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 책 (Total 11개)
비선실세와 꼭두각시 대통령의 국정농단, 그 전말과 이면을 드러내는 심층 르포
최순실을 무대에 올리기 시작하여 대통령을 탄핵하기까지, 127일간의 긴박했던 특종의 순간들!
권력과 재벌 기업의 유착과 공모, 보이지 않는 흑막의 사슬을 폭로한 기자들의 이야기
최순실 게이트 취재의 숨가쁜 여정, 흥미진진한 비하인드스토리
최순실 게이트 취재 과정을 재구성
『최순실 게이트―기자들, 대통령을 끌어내리다』는 2016년 비선실세와 대통령의 국정 농단을 폭로한 특종 기자들의 취재 과정을 재구성한 심층 르포이다.
이 책을 쓴 한겨레 특별취재반은 박근혜 정권의 배후에 최순실이라는 비선실세가 있다는 풍문을 여론의 무대에 공식적으로 올리고 그 실체를 드러냈다. 이 책은 한겨레 특별취재반이 ‘최순실’의 존재를 폭로하고 국정 개입과 농단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청와대와 재벌 기업 그리고 비선이 어떻게 공모했는지 등 게이트의 전모를 밝히기까지 취재 전 과정을 되짚었다.
2016년을 뒤흔든 국정농단 사태가 요한 계시록 속에 숨겨져 있었다? 저주받은 숫자의 비밀과 붉은 음녀의 정체를 파헤친다. 예언의 마지막에 몰락하고 마는 붉은 음녀는 묘하게 최순실과 겹친다. 권력과 부를 좀먹어가며 어둠의 힘을 잃지 않은 그 원동력은 어디인가. 그리고 이들을 심판하는 자, 과연 누구인가?
『최순실 언니 박근혜』는 유신 빨갱이, 박근혜와 최태민의 만남, 최태민, 민청학련, 십자군, 부녀의 갈등, 새마음운동 등을 수록한 책이다.
예산전문가의 눈으로 본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원인과 본질 그리고 해결방안!
최순실 국정농단사건을 최순실 ‘불법 사설 정부’가 합법정부의 예산을 갈취한 사건이라고 정의를 내리는 『최순실과 예산 도둑들』은 제1부 ‘불법 사설 정부, 대한민국 예산을 접수하다’에서는 최순실의 불법 사설정부가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가져갔는지 예산전문가가 분석한다.
제2부 ‘도둑들, 그들은 누구인가’에서는 최순실, 박근혜, 차은택, 김종 등 대한민국 예산을 도둑질한 사람들을 다룬다. 예산 도둑들이 어떤 작전을 세워서 예산을 훔쳐갔는지 구체적인 방법과 인물이 들어있다.
제3부 ‘예산 도둑, 막을 수 있는 5가지 방법’에서는 예산 도둑을 막을 수 있는 구체적이고 참신한 방식이 소개된다. 이번 사태가 벌어진 원인은 국회, 사정기관, 관료행정, 재벌들뿐만 아니라 국가 예산에 관심이 없었던 평범한 보통사람에도 책임이 있다고 한다. 국회, 사정 기관 등 각각의 구체적인 개혁방안이 논의된다. 예산 전문가가 실제 예산을 다루면서 오랫동안 연구하고 느낀 결과를 잘 보여준다.
“나는 김어준 파쇼의 종식을 위해서 이 책을 썼다.”
“나는 김어준 파쇼의 종식을 위해서 이 책을 썼다.” 책의 서문은 이렇게 시작한다. ‘김어준 파쇼’라고? 저자는 김어준이 ‘한 사람의 방송인’에 머무는 존재라고 보지 않는다. 저자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 상당수 시민들이 완장을 차고 부대를 만들어 동료 시민들을 겁박하고 세뇌하는 ‘파쇼적’ 현상이 날로 강화되고 있음을 고발하고, 그 광풍 뒤에 ‘김어준’의 실루엣이 어른거리고 있음을 생생한 실례를 들어 논증하고 폭로한다.
국회의원 안민석이 3년간 최순실 국정농단을 추적한 기록!
대한민국 헌정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파면’을 불러온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은 거대한 권력의 실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사건이었다. 비선실세로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에 개입하고 재단을 설립해 사익을 취했을 뿐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의 사적인 부분까지 관여한 최순실은 구속되었고, 그에게 권력을 주고 방임하며 공조한 박근혜 전 대통령 또한 파면, 구속되었다.
문화체육분야 전문가이자 4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해온 안민석 의원이 최순실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은 2014년 초, 한 신부님과의 전화 통화에서였다. 승마대회 심판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이유 없이 경질되었으며 승마협회 이사가 갑자기 바뀌었는데, 이에 정유라와 최순실이 얽혀 있다는 제보였다. 사소한 계기였지만 이상한 낌새를 느낀 안민석 의원은 이때부터 이 사건을 주목하게 되었고, ‘승마계 살생부’를 직접 확인했다.
『끝나지 않은 전쟁』은 국회의원 안민석이 3년간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을 추적한 기록이다. 승마 심판 경질, 문체부 인사발령, 정유라 이화여자대학교 입시부정, 최순실의 미르·케이스포츠재단 설립, 국정농단 관련인 청문회, 최순실 은닉 재산 추적 등 진실을 밝히고자 맹활약한 그의 생생한 추적기에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전말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위대한 한국민, 전진하는 역사』는 '최순실 게이트' 사건 발생 이후 쏟아져 나온 각계 시국선언문을 모은 책이다.
국정농단 사건 취재의 문은 어떻게 열어갔고, 그 보도들은 어떻게 이어졌는가?
국정농단 보도의 개념설계자 이진동 기자가 들려주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에 결정적 역할을 한 건 단연 언론들의 보도였다. 박근혜정권의 붕괴, 나아가 박정희체제의 종언으로 이어지고 있는 이 거대한 드라마, 이에 대해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은 이를테면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중 ‘절정’과 ‘결말’이다. ‘태블릿PC’ 보도를 한 JTBC나 ‘최순실 이름’을 끄집어낸 한겨레의 역할이 여기에 해당한다.
그러나 저자는 시작은 결말만큼이나, 아니 결말보다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어떻게 시작되었는지’가 ‘왜 그렇게 끝났는지’를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그간 많은 이들의 호기심과 의구심을 자극한 내용 중 하나는, '펭귄팀'의 지휘자인 저자가 이미 2014년 말 최순실의 실체를 알고도 왜 2016년에 와서야 보도했는가 하는 점이다.
이런 시간차로 인해 보수 쪽은 물론 진보 쪽에서도 어떤 음모론을 품곤 했다. 탄핵 반대 세력은 아예 ‘기획 탄핵설’을 퍼뜨리기도 했다. 저자는 이러한 이야기에 '눈길 끄는 한 방'보다는 탐사보도로 국정농단의 실체를 한꺼풀씩 벗겨내자는 것을 목표로, 국정농단을 명백히 밝혀낼 수 있는 보도 타이밍을 기다렸다고 말한다.
2014년 말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 박관천이 폭로한 ‘정윤회 비선실세 의혹’이 흐지부지 묻혀버린 것도 저자의 판단에 영향을 미쳤다. 이후 언론들의 보도가 권력자의 사생활을 좇는 스캔들이 아니라, 권력형 비리를 파헤치는 게이트로 진행될 수 있었던 데는 저자의 이런 목적의식과 기다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보도가 시작됐는지 이 책에서 상세하게 밝힌다.
그들의 삶에서 예고된 대한민국 비극의 문맥이 완성된다
『비선 권력』은 정윤회 문건 최초 보도와 최순실 단독 인터뷰로 비선 권력의 실체를 세상에 알린 세계일보 기자들이 박근혜와 그를 둘러싼 비선 권력의 수십 년에 걸친 행보를 추적해 기록한 것이다. 저자들은 육영수 사망 이후 박근혜가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대행하며 공적 공간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때부터 최태민과 최순실을 만나고 정치인으로 성장해 대통령이 되어 국정농단 사태로 탄핵을 당하기까지의 길고도 복잡한 과정을 하나의 줄거리로 읽기 쉽게 풀어냈다. 이 책은 박근혜와 최태민, 최순실 등 사태의 핵심 인물들이 지나온 경로와 그동안 벌어진 사건들을 추적함으로써, 대통령 탄핵이라는 결말로 이어진 긴 이야기에서 그동안 우리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넘겨야 했던 숨은 맥락들을 하나하나 이어준다. 이로써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전체적인 그림 역시 촘촘하게 완성된다.
최순실 재산 추적자 안원구가 밝히는 권력, 재벌, 세금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
최순실 일가의 해외은닉 재산을 추적하는 일에 사비를 들여 매진하는 한 사람이 있다. ‘은닉재산 전문 프로파일러’라는 달갑지 않은 애칭을 훈장처럼 달았다. 그는 바로 안원구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다. 1982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국세청과 청와대 요직을 두루 거쳤지만 그는 이명박 정권에서 소위 ‘도곡동 땅 실소유주 MB문건’과 관련하여 갖은 고초를 겪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세무 분야 전문가이기에 앞서 국가 경영에 필요한 안목과 경륜을 갖춘 유능한 행정가였다.
촛불혁명으로 정권이 바뀌고 ‘적폐청산’과 ‘공정사회 만들기’를 위한 노력이 사회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요즘 그는 이 책에 자신이 몸담았던 국세청에 대해서 올바른 진단과 개혁의 목소리를 담았다. 과연 이 땅에서 공정ㆍ공평하게 걷힌 세금이 낮은 곳으로 골고루 스며드는 진정한 조세정의는 실현 가능할까? 저자는 이 책에서 권력과 재벌, 세금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을 통해 국세청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조세정의와 공정사회를 위한 국세청 개혁 방향을 제시한다.
『위험사회』는 위기 관리 전문가가 우리 사회에 놓인 위험을 정의하고, 우리가 위험 사회에 놓이게 된 원인과 시대적 배경을 분석한다. 또한 이 책은 현 상황에 대한 분석과 우리가 시행해야 할 위험 대처 방안까지 일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