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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우리를 저버렸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역사에 외면당한 재일조선인 가족의 대서사극 전 세계를 감동시킨 이민진 작가 화제작 《파친코》 새롭게 출간! “내게 ‘한국인’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가치가 있는 이들이다. 나는 가능한 한 오래 한국인 이야기를 쓰고 싶다.” - ‘한국 독자들에게’ 중에서 한 세기에 걸친 재일조선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세계적 베스트셀러, 이민진 작가의 장편소설 《파친코》가 새롭게 출간되었다. 《파친코》는 재미교포 1.5세대인 이민진 작가가 30년에 달하는 세월에 걸쳐 집필한 대하소설로, 2017년 출간되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현재까지 전 세계 33개국에 번역 수출되었으며, BBC, 아마존 등 75개 이상의 주요 매체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평단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은 작품이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회복과 연민에 대한 강력한 이야기”라는 찬사를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4월 판권 계약이 종료되며 절판되었던 《파친코》는 새로운 번역과 디자인으로 한국 독자에게 돌아왔다. 첫 문장(“역사는 우리를 저버렸지만, 그래도 상관없다”)에서부터 원문의 의미를 보다 충실하게 전달하고자 했으며, 작품 특유의 속도감 있는 문체를 살리고자 노력했다. 또한 작가가 처음 의도한 구조와 흐름을 살리기 위해 총 세 파트(1부 ‘고향’, 2부 ‘모국’, 3부 ‘파친코’)로 된 원서의 구성을 그대로 따랐다. 새 출간을 기념해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글에는 한국인 이야기를 계속해서 쓰는 이유를 밝혔다. 작가는 “우리가 매력적이기 때문”이라며, “한국인은 지적으로나, 감성적으로나 깊이 있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가치가 있는 이들”이기에 앞으로도 한국의 이야기를 젊은 세대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며 한국 독자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사람을 싫어해도 괜찮다” 필요 없는 관계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한 니체의 철학 “나는 니체에게 행복의 비결을 배웠다.”_알랭 드 보통 철학자들의 철학자로 불리는 니체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고독을 선택했고, 깊은 사색으로 인생의 의미를 찾아내기 위해 애썼다. 이러한 이러한 니체의 태도가 담긴 책이 바로 『깨진 틈이 있어야 그 사이로 빛이 들어온다(원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이다. 이 책에서 니체는 자신의 분신이자 주인공인 차라투스트라를 통해 여러 메시지를 전한다. 그중에서도 지금 시대에 가장 울림이 깊은 메시지는 아마 “사람을 싫어해도 괜찮다”일 것이다. 적당한 거리두기도 아니고 ‘싫어해도 괜찮다’는 말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도 있을 것이지만, 니체는 누군가와 잘 지내기 위해 자신의 자아를 무시하고 방치해 결국 자신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고자 이 말을 남겼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괴로워하는 것보다 남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충만한 개인의 삶을 살아가라고 말이다. “나는 짐승들 사이보다 인간들 사이에 있는 것이 더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진정한 고독은 혼자일 때가 아닌, 둘이 있어도 외로울 때 찾아온다.”, “흙발로 들어오는 사람과 사귀지 마라.” 등 책 속 차라투스트라의 외침은 1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고 있다. 내가 혼자서도 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에서 남과도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는 지금의 세대에게 니체의 말은 시의적절한 삶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니체 스스로 자신이 인류에게 보낸 가장 위대한 선물이라고 칭한 이 책을 통해 나와 세상의 적정거리를 찾는 방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얄팍한 행복 대신 단단한 외로움을 선택하라!” 니체, 톨스토이, 아인슈타인에게 영감을 준 쇼펜하우어의 삶과 지혜에 대한 격언 * “나는 쇼펜하우어를 읽으며 여태껏 한 번도 몰랐던 강력한 기쁨을 만끽했다.” _톨스토이 * “쇼펜하우어는 모든 희망을 잃고도 진리를 추구한 유일한 인물이다.” _니체 * “이 책이 지금의 명성을 얻은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우아하고 매우 실용적이다.” _로버트 짐머 철학자들의 철학자로 불리는 쇼펜하우어에게는 늘 비관론자, 비평가, 아웃사이더 등의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하지만 그는 누구보다 인간적인 시선으로 삶의 진리를 추구하던 사람이었다. 1851년 출간된 이 책에서 그는 냉소적이지만 누구보다 현실적인 행복의 의미를 풀어냈고,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사람에게 읽히며 살면서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철학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흔한남매’가 선사하는 순수한 웃음과 유쾌한 우애! 구독자 수가 127만 명을 넘어서는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일상을 만화로 만나보는 『흔한남매』 제2권. 남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상황극·콩트 등을 통해 코믹하게 그려 내어 어린이들의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는 흔한남매 유튜브 영상의 스토리를 앙증맞고 유머러스한 만화로 풀어낸 코믹북입니다. 웃음을 유발하는 에이미와 으뜸이의 티격태격한 이야기는 물론, 새 친구 사귀는 으뜸이의 꿀팁, 중2병에 걸린 으뜸이를 구하려는 에이미의 고군분투, 남매의 원시 시대 전생 스토리 등 골라 읽는 재미가 가득한 에피소드 만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에피소드 만화 중간중간에는 유튜브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다른 그림 찾기', '미로 찾기', '영어 난센스 퀴즈', '숨은그림찾기' 등 깨알 재미가 가득한 놀이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서울대 의대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의 스테디셀러인 백년허리1 진단편에 이어서 실제적인 치료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백년허리2 치료편이다. 치료편에서 저자는 허리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정확히, 구체적으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일상생활, 운동, 작업 등 허리 아픈 사람이 겪게 되는 모든 상황에서 허리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옳은지를 알려주는 말그대로 국민 허리 사용설명서이다.
『모브 사이코100』 『원펀맨』의 작가 ONE, 이번엔 이세계다! 다수의 팬을 보유한 작가 ONE이 이세계 신작을 발매했다. ONE 작가의 천재성을 이세계에서 다시 한번 느껴볼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초판 한정 작가님 사인지와 더불어, 국내 오리지널 기획으로 매권증정 예정인 용사 ID카드도 함께 만나보시길! 1권 발매 후, 일본과 동시연재 진행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Muscular Analysis of Everyday Activities in an excellent resource for students as they begin assignments that deal with patient activities, as well as enhances their performance as practicing clinicians. ----From the Publisher
겁 많고 무해해 보였던 남자의 그늘에서 수상쩍게 꿈틀거리는 것은--? 타오와 함께, 목을 맨 시신이 연쇄적으로 나타나는 사건을 쫒던 알마는 그 현장인 신사 앞에서 수수께끼의 흑발 남자와 마주친다. 그리고 '사라기'의 실력자 소녀, 네이와의 임무를 통해 밝혀지는 알마의 '약점'이란?!
16주 연속 서점 베스트셀러 《야옹이 수영 교실》 《벚꽃 수영장》으로 이어지는 야옹이들의 쾌속 질주! 수영하는 야옹이처럼 무엇이든 도전하려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초등 교사 추천평 물에 대한 두려움을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바꿔 주는 생존 수영 입문서!-초등 교사 추천평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가 기후 위기 때문에 수영을 배운다고? 시의성 높은 설정, 아름답고 섬세한 그림, 재미있는 이야기로 주목받은 베스트셀러 《야옹이 수영 교실》은 출간 이후 쉼 없이 쾌속 질주 중이다. 시리즈 첫 권이 출간되고 후속권에 대한 독자 문의가 빗발쳤는데 드디어 벚꽃 피는 봄날, 두 번째 이야기 《벚꽃 수영장》을 선보인다. 이번 권에서 야옹이들은 위급 상황에서 내 몸을 지키는 생존 수영을 본격적으로 배운다. 배움의 공간은 수영장에서 마을 호수로 넓어지고,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도 한층 풍성해졌다. 벚꽃 휘날리는 봄날, 호수 수영에 도전하는 야옹이들은 과연 바라는 대로 꽃잎처럼 둥둥 뜰 수 있을까? 수많은 독자가 궁금해한 수영 코치 하오의 숨은 사연 역시 보름달 뜨는 밤 환하게 공개된다. 수영을 시작한 아이에게 용기와 즐거움을 주었어요._독자 서평 고양이의 성격이 그대로 전해지는 정말 사랑스럽고 따뜻한 그림_독자 서평 너무 재미있어서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책_독자 서평 표지부터 재미있는 책_독자 서평 ■ ■ ■ 줄거리 야옹이들이 처음 수영을 배운 지도 여러 달이 지나 어느덧 봄이 되었다. 요즘 야옹이들은 ‘잎새 뜨기’와 ‘새우등 뜨기’ 등 본격적인 생존 수영법을 배운다. 그러던 어느 날, 건넛마을 어떤 고양이 아저씨가 늑대고양이의 습격을 받았다는 흉흉한 소문이 돈다. 늑대고양이는 보름달 뜨는 밤, 고양이에서 늑대고양이로 변하며 고양이를 공격하고 새를 잡아먹는다고 하는데……. 한편 야옹이 수영 교실의 수업은 실내 수영장을 벗어나 벚꽃이 눈부시게 핀 호수에서 진행된다. 벚꽃 수영장이 된 호수에서 야옹이들은 또 무엇을 배우게 될까.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온 베르베르의 기념비적 걸작 과학적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인간 머릿속의 작은 우주인 〈뇌〉의 세계를 신비롭고 매혹적으로 묘사한 『뇌』가 강렬하고 신선한 표지로 독자들에게 다시 찾아왔다. 『뇌』는 약혼자와 사랑을 나누다 사망한 체스 챔피언의 사인을 기자인 뤼크레스와 이지도르가 추적하면서, 인간에게 최상의 기쁨을 선사한다는 뇌 속 〈최후 비밀〉에 서서히 다가가는 이야기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인간을 움직이는 궁극적 동기가 무엇인지 밝히고, 〈우리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찾으려 한다. 서스펜스와 과학 지식과 모험담이 한데 엮인 이 소설은 추리적 기법이 사용되어 마지막 페이지까지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국에 처음 출간된 지 20년, 이번에는 독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읽기 좋은 판형과 가벼운 장정으로 모습을 바꾸었을 뿐 아니라, 달라진 맞춤법을 반영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석 또한 현재를 기준으로 수정했다.
많은 사람들이 ‘술 빚을 때 참고할 만한 책을 추천해 달라’고 질문하는데 딱히 그럴 만한 책이 없어 그때마다 매우 아쉬웠다. 전통주 관련 책들이 대부분 옛 문헌을 번역해 놓은 것이거나 술 탐방 같은 여행 관련 책이기 때문에 술 제조와는 거리가 있다. 이러한 아쉬움에서 학생들에게 술을 가르치며 하나둘씩 술 빚는 방법을 정리해 만든 것이 바로 《한국 전통주 교과서》이다. 《2판 한국 전통주 교과서》에서는 기존의 내용에 새로운 이론과 제조법을 추가하였다. 이론편에서는 막걸리 의미와 단양주의 제조비율, 씨앗술의 효과, 술의 갈변과 예방법, 증류주 유출 성분등에 대한 이론을 추가하였다. 누룩편에서는 당화제의 종류와 사용량에 대한 내용을 보완하였으며, 제조법편에서는 햅쌀술, 단양주, 백화주 등의 새로운 제조법을 넣어 실제 실습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처음 술을 빚을 때 원하는 술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그때마다 ‘나는 원래 술을 못 빚는구나.’라고 생각하곤 했다. 이렇게 실패와 실패를 거듭해 거의 포기할 때쯤 문헌에서 글귀 하나를 보았는데 그것이 바로 ‘쌀 된 되로 물도 되어라’였다. 이 문장 하나가 실패를 거듭하던 나의 술을 모두 성공적으로 바꿔 놓았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과 함께 성공의 기쁨을 나누고자 한다.
「극동방송 매기 성경강해」 제2권 『창세기 26~50장』. 미국의 유명한 방송 설교가 버논 배기 목사의 성경강해 설교를, 우리의 현실에 맞게 수정하여 재구성한 것이다. 성경을 구절별로 차근차근 강해하고 있다. 성경에 깃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음미하게 해준다.
너무 완벽해지려 애쓰지 말아요. 조금 망그러졌어도 인생의 주인공은 언제나 나! 엉뚱하지만 유쾌한 하루를 유쾌하게 보낼 수 있는 곰, ‘망그러진 곰’과 조그맣지만 대담하고 용감한 ‘망그러진 햄터’! 보고 있으면 귀여워서 절로 웃음이 나는 만화로 40만 팔로워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망그러진 곰과 친구들의 이야기가 더 망그러지고 귀여운 2편으로 돌아왔다! 작가 유랑의 SNS에 연재되었던 내용 중 인기 있었던 만화를 한 권의 책으로 모았다. 삐뚤빼뚤 해도, 털이 좀 쪄도 귀여운 우리들의 이야기! 망그러진 곰이 사랑받는 이유 중에는 삐뚤빼뚤한 선으로 그려진 귀여운 모습도 있지만, 실수를 하기도, 가끔 힘든 일이 있어 속상해하기도 하지만 소소한 일상에서 즐거움과 재미를 찾는 모습이 꼭 우리들의 일상과 닮아 있어서가 아닐까? 망그러진 곰과 햄터, 친구들은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 다른 모습도 인정하며 순수한 우정을 나눈다. 엄마 아빠와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망그러졌어도 나는 나인 걸~” 하고 외치는 망그러진 곰은 사실 우리, 그리고 우리의 친구일지도 모른다. 작가 유랑은 “망그러진 곰은 항상 손에 힘을 빼고 그려서인지, 그릴 때마다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이 든다”고 말한다. 이처럼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망그러진 만화 2〉를 읽어 보자. 미공개 장편 만화, 비하인드 스토리 수록! 망그러진 곰과 햄터, 덩치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 두 주인공은 어떻게 단짝이 되었을까? 〈망그러진 만화 2〉에서 두 친구의 첫 만남이 밝혀진다! 1편에는 짤막하고 피식 웃음이 나는 에피소드가 많았다면, 2편에는 좀 더 긴 호흡의 장편 만화 비중이 늘어났다. 미공개 장편 만화 또한 포함되어 있다. 망그러진 곰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책으로 소장할 가치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특별편] ‘감자 망곰’의 하루 수록! 게을러 보이지만, 새벽 9시에 기상해 부지런히 감자 군단을 키우는 ‘감자 망곰’! 그들이 감자 군단을 기르는 이유는? 그 무시무시한(?) 비밀이 밝혀진다. 우둘투둘한 외모, 엄청난 욕심(?)으로 사랑받는 감자 망곰 이야기를 특별편으로 만나 보자.
세 왕을 통해 배우는 ‘내 안의 옛사람 죽이기’ 깨어짐에 관한 깊이 있는 고찰이 담긴 〈세 왕 이야기〉 성경에는 여러 명의 리더들이 등장한다. 난세에 등장한 영웅이었던 그들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군중들에게 존경과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그들의 삶은 어느 누구 하나같은 모습이 없다. 제각기 다른 삶의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도전을 주고 있다. 〈세 왕 이야기〉는 초대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3명의 왕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들 역시 여타의 리더들처럼 제각각의 탁월함과 뛰어난 능력으로 백성들의 추앙을 받았고, 나름의 훌륭한 업적을 세웠다. 그러나 그들의 마지막은 일생의 빼어난 업적과는 각기 다른 양상을 띠게 된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 책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진정한 리더의 그릇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 인생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를 말하며, 내 안의 옛사람을 다스리지 않을 경우엔 어떤 비극적인 일들이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경고한다. 세상의 시선과 하나님의 시선이 얼마나 다른 지를 세 왕의 일생을 들어 얘기함으로 우리에게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권위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의 상한 심령 위에 임하심을 얘기하고 있다. 우리가 겸손히 나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하나님 됨을 믿으며 나아갈 때 진정한 능력과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선택과 결단을 해야 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 위에 올려드렸던 다윗 왕처럼, 모든 것에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철저하게 내 자아를 죽이는 일상의 고백이야말로 우리를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켜 줄 것이다. ◎ 대상 독자 - 하나님의 진정한 권위가 무엇인지 깨닫고자 하는 사람 - 하나님의 원하시는 참된 리더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하는 사람 - 깨어짐의 축복과 낮아짐의 은혜 등을 깊이 체험하고자 하는 사람
현실의 제약을 뛰어넘어 스크린 속에서 발현된 압도적인 스케일의 놀라운 상상력! 영화사에 남을 걸작 SF 영화 《듄Ⅱ》 제작 과정의 베일이 벗겨진다! 영화만큼이나 흥미진진하고 감탄을 자아내는 빌뇌브 감독과 제작진의 비하인드 스토리 2021년 영화 〈듄〉은 개봉과 동시에 영화계에 놀라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전 세계에서 4억 달러의 수입을 거둬들이며 흥행에 성공했고, 세계적인 권위의 아카데미 시상식(2022년)에서 시각효과ㆍ촬영ㆍ음향 등 여섯 개 부문을 수상하는 최다부문 수상 작품이 되었다. 세계적인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도 “실사 촬영과 CG 효과 간의 가장 매끄러운 결합을 보여준 영화”라는 극찬을 보냈다. 〈듄〉은 개봉 이후 전 세계에서 흥행이 거듭될수록, 후속작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다.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으며 2022년 첫 촬영을 시작하고 2023년 《듄: 2부》의 영화화 작업이 완료되었다. 《듄Ⅱ: 메이킹 필름북》은 이 영화가 감독의 머리에서 구상되고, 제작진과 출연진이 합심하여 현실적 제약을 뛰어넘어 기념비적인 SF 영화로 만들어졌는지, 그 치열한 제작 과정과 생생한 현장을 담은 책이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첫 번째 영화(1부)를 만든 경험을 바탕으로 두 번째 영화도 비슷하게 진행될 거라 생각했지만, 그 예상은 여지없이 빗나갔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영화 〈듄〉 2부는 관객들에게 1부와 완전히 다른 경험을 선사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영화제작에 돌입했을 때, 우리는 그것이 얼마나 거대한 작업이 될지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케일 보이터, 프로듀서), “이번 영화를 위한 드니 빌뇌브 감독의 구상은 더 넓고, 더 복잡해서, 우리는 지도도 없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프로듀서 겸 제2촬영팀 감독)의 고백 어린 말처럼 이 영화는 1부와 전혀 다른 영화가 되었다. 영화를 향한 드니 빌뇌브의 완벽주의는 고스란히 제작진과 출연진에 전해졌다. 이 책에는 거대한 우주의 이색적인 공간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은 현실적 제약을 뛰어넘어 스크린 속에서 발현될 수 있었는지, 영화만큼이나 흥미진진하고 감탄을 쏟아낼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진다. 드니 빌뇌브 감독과 제작진의 기발한 상상과 아이디어의 폭과 깊이를 느끼며 영화 《듄》의 세계를 확장하고 감상하는 데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500년 전 집필된 정치학 교본 21세기 진정한 리더의 조건을 말하다” 교황청 금서가 오늘의 정치학 교본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리더의 원칙’을 정립한 가장 완벽한 고전을 탐구하다! 교황청이 금서로 지정한 ‘악마의 책’, 히틀러와 무솔리니가 애독한 ‘독재자의 교본’으로 알려진 『군주론』. 하지만 루소는 '공화주의자의 교과서'로 칭송했고 프랜시스 베이컨은 '인간이 하고 있는 일을 숨김없이 밝혀낸 마키아벨리에게 큰 신세를 졌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500년 전에 쓰여진 이 책이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이유와 21세기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가 읽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의 감수 및 해제를 맡은 김상근 교수는 혼란의 시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군주론』을 일독하길 권하고 있다. ‘대혼란의 아수라장’ 자체였던 16세기 이탈리아는 교황이 처자식과 첩을 거느리고, 군주는 적이 아닌 매독균과 싸웠으며, 수도원장이 기도를 멈추고 정치 일선에 나섰던 시대다. 정통과 사이비를 구별할 수 없고 5개의 강대국이 충돌하며 승자와 패자가 하룻밤 사이에 바뀌던 시대에 공동체의 운명을 책임져야 하는 리더의 현실적인 처세와 방법을 제시한 책이 바로 『군주론』이기 때문이다. 『군주론』은 이미 다양한 형태의 번역본이 출간되어 있지만 이 책의 본질을 제대로 독자에게 알리고자 책의 구성과 편집에 정성을 담았다. 뛰어난 문장가였던 마키아벨리의 행간을 제대로 풀어내고자, 마키아벨리 전기를 집필한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김상근 교수의 해제(1~26장, 150페이지 분량)를 장별로 제공하고 있으며, 번역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로마 라사피엔자대학교의 중세-르네상스 이탈리아어 문학부 교수인 조르조 잉글레제(Giorgio Inglese)가 편집한 『군주론』(2013년 증보판)을 저본으로 삼고, 하버드대학교 하비 맨스필드 교수의 영역본과 부산대학교 곽차섭 교수의 번역본 등을 비교 대조하여 원서의 문맥과 의미를 훼손되지 않도록 하였다. 특히 『군주론』을 집필한 저자 마키아벨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인물 해설(‘마키아벨리는 어떤 사람인가’, 38페이지 분량)과 이 책의 집필 배경과 의미를 되짚은 작품 해설(‘『군주론』은 어떤 책인가’, 9페이지 분량)을 수록하여 독서의 흥미와 가독성을 높이고 있다.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빨간내복야코』가 2권으로 돌아왔다! 여러분을 진~짜 웃겨 줄 단 하나의 코미디~ 조심하세요, 배꼽을 도둑맞을 수 있습니다! 『빨간내복야코』 2권에서는 형들의 마법으로 투명 인간이 된 사동이, 김밥 안의 오이를 빼려는 야코와 오이를 지키려는 양양이의 치열한 오이 신경전, 땅에 떨어뜨린 핫도그 때문에 분노한 원바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또한 짝사랑에 빠진 사동이를 도와주는 야코와 멋진 가수를 꿈꾸는 네모를 위한 친구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 등 야코와 친구들의 일상 이야기를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만화와 함께 수록된 쉬어 가는 페이지에서는 둘 중 하나만 고를 수 있는 밸런스 게임, 원바를 찾아라, 공룡이 멸종된 이유처럼 재미있는 퀴즈와 유익한 내용을 함께 읽을 수 있답니다.
매일 생각하고, 매일 걱정하고, 매일 꿈꾸는 것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자, 그 누구인가! 『태백산맥』『정글만리』『천년의 질문』을 잇는 작가 조정래 신작 자본주의 세상의‘유일신’돈을 향한 인간의 질긴 욕망과 갈등을 날카롭게 파헤친 또 하나의 역작! 돈은 인간의 실존이자 부조리다!” 인간의 생살여탈을 쥐고 흔들며 살아 있는 신으로 군림하는 돈 오늘날 가장 중요한 문제를 뼈아프게 직면시키는 조정래 소설! 너나없이 ‘영혼까지 끌어당겨’ 투자를 하고, 빚과 생활고에 시달리던 일가족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평생 힘들게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하는 김밥 할머니부터 다섯 살 아이에게 편법 증여를 하는 졸부들까지, 돈을 둘러싼 사람들의 민낯은 극과 극을 오간다. 중요한 생존 수단이되 오히려 그것이 생존을 위협하는 냉혹한 돈의 아이러니…… 과연 돈이란 무엇인가. 우리 시대의 소설가 조정래가 오늘 이 통렬한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진다. ‘대한민국 근현대 3부작’인 대하소설『태백산맥』『아리랑』『한강』으로 1천5백만 독자들에게 우리 현대사의 참모습을 알리고, 장편소설『정글만리』『풀꽃도 꽃이다』『천년의 질문』을 통해 오늘날 한국 사회를 관통하는 핵심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루어왔던 조정래 작가. 그가 4년 만에 신작 장편소설『황금종이』(전2권)를 출간한다. 원고지 약 1,800매 분량의 이 작품에서는 돈을 둘러싼 인간 군상들의 비극의 향연이 펼쳐지며, 황금만능주의로 비인간화되어 가는 세태에 경종을 울린다.
유홍준의 새로운 출발, 『국토박물관 순례』 각 시대의 대표 유적을 찾아가는 역사 기행 우리 시대 ‘문화 전도사’ 유홍준이 새로운 시리즈의 첫 삽을 떴다. 우리 역사를 시대순으로 살펴보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지역과 문화유산을 만나는 『국토박물관 순례』 시리즈다.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를 외치며 시작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출간 이후 30년, 답사기에서 다 담아내지 못했던 우리 역사의 진수를 국토박물관 속에서 차근차근 찾아가는 새로운 답사기이자 진화한 답사기인 셈이다. 선사시대와 고대사를 다룬 이번 1~2권을 시작으로 근현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국토박물관 순례』에는 역사와 문화, 유물과 현장을 아우르며 수십 년간 우리 역사의 현장을 두루 순례하고 소개해온 유홍준의 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통찰과 매력으로 가득하다. 또한 우리 역사를 차근히 알아갈 수 있도록 답사지 소개와 더불어 해당 시대에 대한 친절하고도 깊이있는 설명을 붙여, 성인과 청소년 독자들에게 두루 유익한 역사 교재로 손색이 없다. 부족한 한국사 공부를 다시 시작해보려는 독자, 가족이나 지인과 역사기행을 떠나고자 하는 독자, 답사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학교 현장이나 동호회가 있다면 이 책이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국토박물관이 들려주는 새로운 역사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항암 치료 시,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암 환자의 영양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지식과 최신 정보를 소개하고 적절한 영양 섭취, 원활한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요리 레시피를 담았습니다 항암 치료 중에는 잘 먹어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몰라 막막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암 치료에 꼭 필요한 암 식단 가이드 2》는 식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암 환자와 보호자에게 정확하고 바른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본문에서는 먼저 항암 치료 시 올바른 식사의 기본 원칙은 무엇이며, 치료 부작용에 따른 증상별 식사 요령,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하는 등 의학적 근거에 기초한 유용한 영양 정보를 담았다. 여기에 더하여 연세암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CJ프레시웨이의 전문가들이 협업해 암 환자의 영양 관리와 식사 준비에 구체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채롭고 영양 가득한 항암 요리를 제안한다. 집필진은 앞서 2009년 국내 최초로 암 치료 시의 영양 관리 지침을 소개한 《암 치료에 꼭 필요한 암 식단 가이드》를 출간해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때 해당 도서를 애독한 독자 다수의 의견은 좀 더 많은 메뉴를 제공해 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번 두 번째 책에서는 기존 메뉴와 겹치지 않으면서 영양학적으로 우수하고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는 98가지 메뉴를 새롭게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