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기”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 책 (Total 20개)

“개인적 노력으로 쌓은 실력이 나의 노력이 아니라고?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vs “순수한 개인적 노력만으로 쌓은 실력이란 게 진짜 존재한다는 거야? 정말 네 실력은 너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거야?” 얼마 전 모 장관 후보자의 자녀가 부적절한 수상 이력과 부모의 배경으로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한 일이 사회적 문제가 되었습니다. 불과 수년 전 어떤 정권 실세의 자녀는 명문대 체육 특기자 전형에서 불법적인 특혜를 누리면서 “능력 없으면 너희 부모를 원망해. 돈도 실력이야.”라는 희대의 망언을 내뱉기도 했지요. 목표하는 학력을 위해 성실하게 정진했던 이 땅의 수많은 학생과 청년들이 분노하거나 좌절했습니다. 좋은 부모나 돈이 아니라, 정직하게 노력하고 교육받아서 갖춘 실력으로 경쟁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우리 사회에 굳건함을 재확인한 사건이었지요. 통념대로의 실력이라면 객관적이고 공명정대한 것이어서, 그동안 우리는 사회 각계에 실력주의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맹신하며 구현해 왔습니다. 온갖 시험과 사회적 지위, 부의 분배에 철저히 실력주의가 적용되었지요. 실력이라는 단어에 부여된 정의로움과 공평무사의 환상은 의심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실력이 과연 개인의 순수한 노력만으로 갖춰지는 것일까요? 타고난 재능이나 집념은 실력 형성과는 무관한 변인일까요? 부모의 배경이 윤택할수록 자녀가 더 좋은 선생님을 만날 가능성이 커지고, 이러한 환경이 자녀의 실력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부모 세대는 순수한 노력만큼의 성취를 이루었을지라도, 다음 세대에서는 경쟁의 출발선부터가 달라지는 셈이지요. 따라서 실력을 누대에 걸쳐 이어갈 이상적 잣대로 삼기도 난감합니다. 실력주의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공정할까요? 실력이 부족한 사람은 ‘노오오오~력’을 안 한 거라고요? 부모의 재력과 문화적 유전자도 당신의 실력인가요? 공정한 듯하면서도 공정하지만은 않은 실력주의의 문제점을 파헤쳐봅니다. 《실력, 정말 공정한 기준일까?》는 이처럼 실력주의에 따른 그림자를 살피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출간되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에 나타나는 많은 문제는 실력주의가 제대로 구현되지 않아서 생긴 결과가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오히려 완벽한 실력주의를 구현하려 할수록 실력주의 사회의 균열이 심화할 거라고 경고하지요. 실력자들이 상층부로 이동하면서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하층민의 소외가 방치되고 정당화되는 현실을 고발합니다. 나아가 학벌타파법과 같은 과감한 제안도 망설이지 않습니다. 가령 공공기관이나 공기업 등의 채용 시 각 대학 출신자의 채용 비율 상한선을 아주 낮게 설정하자는 겁니다. 역차별이라는 비판을 감수하고서라도, 안정적 직업만 선호하는 풍토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을 내어놓지요. 우연적인 요소에 의해 크게 좌우될 수 있는 실력을 기준으로 삼아 모든 것을 독식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탁견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최고의 교수법』은 “가르침의 본질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교육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신념과 자세, 학생들이 기쁨 속에서 배움의 길을 스스로 걷도록 이끌어주는 현실적 해법에 이르기까지, 이 땅의 교사들에게 든든하고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내용을 충실히 담았다. 교육자로서의 사명을 완수하고자 암중모색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어둔 길을 밝혀주는 등불과 같은 책이다. ‘가슴으로 가르치는 교수’, ‘교사들의 영원한 스승’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곤 하는 이 책의 저자 박남기 교수는 전국의 수많은 교사/교수들과 만나기를 주저하지 않으며, 오랜 강단 생활에서 얻은 웅숭깊은 지혜와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눠왔다. 《최고의 교수법》은 그가 오랫동안 몰두해온 가르침의 본질과 기술이라는 주제와 긴밀히 맞닿아 있는 한편 수많은 교육자들이 자기만의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지혜로운 안내서이다.
▶ 이 책은 교육학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교육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교사들과 학부모의 학급경영에 관한 지침서로 인터넷 상에 올려져 있는 다양한 자료를 참고하여 구성한 책이다. 서두에 학부모와 함께 하는 연간 계획서를 싣고 있고 학부모와의 관계정립에 필요한 일반론을 시작으로 학급경영의 구체적인 기법, 교사와 학부모와의 뜨거운 감자인 촌지문제까지 교사와 학부모와의 올바른 관계정립을 위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 나라 초등교육의 성패는 이를 책임지고 있는 교원의 질에 달려있고 초등교원의 질은 초등교원 양성교육에 달려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의 교대에 대한 연구와는 달리 순전히 학생들의 관점에서 학생들의 목소리로 교대 교육의 현주소와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많은 학부모들은 내 아이의 담임은 무슨 생각을 하며 하루를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내 아이의 교실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등등의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현재 공부를 하고 있는 미래 교사들 또한 교실에서는 어떤일이 일어나는가? 나는 이일에 대처하기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 가야할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다. 일선 선생님들 또한 마찬가지이다. 다른 교사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하루를 살아가는가? 다른바의 교실에서는 어떤일이 진행되고 있는가? 등등 수많은 질문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96년 1학기 교육개혁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는 상황에서 교육개혁이 실현되고 있으리라고 짐작하고 있는 최일선 초등학교 교실은 과연 어떤 모습인가를 선생님들의 수기를 바탕으로 사실 그대로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다.
실력주의에 대한 환상이 만들어낸 한국 사회의 불편한 현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저자는 소득 격차 심화, 세대 및 계층 간 갈등 심화, 사교육에 대한 과도한 집착과 공교육의 파행 등과 같은 사회, 교육 문제들의 뿌리가 ‘무한경쟁 승자독식’의 실력주의에 긴밀히 닿아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 사회 문제의 뿌리가 실력주의에 닿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더욱 완벽한 실력주의를 만들고자 하기 때문에 문제가 더욱 악화된다는 것. 또한 우리의 믿음과는 정반대로 학벌을 타파하면 실력주의가 구현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실력주의가 학벌사회를 만든 원인임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신실력주의 사회’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실력은 노력만이 아니라 타고난 재능과 특성, 부모님, 학교 선생님, 우연히 만난 주위 사람, 행운 등 많은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형성된다. 이 책은 실력이 개인의 의식적인 노력의 결과이고, 따라서 자신이 쌓은 부(명성, 권력 포함) 또한 자신만의 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지금껏 우리 사회가 그토록 공정하고 정의로운 것이라 믿었던 실력주의에 대한 환상을 직시하고 한국 사회의 거대한 불평등의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일차적으로 포괄적인 정원 관리 차원으로 나가야하는 대학이 경영자에게 정원 결정 및 관리 새로운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쓰였다.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려면, 지도자들은 자질, 역량, 리더십 등이 ‘준비된 사람’이어야 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어려서부터 생애 단계를 거치며 형성된다. 그리고 이들의 생산성은 역량 뿐만 아니라 가치관, 공감력, 태도 등의 덕목에서 나온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망하며, 국가 발전과 국민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정치, 공직, 산업, 교육, 국방, 5개 분야의 핵심인재들이 생애 단계를 거치며 어떻게 건강하게 키워질 수 있는지에 대해 논한다. 먼저 미래의 관점에서 5개 분야별로 바람직한 인재상을 세우고, 어려서부터의 성장 과정, 이를 이루어갈 수 있는 환경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어서 핵심인재들을 양성하는 과정에 유·초·중·고, 대학, 군, 사회라는 단계에서는 어떻게 이를 뒷받침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한다. 학생들은 어려서부터 자신이 학습하고 있는 지식, 역량, 가치, 태도, 체험과 훈련 등이 미래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미래 사회의 국가 경쟁력은 ‘국가 인재 역량의 총화(GTP)’로 결정짓게 된다. 본서에서는 2035년 대비, 5대 핵심인재의 역량과 생산성을 키우기 위한 20대 정책제언과 38개 실행과제를 제안한다. 대한민국이 G3 국가로 큰 꿈을 키우며, 국가 인재 생태계의 혁신으로 국민 개개인의 생산성을 끌어 올려, 세계를 선도하며 도약하기 위한 길이다.
『학교경영론』은 교육행정의 하위체계인 학교경영에 대해 전문적으로 기술한 책이다. 다른 조직과는 다른, 특수성을 가지고 있는 학교 경영의 특징을 살펴보고 실현 가능하고 효율적인 학교운영이란 어떤 것인지 살펴보고 있다.
『초등 학급경영의 이론과 실제』는 초판 이후 바뀐 내용만 보완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전체적으로 새로 집필하는 방식을 취하였고, 이에 맞추어 집필진도 상당수 바꾸었다. 과거와 달리 국내외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현직 교사와 교장선생님도 집필진으로 참여하여 현장성을 높였다. 내용과 관련된 가장 큰 변화는 학급경영 관련 법규 이해(2장), 스마트 학급경영(3장)이 추가된 것이다. 그리고 각 장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수행된 연구 결과를 많이 반영하고 연구물을 소개함으로써 관련 연구 수행에도 보탬이 되게 하였다. 또한 교사의 교육철학을 반영하여 학급경영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게 배려하였다. 그리고 책에 포함된 이론과 실제 사례들을 그림과 표로 정리함으로써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아울러 초등교사로 발령받은 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이트와 자료 출처도 제공하였다.
▶ 한국의 교직과 교사 탐구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 교육학;교육연구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명품 수업을 위한 최고의 교수법을 배우다!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박남기 특유의 가르침의 본질을 공개하는 『최고의 교수법』. '시사저널'이 선정한 교육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지도자인 저자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강의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최고의 교수법에 대해 소개한다. 학생을 사로잡는 명품 수업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최고의 교수법은 특정한 강의 기법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침의 본질에 대한 끝없는 성찰을 바탕으로, 자신에 적합한 교수법을 찾아 쉼 없이 노력하는 열정임을 일깨워준다. 특히 불경과 성경에 나오는 비유를 들어가면서 가르침의 본질은 물론, 실질적 강의 기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강의 진행과 관련된 최고의 교수법을 학습하게 된다.
미국 초등학교에서 한국 초등학교 생각하기. 2001년 2월까지 초등학교 2학년과 5학년에 재학중인 두 아이를 미국 공립학교에 보내면서 보고, 듣고, 느낀 저자의 경험을 생생하게 수록했다. 또한 미국의 초등교육뿐만 아니라 우리의 초등교육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선생님을 통해 본 초등교육의 현주소. 김인자의 <생애에서 가장 힘든 학기 : 특수학급 담임>, 정경인의 <23년전 제자로부터 온 전화>, 최은정의 <저는 아빠 안 그릴래요> 등 47명의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교육의 단상과 애환이 진솔하게 담겨있다.
해방이후 오늘날까지 변화되어온 우리 교육을 바라보는 세계인들의 시각은 상당히 긍정적이다. 그러나 그안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은 교육으로 인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이책은 현재 우리 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학교교육을 향한 경쟁을 교육전쟁으로 규정하고 그러한 시각에서 우리나라 교육과 관련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교육열,입시제도,고교평준화제도.자립형사립고 및 특목고제도 등등에 대한 분석을 시도한다. 그리고 이러한 교육전쟁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고통을 줄여주는 길을 모색한다.
이 책은 학급경영의 특정 분야에 대해 인터넷 상의 자료를 잘 모아 제공하고 있다.
교실 기록을 통해 본 진짜 교사가 되는 길

새내기 선생님과 경력 30년차 선생님 두명의 교단 일기를 통해 본 초등교육 이야기. 우리나라 초등교육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문제점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두 교사의 교단 일기를 발췌하여 엮고 분석했다.

주제별로 재구성해 엮은 이 책은 처음 교단에 발을 내딛는 신참 교사의 일상을 통해 진짜 선생님으로 성장해가는 과정과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는 경력직 교사의 진솔한 학급 운영담을 통해 교사로서의 갈등과 성찰하는 모습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교사는 어떻게 성장하는가》는 신세대 교사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과 가르침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가는 선생님의 모습을 통해 열악한 교육 여건을 가진 나라에서 교사로 살아간다는 일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가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