축도이자 문제적 공간으로서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된다. 소설가 태권은 강사로 일하던 논술학원이 망해 백수로 지내던 중 인근 신도시의 피트니스 센터 ‘헬라홀’에서 사우나 매니저 일을 시작한다. 보증금만 3~4천만 원 하는 고급 멤버십 피트니스답게 헬라홀은 수영장, 헬스장,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시설을 두루 갖췄고, 회원들은 주로 중장년층의 전문직 종사자나 사업가, 은퇴 후 여유로운 노년을 보내는 노인들이다. 대한민국 1퍼센트의 재력가인 그들은 이 사회의 ‘갑’이고, 사우나 매니저는 ‘을’도 아닌 ‘병’으로서 그들의 시중을 들어야 한다. 일이 손에 익자 태권의 귀에 회원들이 나누는 이야기가 들어오고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대한민국 1퍼센트라 불리는, 혹은 스스로 그렇게 믿는 그들은 사실 사우나에서 그리 위엄 있는 존재들이 못 되며 진짜 1퍼센트와도 거리가 멀다. 진짜 1퍼센트를 코스프레하는 무덕하고 초라한 노년 혹은 중년일 뿐이다. 재력을 빼면 그저 그런 존재일 뿐인 그들이 헬라홀 멤버십에 집착하는 건 거기가 권력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곳이자 갑의 지위를 지켜낼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기 때문일 것이다. 1퍼센트의 삶을 향한 욕망은 그토록 끈질기다.
JTBC 화제의 의학버라이어티 의 방송 내용 중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 정보를 엄선해 모았다.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전문가인 의사도 한 가지 정답을 말하기 힘든 지금, 이 책은 각 분과를 대표하는 20인의 전문의가 알쏭달쏭한 일상 건강 이슈에 대해 다양한 의학적 소견을 제시하며 팽팽한 진검승부를 펼친다. 소화기내과에서 성형외과까지 총망라한 종합 병원, ‘닥터의 승부’에서 독자들은 다이어트의 비결에서 갱년기 극복 노하우까지 온 가족 건강을 지키는 스마트한 답변을 만나게 될 것이다.
JTBC 기자들이 코로나19 현장을 누비고 취재한 진정한 르포르타주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집단감염부터 국내로 전파되어 오늘에 이르는 모든 스토리를 JTBC 코로나19 취재팀이 담아낸 책. 우리 사회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던 집단감염에 대해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막을 수는 없었는지, 구조적인 문제는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고민이 녹아 있으며 요양병원에서 속절없이 숨지는 중증환자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의미, 자영업자의 시름, 백신 도입 등에 대한 취재가 날것 그대로 담겨 있다. 끝나줄 것만 같던 코로나19의 확산세는 여러 차례 대규모 유행을 거치면서 델타 변이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로까지 이어지며 우리 삶을 기초부터 뒤흔들었으며 ‘잃어버린 2년’ 동안 무엇을 얻고 무엇을 놓쳤는지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꽉 막힌 한국 사회에 던지는 변화의 메시지 “질문 있습니다!” 오늘의 문제를 바로잡고, 내일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석학들과 나누는 날카로운 성찰들 JTBC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이자, 불통의 시대를 지나 더 이상 침묵하지 않는 질문의 시대를 이끌어갈 대표 교양 도서 〈차이나는 클라스〉가 출간됐다. 국가 · 법 · 리더 · 역사 분야를 대표하는 9명의 강연자(문정인, 조한혜정, 조영태, 박준영, 이국운, 김준혁, 김종대, 한명기, 황석영)들은 중국과 미국의 패권 사이에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저출산 위기 속에서 우리는 어떤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 헌법에 담긴 국가의 정체성과 기본권은 무엇인지, 법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인지, 국가를 이끄는 지도자들이 갖춰야 할 미덕은 무엇인지, 외세침략과 민주화의 역사를 통해 우리가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은 무엇인지 등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생존의 해법을, 질문자들과 함께 쌍방향 토론식 수업을 통해 모색한다.
당신만의 대나무숲이 필요한가요? 여기 마음을 다독이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할 힘을 주는 따뜻한 토크쇼가 있다. MC 김제동이 이끌어가는 《김제동의 톡투유》가 그것이다. 『걱정 말아요! 그대』는 《톡투유》속 이야기를 엮어낸 에세이집으로 1화부터 25화까지 방영된 내용뿐 아니라 미처 전파를 타지 못한 사연까지 샅샅이 뒤져, 독자들과 나누고 싶은 뭉클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선별하여 담아냈다. 그날의 주제에 대해 청중들이 스케치북에 썼던 위트 있는 답변들과 MC, 패널들이 오프더레코드를 요청하며 털어놓은 솔직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말이 가진 힘과 글이 가진 힘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나뉘어 있다. 1장 ‘며칠째 웃지 않는 당신에게’에는 청춘과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고, 2장 ‘내내 어여쁜 당신에게’에는 연애와 짝사랑 등 남녀 간의 사랑이야기, 3장 ‘취한 배 위의 당신에게’에는 돈, 경쟁, 폭력 등 우리 사회에 대한 이야기, 4장 ‘내가 곁에 있어 줄게요’에는 가족 간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담겼다. 일상에 지친 어느 날, 당신만의 대나무숲이 필요하다면 이 책이 다정한 친구처럼 손을 내밀어 줄 것이다.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의 빛나는 열여덟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포토 에세이.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로,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이라는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낸 드라마다. 포토 에세이는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따라 ‘우리가 닿은 순간’ ‘도망치고 싶은 순간’ ‘마음이 닿은 순간’ 등의 장으로 명대사와 명장면으로 재구성했으며, 고화질의 스틸컷과 비하인드 메이킹사진이 수록될 예정이다.
우리 삶은 위기와 기회의 연속입니다. 제가 깨달은 말과 글이 여러분에게도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사자성어, 시, 명사들의 말, 책, 영화에서 깨달음의 보석을 건집니다. 우리의 삶은 일상의 소소한 깨달음으로 채워진다. 그 깨달음의 원천은 우리가 늘 접하는 말과 글에서 나온다. 지하철을 타고 오늘 하루도 힘차게 인생을 헤쳐 나가는 사람들은 무언가 허한 것을 채우기 위해 스마트폰을 들고 영화를 보고, 드라마를 보고, 책을 본다. 모두 같은 자세로 스마트폰을 본다고 손가락질할 것도 없다. 그들은 나름 자기 삶의 결에 에너지를 줄 콘텐츠 에너지를 찾고 있는 것이니까. 책 리뷰에 관한 책, 영화 리뷰에 관한 책은 많았다. 그런데 이렇게 깨달음의 말과 글에 집중해서 세상의 모든 콘텐츠를 망라한 책은 처음이지 싶다. 지식의 쾌감에서 지혜의 희열까지 주는 사자성어들은 우리 삶의 고비 고비마다 당장 써먹어도 좋은 보석 같은 글이다. 20개의 사자성어만 잘 실천해도 자기계발서 10권 이상을 읽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정도다. “서시빈목”을 이야기하며 항상 자기 보폭으로 걸어가라고 얘기하고 “영웅선읍”을 이야기하며 울고 싶을 때 울어야 진짜 영웅이라고 위로한다. 사자성어, 네 글자의 힘만으로도 이미 포만감이 느껴지는데 뒤에 출연하는 말과 글의 장르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다음 장을 기대하게 하는 독서의 희열까지 느낄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이정헌 전 JTBC 앵커는 말을 참 잘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원래 말을 잘하는 사람인 줄만 알았는데 세련되고 잘 들리는 말을 하기 위해서 치열한 연습과 훈련이 있었다는 것도 새삼 알게 된다. 말과 글은 다르다. 그러나 저자는 그 둘 사이를 아주 능수능란하게 오고 간다. 그 역시 축적된 내공의 결과다. 고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그가 접한 책, 영화, 드라마들이 그의 글로 스며들고, 그의 말로 빛이 났다. 말과 글이 한 사람의 인생을 이렇게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보며 우리 청년들에게도 새로운 자극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누구나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볼 때 ‘쿵’ 하는 깨달음의 순간이 온다. 그 순간의 경험이 너무 좋아서 또 다른 책으로, 또 다른 영화로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어떨 때는 그냥 세상의 흐름에 내 의지와 상관없이 끌려갈 때가 있다. 그럴 때 이 책을 집어 들면 다시 자기 삶에, 다시 자신의 깨달음의 순간으로 돌아올 수 있다. 잠시 삶의 무게에 지칠 때 힘을 낼 수 있는 영양제 같은 책, 그냥 아무 페이지나 펼쳐도 내가 익숙한 드라마나 영화를 만나면서 그 속에서 보석 같은 말과 글을 건지게 된다. 저자가 머리말에 이야기하는 글을 보면 참 겸손하면서도 탄탄한 사람이라는 걸 느낀다. 그 겸손 역시 그가 인생의 파도를 지나오면서 흡수했던 말과 글의 힘일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인 〈말의 힘〉이 와닿는 것 같다. 좋은 글, 좋은 말을 보고 들으면 그걸 주변 사람과 나누고 싶어진다. 저자가 책을 내는 이유도 바로 그런 소박함에서 출발한 것이지 않을까. 사는 게 팍팍해서 많이 힘들어하는 우리 청년들은 물론이고 4,50대 국민들에게도 뭔가 힘이 되는 에너지를 주고 싶은데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그동안 보고 듣고 읽었던 말과 글이었다. 본인은 그 말과 글의 깨달음이 아주 크고 좋아서 우리 국민, 우리 독자들도 힘이 될 것이라 확신이 든 것이다. 저자는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 앞서 자신을 가다듬는 시간을 이 책을 통해 가졌다. 사자성어, 시, 말, 책, 영화 이 5개의 방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그 각각의 방에서 자기 삶과 이 시대를 고민하는 모습이 독자의 호기심과 공감을 자극한다. 그래서 어떤 책은 새로 사서 읽어보고 싶게 하고, 어떤 영화는 당장 검색해서 다시보기를 하고 싶어진다. 저자가 머리말에서 언급한 것처럼 바쁜 세상에 독서도 힘겨울 때가 있다. 그래서 저자는 유식함으로 글의 양을 가득 채우기보다 최대한 압축해서 읽기 편하게 만들었다. 마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짧은 순간 번쩍하는 깨달음을 얻듯이 말이다. 이 책은 그저 좋은 말, 좋은 글만 모아 놓은 책이 아니다. 저자 이정헌의 깨달음이 버무려지고 농축된 에너지가 담긴 책이다. 독자 여러분은 그가 어느 시점에서 그런 깨달음을 얻었는지 확인하면서 보는 것도 책을 읽는 묘미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의 그런 깨달음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일을 준비하는 자기 생각이 갑자기 단단하고 강해져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참 맛있고 영양가 있는 말과 글이 가득 채워진 인문학 뷔페로 독자 여러분을 자신 있게 모시고 싶다.
“변이 공포를 넘어 위드 코로나 시대로, 지금 역사상 가장 예측 불허의 10년이 온다!” 마르쿠스 가브리엘, 슬라보예 지젝, 원톄쥔, 장하준, 자크 아탈리 등 세계 석학 18인이 예측한 팬데믹 이후 인류의 미래사회 ★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석학 18인의 미래 예측서 ★ ★ JTBC 화제의 다큐멘터리 〈A.C.10〉의 확장판 ★ ★ TV 미방영 인터뷰 전문 수록 ★ 바야흐로 포스트코로나 뉴노멀 시대, A.C.(After Corona) 1년으로 기록될 수 있는 현 시점에서 세계의 석학과 글로벌 리더에게 묻는다. ‘세계를 멈추게 한 코로나19는 갑자기 찾아온 것일까? 예상된 것일까?’, ‘공통 백신의 꿈은 과연 이뤄질 것인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국가는 그리고 개인은 어떤 모습으로 변모할 것인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10년 뒤 미래를 상상해보며, 국내 최초로 XR(확장현실) 스튜디오를 구축해 제작된 JTBC 다큐멘터리 〈A.C.10〉은 세계적인 석학들이 인터뷰이로 대거 출연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 책 《팬데믹 이후의 세계 A.C.10》은 방송분에 미방송분까지 더해 새롭게 엮은 것으로, 코로나 쇼크 이후 인류가 당면할 3가지 미래과제(백신의 현주소, AI와 노동, 국가의 역할)에 대해 다루며 바이러스가 몰고 올 뉴노멀의 실체를 더욱 날카롭게 파헤친다. 세계 최연소의 나이로 교수직에 오른 천재 철학자 마르쿠스 가브리엘, 세계의 지각변동을 가장 예리하게 전망하는 경제학자 자크 아탈리, 레온티예프 상(경제학의 지평을 넓힌 경제학자에게 주는 상)을 최연소로 수상한 경제학자 장하준, 중국의 대표 지식인으로 떠오르는 원톄쥔, 21세기 가장 중요한 사상가로 꼽히는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 국제노동기구 선임경제학자 가이 스탠딩,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제롬 김, 사회전염병 학자 리처드 윌킨슨 등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인과 글로벌 리더 18인이 다채로운 의견을 내놓으며, 미래사회에 대한 통찰력 있는 대담을 펼친다. 특히 이번 단행본에서는 편성 시간상의 문제로 방송에서는 아쉽게 편집되었던 세계 석학 18인의 미방영 인터뷰 전문이 수록되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 전문가 집단의 자문을 받아 완성된 빅데이터 자료 설명을 충실하게 실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독자들을 찾아온다.
대한민국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국내 최고 석학들과 함께 단절의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마음을 들여다보다! JTBC 간판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는 지난 4년간 200여 회가 넘는 강연을 통해 질문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우리들에게 전하고 있다. 〈차이나는 클라스: 국제정치 편〉, 〈차이나는 클라스: 의학, 과학 편〉에 이은 〈차이나는 클라스〉 시즌2의 세 번째 주제는 ‘마음의 과학’이다. 이 책은 심리학, 정신분석학, 정신건강의학뿐만 아니라 사회복지학, 커뮤니케이션, 철학 등의 학문 분야 최고 석학들과 함께 감정과 이성이 빚어내는 다양한 삶의 문제들을 살핀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마음의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현대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JTBC 뉴스룸 간판코너 ‘팩트체크’ 책으로 출간! 손석희 앵커의 세상을 읽어내는 냉철함, 김필규 JTBC 기자의 생생한 취재력의 집합체로 2014년 첫 방송 후, 200회를 넘기며 'JTBC 뉴스룸'의 간판코너 로 자리잡은 《팩트체크》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팩트체크』는 방송 회차 중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받았고, 가장 논란이 되었던 회차를 중심으로 꼼꼼하게 재점검, 구성한 책으로 이슈체크, 경제체크, 정치체크, 사회체크, 상식체크 총 5가지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장그래법‘은 정말 비정규직을 위한 것인지, 전세살이가 악화되지 않았다는 장관의 말은 어떤 정보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지, 담뱃값 인상이 정말 국민건강지수를 높였는지, 한국의 메르스 대응은 해외와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세월호 이후 한국은 얼마나 달라졌는지, 국회의원 수는 몇 명이 적당한지 등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실을 판독하고, 이에 대해 올바른 평가를 내릴 수 있는 눈을 키워주는, 이 시대를 사는 지성인들을 위한 필수 교양서이다.
우리 집 냉장고도 부탁해! 월요일 밤, ‘냉부’를 보기 위해 TV앞으로 모이는 사람들. 매주 새로이 탄생하는 네 가지 요리를 보며 셰프의 레스토랑을 직접 찾아가기도 하고, 아쉬운 대로 비슷한 메뉴를 사 먹기도 하고, 냉장고를 뒤져 직접 만들어 먹는 이들도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어제 분명 TV를 통해 재미있게 본 요리법이 다음날이 되면 거짓말처럼 잘 기억이 나지 않는 모든 이들을 위해 출간된 책이다. 이 책은 1회부터 40회까지 중에서 우승 메뉴는 물론, 패한 메뉴 중에서도 시청자 게시판과 블로그 및 SNS 등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92개의 메뉴를 엄선해 그 상세 레시피를 수록했다. 또한 셰프 9인이 방송에서 다 전하지 못했던 요리 비법과 방송 뒷 이야기와 요리 연구가 문인영 씨가 요리 초보를 위한 조리 분량을 정확히 수록해 ‘간이 맞는 음식’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특히 책에 담긴 요리 과정 컷은 새로 촬영한 것이 아닌, 실제 방송분을 앵글별로 꼼꼼하게 캡처한 것으로 읽는 이에게 순식간에 흘러가버린 방송 장면을 하나하나 붙잡아 둔 듯 한 느낌이 들게 한다. 최대한 많은 컷, 조리 상 가장 중요한 컷들을 골라 담아 캡처 컷만 보고도 셰프들의 요리를 어느 정도 재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팩트체크’ 완결편! 모르면 독이 되고 알면 득이 되는 알짜배기 경제 상식! 2014년 첫 방송 후, 300회를 넘기며 'JTBC 뉴스룸'의 간판코너 로 자리잡은 《팩트체크》 그 완결편 『팩트체크: 경제 상식 편』이 출간되었다.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치는 경제 상식이슈를 보다 심층적으로 소개, 분석하는 이번 책은 정보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모르면 독이 되고 알면 득이 되는 알짜배기 정보를 소개하며 대중들이 사회를 바로 보고 제대로 평가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국 사회에서 경제인으로 살아간다면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사실을 알려주는 이 책은 우리가 정보를 가장 쉽게 접하는 포털 뉴스의 시각이 과연 정치적으로 편향된 것인지, 최근 영국의 브렉시트 이후 원화가 급락하고 엔화가 급등하게 된 진짜 원인은 무엇인지 상세하게 짚어본다. 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야근 수당과 월급의 기준 등 다양한 경제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