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 책 (Total 81개)
‘노래하는 음유시인’ 루시드 폴 강력 추천!
따뜻한 ‘빛의 기록’이자
낯설고도 아름다운 이들을 향한 ‘송가’
21세기의 ‘소로’를 찾아 떠난 5년간의 기록 『노 시그널(No Signal)』. 제목부터가 의미심장한 이 사진에세이집은 프랑스의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브리스 포르톨라노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5년에 걸쳐 진행한 장기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포르톨라노는 문명에서 벗어나 살기로 결심하고 월든 호숫가 숲속에 정착해 통나무집을 짓고 자연과 함께하는 ‘단순한 삶’을 실천했던 헨리 데이비드 소로에게 깊은 영감을 받아 21세기의 ‘소로’를 찾아 떠나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그리고 5년 동안 많은 조사를 하고 보통 사람들과 다른 삶을 사는 ‘비정형적인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사진을 찍었다. 큰 판형에 시원스레 담긴 매혹적인 사진들과 스스로 택한 자연 속의 삶을 한없이 긍정하는 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노 시그널』.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 불리며 제주에서 그 자신 역시 책 속의 인물들과 비슷한 결의 삶을 꾸려가는 가수 루시드 폴이 추천사에서 정의했듯 『노 시그널』은 ‘포르톨라노가 남긴 빛의 기록’이자 ‘그가 만난 낯설고도 아름다운 이들을 향한 송가’다.
그들의 생활방식과 삶에 대한 사유,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낸 사진은 우리에게 깊은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그저 주어진 일상에 적응하며 앞만 보고 질주하는 삶이 과연 나에게 맞는가, 내가 진정 꿈꾸고 원하는 삶은 무엇일까, 뭔가 다른 삶의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현재에 갇혀 옴짝달싹 못하는 현대인에게 깊게 심호흡하며 옆도 한번 돌아보고 뒤도 돌아보면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해준다.
포르톨라노는 섣불리 혹은 가볍게 카메라를 먼저 들이밀지 않는다. 그들의 생활양식을 공유하면서 그들을 사진에 더 잘 담아내기 위해 ‘카메라는 한쪽으로 치워두고 한동안 그 공간에 스며들어’ 그들 중 한 명이 되어 살아본다. 그리고 ‘그 모든 삶에 입을 맞추듯’ 셔터를 누른다. 그의 사진에서는 그만큼 대상에 대한 공감어린 이해와 따뜻한 애정, 진심에서 우러나온 감탄이 묻어난다. 그건 그가 ‘그런 운명들과 마주하며, 강인한 성격으로 매혹하는 그들의 탄성에너지와 끈기에 담긴 심오한 의미를 발견’한 데서 비롯한다.
당신은 이제 막 슈퍼마켓에 도착했다. 가만 보니 늘 먹던 초콜릿 바가 두 칸 정도 줄어든 거 같다. 시리얼 상자도 묘하게 가벼워진 것 같다. 어라, 며칠 전 가격이 올라서 망설였던 참치캔은 반값 세일을 하고 있다. 이게 다 무슨 일이지? 이것들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인플레이션 압박이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이다.
이렇듯 우리 주위에는 눈을 똑바로 뜨기만 해도 알 수 있는 경제 시그널이 있다. 이 책 《시그널》은 일상의 작은 신호를 포착하여 다가올 세계 경제의 풍랑 속에서 좀 더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내일의 경제로 향하는 당신의 항해를 한결 수월하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다른 신호도 살펴보자. 저자는 2009년 6월 패션잡지 <보그> 영국판 표지를 예로 든다. 세계 최고의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의 전라 모습이 등장했다. 무언가 이상하지 않은가? 세계 패션을 선도하는 잡지가 표지에 그 어떤 패션도 담고 있지 않다니 말이다. 천 쪼가리 하나 내비치지 않은 <보그>의 표지는 변화와 불확실성에 대한 감지와 반영이다.
저자는 말한다. 토스트 타는 냄새가 나면 얼른 일어나 토스터를 꺼야 하는 것처럼, 우리는 세계 경제가 보내는 신호에도 빨리 반응해야 한다. 세계 경제는 우리 생활 전체에 뿌리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일단은 신호를 포착하고 해석하는 능력부터 길러야 한다. 이제부터 시작해보자.
한 달에 한 번만 주문할 수 있는 특별한 칵테일! 그것은 바의 오너인 아시하라와 잠자리를 같이 한다는 신호이다. 회사 선배에게 그의 가게를 소개받은 무라카미 역시 아시하라와 관계를 갖게 됨에 따라 평범한 샐러리맨 생활에 변화를 겪게 된다. 쿨하고 능숙한 아시하라에게 휘둘리면서도 그를 향한 마음을
더해 가는 무라카미. 그러나 수많은 사람 중 하나란 사실에 한계를 느끼는데….
현실이 되어버린 기후변화의 과속을 어떻게 늦출 것인가?
인류가 직면한 기후와 문명의 위기에 대한 진단과 비전!
호모 사피엔스부터 현대인류, 빙하기부터 지구온난화까지. 인류의 흥망성쇠를 기후변화의 관점에서 풀어낸 문명과학사! 어떻게 인류가 생존했고, 진화했으며, 미래 인류와 지구의 모습을 기후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시그널》은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중요한 지점을 기후의 망원경으로 관찰하고 해석하고, 당시의 기후조건이 필연적으로 만들어낸 여러 사회적인 변화를 파악해본다.
1장에서는 급격한 기후변화 속 인류 조상의 생존을 개관하고, 2장에서는 안정적인 기후에 접어들면서 농업을 시작한 인류에 대해 살펴본다. 3장에서는 로마제국, 중국의 한나라 등의 문명의 부흥과 몰락을 기후 관점에서 들여다본다. 4장에서는 중세시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세계 여러 지역의 기후에 대해서 살펴본다.
5장에서는 마지막 최대빙하기 이후 찾아온 소빙하기가 여러 국가들에 미친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 6장에서는 인간이 기후변화의 주체가 되기 시작한 산업화시대의 기후변화에 대해 들여다본다. 마지막으로 7장과 8장에서는 이미 시작된 기후변화로 인한 세계 곳곳의 현상들,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논란과 대안에 대해 논의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이제 기후변화를 삶의 중요한 변수로 인식해야 한다.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점점 현실화되는 시점에서 우리는 과거 기후역사를 통해 미래 모습을 내다보고 함께 고민해야 할 때이다.
재테크의 틀, 투자의 틀을 바꾸다!
3퍼센트 수익을 목표로 정하고, 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보유 주식을 조정함으로써 초보 투자자도 대등한 수준에서 투자를 할 수 있다. 또한 효과 없고 잡음 많은 조언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 이 간단한 투자법은 가격 변동에 대한 현명한 대응과 자동적인 저점 매수 및 고가 매도를 통해 감정적인 실수를 피한다.
이 책 『 3% 시그널』은 다양한 저자의 투자경험과 실제사례를 통해서 ’3시그 계획’이라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투자방법을 제시한다. 여기에 적절하게 자금을 관리하는 방법과 위기시의 하락장세에서 추가로 투자자금을 늘리는 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최근 저금리 저성장 사회에서 가장 합리적인 투자방법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는 금융자산별 배분투자나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와 그 원리를 같이 한다. 12년간 50분기에 이르는 실제 자료를 바탕으로 저자는 큰 틀에서는 장기투자와 복리의 마술을 중요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저성장 시대에 부합하는 ‘3% 수익률’을 기준으로 장기간 투자하는 ‘가치투자’ 방법을 이야기한다.
최종태 장편소설『모베상』.왜 세상에는 사악한 사람이 존재하는가? 이 책은 인간 내면의 '악'을 집요하고 치밀하게 파고든다. 영화감독이기도 한 최종태 저자는 이번 소설을 통해 ‘사이코패스는 왜 탄생하게 되는가?’에 관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연구와 접근들이 보다 활성화될 때,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게 될 불행과 비극은 훨씬 줄어들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운은 이미 당신에게 오고 있다”
투자의 최전선에서 엄청난 자산을 이룬 투자자가 포착한
부와 성공을 부르는 13가지 운의 시그널
이 책은 투자의 최전선에서 엄청난 자산을 이룬 투자자가 포착한 ‘좋은 운을 만드는 13가지 법칙’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막스 귄터는 13살부터 주식 투자를 시작해 스위스 은행에 근무하면서 돈의 과학적 관리법과 투자 기술을 터득하며 막대한 자산을 형성했다. 그러나 30대 중반에 벼락같은 행운을 경험하고 삶의 계획이 완전히 바뀐 후부터 운과 관련된 이야기나 이론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이 책에 그가 수천 명을 만나 인터뷰하면서 포착한 찰나의 기회를 일생일대의 ‘대운’으로 만드는 인생 법칙을 담았다.
“그 사람 참 운이 좋았네!” “나한테는 왜 저런 운이 오지 않는 걸까?” 사람들은 운이 우리 인생에 얼마나 크게 영향을 끼치는지 알면서도, 운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운은 무작위로 전방위에서 갑작스레 나타나며, 그 시그널을 어떻게 포착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달라진다. 일생일대의 대운이 되거나 불운이 되거나, 아예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고 없었던 일이 되기도 한다. 운이 있음을 인정하면 이제 나에게 운은 ‘기회’가 된다. 이 책에 행운이 내게로 올 수 있도록 시그널을 보내는 법과 실제로 행운이 왔을 때, 좋은 운을 대운으로 만드는 13가지 법칙을 담았다. 작가가 말하는 13가지 법칙 중 7~8개만 잘 사용해도 행운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뛰어난 실력만으로는 정상의 자리에 올라갈 수 없다. 내 안에 있는 ‘대운’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를 살펴보라. 시그널을 보내라. 다가온 좋은 운을 절대 놓치지 않도록.
“불확실성의 시대, 준비된 자만이 미래를 차지한다”
KBS 박종훈 기자의 날카로운 통찰력이 빚어낸 미래 전망서!
거대한 변화 속, 가장 확실한 5가지 부의 시그널을 잡아라!
지금껏 박종훈이 예측한 경제는 전부 들어맞았다.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출간해 대한민국 경제 흐름을 예측했던 그가 이번에는 『부의 시그널』을 통해 불황 이후 찾아올 세계 경제 패러다임 속 5가지 경제 시그널을 주목한다. 이미 유튜브 채널 「박종훈의 경제한방」에서 친절하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많은 사람들이 경제에 친근해질 수 있도록 도왔던 저자는 이번 책에서는 더욱더 친절하고 쉬운 설명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부의 시그널』은 돈과 관련한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경제 흐름을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담아내 전작들과 차별화를 두었다.
놀라운 혁신은 이미 과거로부터 날아왔다. 우리가 돈의 흐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반복되어왔던 돈의 흐름 속에서 부의 시그널을 발견할 수 있다면, 미래의 위기 속에서도 내 자산을 지키고 부를 손에 넣을 수 있다. 변화가 커질수록 부의 기회 역시 커질 수밖에 없다. 새로운 기회는 끝없이 찾아오지만, 그 해답을 알기 위해선 스스로 준비해야만 한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세계 경제의 흐름과 앞으로 한국 경제의 전망까지 꿰뚫어 볼 수 있다. 지금, 부의 시그널을 포착해 미래의 부를 향해 나아가자.
스포츠-레저 분야가 뜨고 있다
‘Sport-Leisure’ 분야가 각광받고 있다. 이 책 『스포츠-레저의 경영』은 새로운 복합어인 ‘Sport-Leisure’의 개념을 심층적으로 정리하고, 그러한 개념이 급격히 변해가는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생활화되고 있는지 기술하였다. 나아가 진정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생활의 지혜를 찾아보고 앞으로의 추세를 전망해보았다.
최근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경영 개념을 이론적으로 이해하고 현재 우리나라의 체육 경영 실태를 파악한 후, 향후 추세에 대비한 Sport-Leisure 분야의 경영 전략을 세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나아가 마케팅이란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효과적인 마케팅을 추구하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등을 논함으로써 이 분야를 전공하거나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유치하지만 귀여워~” 젊은 층이 열광하는 아재개그
송해 할아버지가가 목욕을 하면? “뽀송뽀송해.”
전화기로 세운 건물은 “콜로세움.”
몇 년 전부터 등장하여 “뭐야~.” 하고 핀잔 받던 아재개그가 요즘 더욱 확산되며 어느새 개그 코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TV 토크 프로그램의 연예인이 돌연 생뚱맞은 아재개그를 날린다. 처음엔 썰렁하다고 눈총 주기 바빴는데 이젠 재치와 그 시의적절함을 은근히 부러워하는 눈치다.
과거 참새 시리즈와 최불암 시리즈, 한 줄짜리 썰렁 개그의 연장선에 있는 아재개그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하고, 우리말과 영어를 섞어서 구사하되 그 적절한 타이밍이 요구된다. 그리고 박장대소는 힘들고 너무 웃으면 격이 떨어져 약간 시크하게 웃고 나면 그만인 개그다. 한때 세대 차의 상징처럼 여겼던 이 썰렁 개그에 지금은 오히려 젊은 층이 열광하는데, 그 이유를 물어보면 ‘안 웃긴데 웃기고’, ‘들을수록 중독된다’는 것이다.
한번 빠지면 아이 어른 다 죽는 아재개그의 모든 것
처음 쿡방 셰프의 입에서 시작된 아재개그 열기는 오락, 토크 프로그램과 드라마는 물론 직장생활과 일상으로까지 그 열기가 확산되었다. 또 정치권으로도 옮겨가 “회를 먹으니까 진짜 회식이네.”, “자꾸 연대, 연대하면 고대 분들 섭섭해하신다.”라는 정치인의 말도 화제가 됐다.
말꼬리 잡기 식의 유치한 농담을 즐기는 ‘아재’라는 존재는 권위적이고 폭압적인 중년 남성을 일컫는 ‘꼰대’나 ‘개저씨(개념 없는 아저씨)’와는 사뭇 그 이미지가 다르다. 젊은이들과 소통하려고 애쓰는 ‘귀여운 아저씨’라는 이미지를 주는 것이다. 반찬 투정 대신 맛있는 요리를 해주는 부드럽고 친근한 아저씨, 실시간 채팅에서 일일이 답변하는 너그러운 중년 신사, 아이들을 사랑하고 존중해주는 육아 아빠들……. 그래서 젊은이도 아저씨들도 아재개그에 열광하는지도 모른다.
오이가 무를 때렸다. 다음 날 신문에 무슨 기사가 났을까?
- 오이무침
김밥이 사는 곳은?
- 김밥나라
김밥이 죽으면 가는 곳은?
- 김밥천국
김밥이랑 참깨가 싸웠는데, 김밥이 경찰서에 끌려갔다. 왜?
- 참기름이 고소해서
이튿날 참깨도 붙잡혀갔다. 왜?
- 라면이 불어서
어떤가? 살짝 유치하지만 억지스럽지 않고 재미있지 않은가…….
중독성이 있어 자꾸 해보고 싶지 않은가…….
<아재개그>에 이어 유머를 즐기는 모임 저자들이 정치판을 들여다봤다. 여야 할 것 없이 정치인들이 무차별적으로 내뱉은 말들이 난무하고 있다. 가만히 듣고 있자니 개그가 따로 없다. 개그맨들은 따로 소재를 찾기 위해 애쓸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정치판 자체가 개그의 무대가 되어버렸다.
정치인들은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근거도 없고, 맥락도 없고, 정치적 신념도 없는 막말을 쏟아내지만 국민들은 그 와중에서 매의 눈으로 옥석을 가려내고, 나아가 아무 말 대잔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들의 무책임함을 풍자하고 날카롭게 비판한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의 현상이 되어 수많은 사람들을 이른바 ‘정치개그’라는 새로운 장르에 열광하게 만들었다.
유머는 보통 아재개그처럼 ‘말꼬리 잡기’식 우스갯소리와 비판을 위한 ‘뼈 있는 농담’으로 구분된다. 앞의 경우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상대방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기 위한 사적인 것이라면, 뒤는 특정 정치 상황이나 권력자, 불공정한 현실 등을 풍자·비판하는 특징이 있다. 이 책은 정치판의 속성과 정치인의 민낯을 풍자와 비판을 통해 여실히 보여준다.
답답함과 자신감을 한꺼번에 회복하는 비결이 ‘소리’에 있다고 주장하는『소리 질러봐!』. 이 책에서는 그런 소리의 비밀을 파헤치고 소리를 통하여 현대인을 괴롭히는 스트레스, 불안, 두려움, 열등감, 우울증까지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자존심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성공의 길로 나가는 비법까지 공개한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성공을 좌우한다!
따뜻한 말로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 대화『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대화법』. 자기개발과 동기부여, 그리고 스피치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윤치영이 마음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화술의 테크닉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한다. 소통과 공감을 이루는 말로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 대화법을 알려주고, 말을 통해 힐링까지 얻도록 이끌어준다. 더불어 스스로 내적 치유와 건강한 원상태로의 회복을 의미하는 ‘힐링’할 수 있는 말과 화술을 알려준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로 재조명된 장영실을 소설로 만난다
이재운의 역사소설 『장영실』은 장영실이 고려 말, 조선 초로 이어지는 정치적 격랑에 휩싸이면서 동래현 관노로 추락한 데서 시작한다. 어린 나이에 관노가 된 장영실은 열 살이 되던 해부터 관아에 딸린 공방에 소속되어 잔심부름을 하며 지낸다. 그는 곧 뛰어난 눈썰미와 손재주로 어린 나이임에도 현령의 사랑을 받고, 특유의 창의성과 성실함으로 마침내 관노 신분에서 지존인 세종대왕에게 발탁되기에 이른다.
이후 그의 행보는 놀랍다. 훈민정음 등 굵직굵직한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사들의 성원과 지지로 당시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는 해시계와 물시계 등을 만드는 등 천문과학 분야를 발전시켜 신생국 조선을 과학 선진국으로 우뚝 세운다. 조선왕조 500년간 가장 뛰어난 업적을 이룩한 세종대왕, 그리고 그 세종대왕이 발굴하고 후원한 왕실 과학자 장영실이 있었기에 조선의 과학은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를 수 있었다.
★ 경제의 현상을 보지 말고, 원리를 이해하라 … 10가지 신호로 읽어내는 경제의 속살
★ 5년, 10만 정기 구독자, 1억 누적 다운로드 〈경제브리핑 불편한진실〉이 제안하는 코로나 이후의 경제 독해법
코로나 팬데믹으로 세계 경제부터 우리 일상까지 급격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가 믿어왔던 시장, 국가, 경제에 대한 신화와 질서가 더 이상 해답이 아닐지 모른다는 우려 또한 퍼지고 있다. 그러나 위기는 또 다른 기회이기도 하다. 매일 경제적 선택을 하며 살아야 하는 우리가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경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질문부터 바꿔야 한다.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면 돈을 벌 수 있냐’는 단편적인 시선에서 벗어나 경제 현상 이면에 작동하는 원리를 읽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1억 누적 다운로드에 빛나는 경제 팟캐스트 〈경제브리핑 불편한진실〉은 일상이 보내는 10가지 신호를 통해 돈의 현재와 미래를 읽는 법을 제안한다. 통계, 금리, 부동산, 재정, 인구 등 돈의 현재를 읽는 5가지 신호와 일코노미, 비즈니스 플랫폼, 중고 시장, 인공지능, 제로 금리 등 부의 미래를 결정할 5가지 신호에 담긴 경제의 속살을 만나보자.
『바람개비 리더십』은 기본적인 리더십 개념과 이론, 기업에서 신입사원부터 중역까지 승진하는 과정에서 학습하게 될 내용 중 미리 알아야 할 내용을 위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기업에 입사했을 때 필수적으로 이수하게 될 교육과정 중 미리 알아야할 내용인 리더십 개념과 이론, 미래설계, 인맥생성 및 관리, 성격진단기법, 커뮤니케이션기법, 리더의 역할과 매너, 갈등 및 위기관리, 습관형성방법 등의 과정을 학부 때부터 ‘선행학습’하여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개인의 리더십을 확장하여 ‘리더십의 기본’을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쓴 책이다.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현재가 바로 행복으로 가는 기회다!
작은 생각의 전환이 주는 희망 처방전 『해피 시그널』.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행복해지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전하는 책으로, 행복을 예고하는 작은 우연 ‘해피 시그널’을 소개한다. 저자는 지금 힘이 들더라도 그것이 행복을 위한 전조라는 긍정적인 사고로 힘든 시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또 1단계에서 4단계까지 단계별로 해피 시그널의 정의와 실천 법, 해피 시그널을 통해 행복한 삶을 손에 넣는 법까지 모두 살펴본다.
명리학은 어려워?
명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운다
평생공부인 명리학을 짧은 시간 안에 실제로 익혀 활용할 수 있게끔 쓴, 초보자용 책이 나왔다. 지금까지 초보자를 위해 썼다는 명리학 책들을 접할 때마다 수박 겉핥기식으로 ‘흉내’만 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던 게 사실이다. 다시 말해 배워서 익히도록 만든 책이 아니라, 늘 옆에 끼고서 사주를 풀 때마다 사전 찾듯이 찾아보아야 하는 책이라는 뜻이다. 그나마 사주 네 기둥 여덟 글자에 양(陽)이 많으면 어떻고 음(陰)이 많으면 어떻다는 식으로, 또 오행 중 목(木)이 몇 개면 어떻고 화(火)가 몇 개면 어떻다는 식으로 단편적인 풀이에 그치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명리학의 본질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다고 하겠다. 정통적인 사주 풀이법은 어떤 오행이 어느 계절에 태어났는가를 살피는 데서 시작하여 일간(日干)의 강약을 판별하고, 격국(格局)과 용신(用神)을 정한 뒤에 대운의 흐름까지 짚어보는 것으로 마무리하는 것이다.
그녀가 하고 싶은 단 하나!
여성들의 성적 환상을 다룬 이우담의 판타지 포르노그래피 『그녀에게 일어날 수 있는 단 한 가지』. 오래 전부터 ‘섹슈얼리티’에 천착해 온 작가가 로맨틱 에로티시즘의 정수를 보여준다. 제각기 다른 성적 환상의 세계를 그려내고, 환상의 뒤편에 가려져 있는 허상까지 담아냈다. 작가는 남성에 비해 성적 제약이 많은 여성들의 세계를 은밀하게 짚어내며, 인간의 욕망이 얼마나 허망한지 이야기한다. 그 환상과 허망 속에는 우리네 삶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반영되어 있다.
백만 독자를 웃음의 바다에 빠뜨렸던 추억의 유머집 재탄생
많은 독자들이 화장실 유머를 주제로 한 책을 접해보았을 것이다. 화장실 유머를 다룬 책은 이미 오래전부터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리고 그 관심은 오랜 세월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하다.
왜 사람들은 화장실 유머에 관심을 가질까? 그것은 대놓고 말하지 못해 쌓이고 쌓인 배설의 욕구를 해소해주는, 인간의 심리를 건드리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한바탕 웃고 싶은 욕구를 채워주기 때문일 것이다.
시그널북스에서 펴낸 『화장실에서 보는 책』은 영원한 현재진행형인 화장실 유머가 듬뿍 담긴 책이다. 책 어느 쪽을 펼쳐도 가볍게 웃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재미난 이야기가 튀어나온다. 화장실 유머의 단골 메뉴인 섹시 유머,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주는 웃음 유머, 서양식 유머, 그리고 부부나 남녀 간의 속마음을 역설적으로 드러내는 유머까지 다양한 장르의 유머가 독자들을 요절복통하게 만든다.
더부룩한 일상을 날려버리는 소나기처럼 통쾌한 쾌변 유머!
세상에는 3가지 귀중한 금이 있는데 ‘황금, 소금, 지금’이라고 한다. 좋은 말 같아서 아빠가 모처럼 딸한테 문자를 했다. 그랬더니 고 2 딸애한테서 곧바로 답장이 왔다. ‘현금, 지금, 입금.’ 아빠는 허걱~ 하고는 다시 문자를 보냈다. ‘방금, 쬐금, 입금’이라고.
이렇듯 조금만 여유를 갖고 보면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이 보인다. 자잘한 유머가 우리를 웃게 만들고 행복하게 한다.
웃음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엔도르핀을 분비하게 해준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이 있다. 웃는 얼굴은 남에게 호감을 주며, 호감은 칭찬을 부르고, 칭찬 받으면 그 기쁨 속에 계속 웃음이 나온다. 유머와 웃음이 삶을 긍정적으로 만들고 복을 불러들이는 것이다.
웃음은 또 몸도 건강하게 만든다. 15초 동안 크게 웃으면 수명이 이틀 연장되고, 1분 동안 크게 웃으면 10분간 빠르게 걷는 것과 마찬가지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웃음은 한마디로 ‘명약’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