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 책 (Total 176개)

당연한 것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해 하는 마음 평범한 일상에 알록달록 색채를 더하는 동시 아이들과 다르지 않은 동심으로 시를 쓰며 ‘음유(陰劉)시인’이기를 바라는 유이지 작가의 동시집입니다. 총 60편의 시를 4부로 나누어 엮고, 포근하고 따뜻한 윤지경 작가의 그림이 더해진 ‘고래책빵 동시집’ 제45권입니다. 유이지 작가는 즐거운 걸음으로 연주하듯이 동시를 씁니다. 일상 속 흘러가는 평범한 순간들을 자연스럽게 포착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눈과 마음으로 바라보며 각각의 순간에 감칠맛을 더해 알록달록한 색을 물들입니다. 계절, 날씨, 제철 음식과 같은 일상 속의 사소한 것들도 아이들의 마음에 날개를 달아주는 동시로 탈바꿈합니다. 가족과 친구를 대하는 따뜻한 마음, 늘 곁을 지켜 주는 자연에 대한 감사를 배울 수 있는 동시집입니다.
제4회 창비×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소설상 대상 수상작 물이 차오르는 터널에 남을 것인가, 괴물에게 향하는 문을 열 것인가! 세상을 구하기로 결심한 소녀의 치열한 사투가 시작된다 ‘이야기를 내려놓을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이 충분하다’는 호평을 받으며 제4회 창비×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소설상 대상을 수상한 유이제 장편소설 『터널 103』이 소설Y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터널 103』은 괴생명체를 피해 해저 터널에서 살아온 ‘다형’이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터널 밖으로 나서며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피부 없는 괴물 ‘무피귀’와 맞서 싸우며 고립된 세계의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과정이 묵직한 긴장감 속에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괴물이 장악한 외딴 섬의 기묘한 풍경과 괴이한 사건들이 주는 선연한 공포가 등골을 오싹하게 하는 가운데, 소설은 인간과 사회의 본성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로 나아간다. 제1회 수상작 『스노볼』을 비롯해 이야기 본연의 재미를 전파하며 장르소설의 가능성을 개척해 온 영어덜트소설상의 새로운 발굴작이자 유이제라는 무게감 있는 작가의 등장을 알리는 작품으로, 더 넓은 세상을 향해 전진하는 주인공 다형의 마음에 자연스레 공감하게 되는 강렬하고 독보적인 소설이다.
실재하는 지구의 환상적인 모습을 소개하는 책. 거짓이나 가식 없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담았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을 통해 지구 속에 자연, 자연 속에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키기 위해 우선 '무엇 무엇을 하지 말 것'이란 리스트를 정하기 전에 우선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느끼기를 권한다.
성야의 축하연 준비와 결혼 문제 등……. 불안감을 가득 찬 책벌레 공주가 내린 '답'은?! 크리스토퍼 왕자의 약혼자인 책을 좋아하는 후작 영애 엘리아나. 그녀는 다가오는 성야의 축하연을 위해 익숙하지 않은 다과회나 익숙하지 않은 드레스 고르기에 시간을 빼앗겨 원하는 만큼 책을 읽지 못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왕가에 시집갈 각오나 첩실 문제에 대한 질문을 들은 엘리아나의 마음은 불안으로 가득 차고, 그 때문에 왕자에게 터무니없는 말을 해버리는데?! WEB 게재 작품 ‘방해꾼’과 신작 단편을 수록한, 책을 무척 좋아하는 영애의 러브 판타지 제3탄이 등장!
책을 사랑하는 영애의 착각계 러브 판타지 등장! 크리스토퍼 왕자의 허울뿐인 약혼녀로서 살아온, 책을 좋아하는 후작 영애 엘리아나. 어느 날, 그녀는 최근 왕자와 염문설이 도는 영애와 왕자가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목격하고 만다! 드디어 왕자에게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성이 나타났음을 알게 된 엘리아나는 왕자와의 약혼이 깨질 거라고 생각하지만…….
캥거루 가족의 흥미진진한 보물찾기와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수익금은 (사)국제아동돕기연합의 탄자니아 아동 생명 구호에 전액 기부됩니다. 글쓴이와 그린이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했습니다.
『코코와 무지개붓의 색칠여행』은 “세상의 알록달록한 색깔들은 누가 만드는 걸까?” 라는 어린아이들의 호기심을 담았습니다. 무지개붓을 따라 이곳 저곳 색칠여행을 다니며 실제로 아이들이 색을 칠해볼 수 있도록 컬러링 페이지를 넣었습니다. 정답은 없으니, 아이들이 칠하고 싶은 색으로 칠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아이들의 상상력과 정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줍니다. 이 책의 수익금은 (사)국제아동돕기연합의 탄자니아 오지마을 아동의료사업에 전액 기부됩니다. 글쓴이와 그린이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했습니다. 저자 이유종 저자 이유종은 서강대학교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재직 중입니다. 해외영업직으로 일하며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따뜻한 동화책을 주고 싶어서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첫 동화책 《코코와 무지개붓의 색칠여행》은 수익금 전액 아동의료사업에 기부되는 도서입니다. 그림 이유종, 공간미 그린이 이유종과 함께 건국대 미술동아리 공간미가 《코코와 무지개붓의 색칠여행》 그림 작업에 재능기부로 참여했습니다.
봄을 기다리는 벌레, 호박의 소원 왕가가 버린 땅으로 간 엘리아나가 마주하는 진실은? 크리스토퍼 왕자의 약혼자인 책을 좋아하는 후작 영애 엘리아나. 봄에는 왕자와 그녀의 결혼식을 올리기로 정해졌고, 겨울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왕궁은 따스한 기운으로 감싸여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적국이었던 마르두라의 사자가 온다는 소식이! 엘리아나는 회담 자리에 참가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왕자의 측근 알렉세이와 함께 왕가가 버린 땅으로 향하게 되는데?! 게재 작품 「봄을 기다리는 벌레」와 「호수 바닥의 벌레」, 그리고 신작 단편을 수록한 책벌레 영애의 러브 판타지 제4탄 등장!
옥스퍼드 천재작가가 한국인 작가를 만나 완성한 철학신비소설 『아[a:]』제1권. 옥스퍼드 출신의 철학가 겸 작가가 발단 부분을 집필하다 멈추고 7년을 기다린 끝에 개발도상국의 구호현장에서 만난 한국인 작가와 공동 집필을 약속하고 완성한 소설이다. 피부색부터 가치관까지 모두 다른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속속 등장하여 지구 곳곳을 넘나들며 펼치는 모험과 갈등과 사랑의 이야기 속에 진실을 향해 끈질기게 파고드는 철학적 사유와 인류와 지구와 우주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발상이 온전하게 녹아있다.
독창적 세계관과 흥미로운 전개, 그리고 옥스퍼드 출신의 베스트셀러 작가와 한국인 작가의 공동집필로 화제가 된 어웨이큰드(Awakened) 시리즈의 제1권 <아 a:>가 출간된 지 2년 만에 나온 신작. 세상을 구할 한 남자의 모험과 철학, 그리고 진실의 이야기이다. 사상초유의 전염병 사태가 지구 각지를 뒤덮은 어느날, 옥스퍼드에는 세 통의 편지가 도착한다. 바로 인류에게 잇따라 벌어질 대위기의 정체와 해결책을 찾아나서는 가이 디스아일리의 소식이다. 그의 본격적인 여정에 새로운 동행들이 나타나면서 모험은 더욱 흥미를 더해가고, 진실은 뚜렷한 윤곽을 찾아간다. 한편 세계를 조종하는 절대 권력자 G는 난생 처음 두려움을 경험케 한 상대, 가이를 없애기 위해 베일 밖으로 나온다. G의 위협을 피하던 가이는 수천 년 간 은폐되었던 진실의 단서를 찾게 되고, G의 핏줄 리즈와의 엉뚱한 해프닝과 고라의 돌발로 예상치 못한 공간에 들어서게 되는데…
전하와 한마음이 되어가는 한편, 엘리아나를 둘러싼 환경이 극적으로 변해간다--. ■ 줄거리 왕태자 크리스토퍼 전하의 약혼자 엘리아나는 책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영애. 어느 날, 엘리아나가 ‘첫 출산’이라는 책을 들고 있는 것을 본 관계자들 사이에 충격이 퍼진다. 엘리아나가 그 책을 정독하고 있던 진짜 이유는…? 소동이 가라앉은 것도 잠시. 엘리아나는 크리스토퍼 전하의 어머니, 앙리에타 왕비에게 차기 왕비로서 각오가 필요하다는 말을 듣는다. 그런 그녀에게 다시금 시련이 찾아오는데…. ■ 카피라이트 표기 © Yui Kikuta, Yui, Satsuki Sheena / Ichijinsha Inc.
“너 깍두기 할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배려의 놀이 문화 깍두기를 그려 낸 동시조 그림책! ‘깍두기’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곰탕과 잘 어울리며 씹는 식감이 일품인 김치 깍두기가 떠오르나요? 아니면 덩치가 크고 인상이 험상궂은 아저씨가 떠오른다고요? 그런데 지금은 잊힌 깍두기가 있어요. 바로 어릴 적 아이들 놀이 문화인 ‘깍두기’예요. 짝이 맞지 않아서 한 명이 남거나 언니, 오빠를 따라서 놀러 나온 나이 어린 동생이나 놀이 실력이 또래 친구들보다 모자란 친구 혹은 너무 뛰어난 친구를 ‘깍두기’로 정하고 함께 놀았어요. 깍두기가 된 친구는 이쪽저쪽 어느 편에도 갈 수 있고, 실수를 하거나 잘하지 못해도 영향을 끼치지 않았지요. 모든 아이들이 다 함께 즐겁게 어울려 놀 수 있는 정겨운 우리 문화랍니다. 우리 고유의 놀이 문화인 깍두기를 주제로 유이지 작가가 쓴 동시조 〈깍두기〉에 따뜻하면서도 익살스러운 김이조 작가의 그림을 더해져 그림책 《깍두기》가 탄생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승리나 패배보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으며 함께 어울리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 줍니다. 또한 약자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배려하는 포용력을 길러 주고, 우리는 모두 다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공동체의 구성원이라는 점을 알려 줍니다.
대학원에서 ‘동시조’를 전공한 시인이 내놓는 특별한 동시조집이다.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한 유이지 시인이 어린이를 위해 처음으로 묶어낸 동시집이기도 하다. 시조라는 틀 안에서, 시인이 새롭게 선보이는 시도들이 가득 다겨 있어, 고리타분하거나 예스럽지 않고, 어떤 신세대 동시들보다도 새롭고 신선하다. 이 책에는 60편의 동시조가 담겨 있는데, 1부에서는 언어라는 테두리 안에서 동심이 발견할 수 있는 새로움을 담았다. 특히 한자에 집중하며, 딱딱하고 어려울 것 같은 한자에 어린이들의 마음을 잘 녹여 놓았다. 2부에는 동물과 식물, 살아있는 것들을 대하는 어린이의 시선이, 3부에는 가족 안에서 성장하는 동심이, 4부에는 일상과 주변을 바라보는 동심이 담겨 있다. 우리의 전통 정형시인 동시조에 담아내는 새로운 동시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동시집이다.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부자 이야기 시리즈. 각기 다른 시대와 공간을 살았던 주인공들의 평범하지 않았던 인생 풀스토리를, 맥을 짚는 에피소드로 흥미진진하게 재구성하였다. 역경과 고뇌를 떨치고, 세상이 말하는 성공을 넘어 인생 최대의 가치를 만나는 이야기가 역동적인 만화를 만나 생생한 재미와 감동으로 전달된다. 3권 '우당 이회영' 편에서는 이제껏 어른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회영 선생과 그 형제들의 삶을 어린이 수준에 맞추어 쉽고 역동적인 만화로 소개하고 있다. 교과서에서 스쳐보았던 헤이그 특사 파견과 신흥 군사 학교, 그리고 다물단.의열단 등, 선생이 조직하고 배후에 있던 여러 역사적인 단체 및 사건들을 만화 속 선생의 삶에서 살아 있는 역사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선생이 모든 재산과 일생을 걸고 지키려 했던 나라의 의미가 무엇이었을지, 우러러 볼 수밖에 없는 진정한 부자의 모습이란 어떤 것인지, 우리 아이들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한다.
한 사람이 있다. 17세에 자전적 에세이로 밀리언셀러 기록, 영국 옥스포드대학 정치.경제.철학 학사, 석사, KAIST경영대학원 출신의 젊은 금융사업가, 제3세계 빈곤아동을 돕는 비영리단체 설립자 겸 이사장, 환경과 빈곤 등 전 지구적 이슈를 다루는 월간지 발행인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 한 사람이 있다. 13세에 미국에 가겠다며 가출 소동을 벌임, 미국 전역을 떠돌며 싸움꾼과 보스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거친 유학생활, 예고없이 반복되는 기절 증세로 휴학하고 무기한 요양을 해야 하는 좌충우돌과 시행착오를 겪었다. 두 사람은 같은 인물이다. 바로 백만부 판매 기록을 돌파한 <나는 한국인이야>의 주인공 신세용이다. 저자는 '어떤 힘'으로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내면의 변화와 성장을 이루었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자신의 삶을 이끌어온 핵심 역시 바로 그 힘이라고 한다. 세계명문의 관문을 통과하고 금융회사를 설립하여 고속 질주할 수 있었던 원동력, 모두들 박수 치던 성공가도를 접고 돌연 아동구호사업을 시작하리라 선택한 결단의 배경. 그가 자신의 13살부터 21살의 모습에서 발견한 그 힘은 무엇일까? 저자는 29살,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나는 한국인이야> 출간 당시 미처 풀어내지 않았던 13세부터 17세까지의 풀 스토리는 Part 1에 정리했고, 18세부터 21세까지 방황과 좌절을 거듭한 끝에 옥스포드에 입학하기까지의 과정은 Part 2에 담았다.
지구를 여행하는 여성들을 위한 안내서 낯선 길에서 새로운 일상을 찾아낸 여성들의 여행기. 1996년, 여행하고 싶은 욕구가 강렬한 여성들이 여성이 여행한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며 여성 관련 유적지를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화'에서는 시인 고정희의 자취를 찾으러 15년 동안 해마다 해남 여행을 떠났다. 그 여행들은 이 책에 바탕이 되었다. 이 책은 여성이 여행한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32편의 여행기로 이루어진 또 하나의 새로운 여행 안내서다. 고정희를 만나러 가는 추모 여행을 담은 〈해남 가는 길〉, 여성 관련 유적지를 찾아가는 〈그녀를 만나러 가다〉, 훌쩍 일상을 떠난 곳에서 맞닥뜨리는 자신과의 만남을 그린 〈길 위에 서서〉 등으로 구성했다. 여행을 하며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기획하는 여성들의 내면을 느낄 수 있다. 그 여성들은 내가 만든 내 안의 경계, 사회와 제도가 만든 경계를 넘나들며 여행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여행이 되는 삶을 살아간다. 이 책은 여행을 하며 자신의 삶을,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새롭게 기획하는 여성들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인하도록 이끌고 있다.
전체 줄거리 - 진정한 약혼자라 자각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왕자가 없는 수렵제에서 사건 발생?! 크리스토퍼 왕자의 허울뿐인 약혼자로서 살아온, 책을 좋아하는 후작 영애 엘리아나. 오랫동안 품어온 오해가 풀리고 드디어 ‘왕자의 진짜 약혼자’라는 것을 자각한 어느 날, 왕자의 대리로서 수렵제에 참가한다! 엘리아나는 왕자를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결심하지만……. 왕자가 없는 수렵제에서 수많은 의혹이 소용돌이치는데?! WEB 연재 작품 ‘꽃지기’와 ‘바람둥이 기질’에 더해 대폭 가필 수정한 신작 단편이 수록된 책벌레 영애의 러브 판타지, 대망의 제2탄이 등장!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아들에게 한국에서 태어난 엄마가 묻습니다. 사소하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은 그 답이 모든 것이 처음인 타국에서의 일상을 지탱시켰습니다. 기록하지 않은 모든 것은 사라집니다. 가장 붙잡고 싶지만 우리도 모르게 흩어져 버리는 것이 주고받은 말입니다. 아이는 때로는 무심하게 때로는 귀찮아하며 때로는 진지하게 답을 던집니다. 우리가 주고받은 수많은 질문과 답을 기록합니다. 어쩌면 아이의 답이 제가 아닌 다른 누군가의 일상을 지탱하는 힘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야노 유이의 소설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드는 방법』.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청춘 데뷔가 불발로 끝난 나, 쿠사카 유우마. 그런 내 앞에 검도부의 에이스, 아즈마 고우키와 또 한 명의 소녀, 후미사카 키코가 나타나, 귀갓길을 함께하게 된다. 그때 셋이서 마셨던 커피를 잊지 못했던 나는 그 커피를 타 줬던 미녀 점장 아마미야 아마미를 찾아가지만, 돌아오는 것은 저돌적인 질문 공세였는데…?
『지구인이 보내는 편지』는 환경, 기아, 전쟁, 질병 등 지구와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모두 아우르는 책이다. 넘치는 정보에 가려진 이슈의 이면을 짚어 생각을 넓혀주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의 방법과 재미있는 나눔의 통로는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