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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Total 225개)
『공격』은 아멜리 노통브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현대판 이다. 라는 다소 도발적인 헌사로 시작하는 이 두 작품에서 아멜리 노통브는 누구든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천상의 얼굴을 한 미녀와 모두가 외면하는 추남, 그리고 그들의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고전적인 테마를 노통브 특유의 매우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해 내고 있다.
공격! 공격하라!
화살이 쉭쉭 지나가고 창과 칼이 시끄럽게 부딪히며
총과 대포를 서로에게 날카롭게 겨눕니다.
우리는 왜 이렇게 서로를 공격하는 걸까요?
또한 다툼과 전쟁은 왜 일어날까요?
간결한 언어와 강렬한 이미지로 어른, 아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책 《공격!》
내가 무기를 겨눈 상대가 정말 '적'일까요?
이 책에는 두 무리가 각자의 무기를 가지고 싸우는 장면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오래전에 사람들은 창과 방패를 들고 싸웠고, 시간이 지난 뒤에는 총과 탱크를 앞세워 전쟁을 벌였습니다. 무기는 달라졌지만 적이라고 여기는 상대와 싸울 때 사람들은 '공격!'이라는 말만 할 뿐입니다.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거나 얼굴을 들여다보는 일은 없지요. 그런데 과연 내가 무기를 겨눈 상대가 정말 '적'일까요? 또 이렇게 공격하는 것만이 최선일까요?
서로를 비난하거나 반대하고 공격하는 일이 꼭 전쟁터에서만 벌어지지는 않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싸우고 다투는 일은 흔하죠. 내가 원하는 바랑 상대가 원하는 바가 다른 경우는 쉽게 벌어지니까요. 비극은 생각 차이가 생겼을 때 상대를 쉽게 적으로 여기는 일에서 시작됩니다.
상대도 우리와 같은 점이 있으며 소통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무조건 공격의 대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 피해자와 약자를 혐오하고 공격하는가?
이 책은 장애, 참사 피해자, 빈곤, 난민, 노동조합, 외국인 노동자, 탈북민, 기후변화, 젠더 갈등 등 아홉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피해자와 약자에 대한 공격과 혐오가 왜 일어나는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살펴본다.
저자는 피해자와 약자를 공격하고 혐오하는 행동과 표현이 점점 더 흔해지고 노골화되고 있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비뚤어진 자기 우월감과 자기만족을 얻고, 견해가 다른 사람들을 공공의 적인 사회악으로 만들고, 자기 주변과 사회에서 제거하려 한다고 지적한다.
빈곤한 사람에게는 ‘게으르고 무능한 사람’, ‘폭력적인 사람’, ‘잠재적 범죄자’ 등의 꼬리표를 붙임으로써 빈곤한 사람을 멸시하고 기피할 ‘정당한’ 근거를 만든다.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대해서는 장애인의 당연한 권리가 아니라 사회적 시혜로 보기 때문에, 장애인의 이동권 요구를 위한 탑승 시위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불법적이고 비문명적인 행동이라고 비난한다. 난민에 대해서는 이들이 자기 삶의 영역인 국가와 지역사회에 들어와 이웃이 되고 자기 눈에 뜨이게 되는 상황을 극도로 싫어하기에 이들을 범죄자로 취급한다. 노동조합과 파업에 대해서는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임에도 국가 경제가 위축되고 기업이 어려움에 처하면, 노조를 사회악으로 파업을 불법으로 몰아붙인다. 외국인 노동자는 이미 우리 사회의 중요한 집단 중 하나이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이방인이라고 생각하며 착취를 정당화하고, 쉬운 공격의 대상으로 삼는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약자와 피해자를 공격하는 사람들의 분노와 적대감은 사회의 불공정과 부정의, 사회적 차별에 대한 정당한 분노 표출과는 구별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들은 자신들이 주류사회와 집단의 의견을 대변한다는 왜곡된 우월감과 자신감으로 피해자와 약자를 공격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힘에 의존하고 힘을 과시하려는 혐오와 공격은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가로막고 자기 힘을 더 키우기 위해 상대적 약자를 제물로 삼는 행동일 뿐이라고 지적한다.
위기의 시대를 돌파하는 유일한 승리의 원칙
‘공격하는 자가 살아남는다!’
애플, 테슬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처음부터 성공만 했을 것 같은 이 기업들도 알고 보면 크고 작은 실패를 거쳤다.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뽑은 사람으로 인해 애플에서 쫓겨났고,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는 파이어폰이라는 웅장한 프로젝트를 시도했지만 처참하게 실패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는 회사의 정체성이었던 윈도가 더 이상 사업성이 없다는 뼈아픈 현실을 받아들여야 했다. 기업 전체를 흔들만한 실패와 위기였지만 이들 기업은 혁신의 기회로 삼아 또 한 번의 성공을 이끌었다. 《공격의 전략》은 그러한 혁신 전략을 8가지로 정리하고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 전략에 따르면 혁신은 텅 빈 구호가 된 창업 당시의 비전을 버리면서 시작된다. 고객을 관리한다는 명목하에 끌려다니는 일을 그만두고, 하루가 다르게 커지는 조직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했던 제도들도 없앤다. 비운 자리는 지금 시대에 맞는 새 전략으로 채워야 한다. 규모는 커도 행동은 민첩하게 하는 사고방식을, 모두가 빠르게 움직일 때 의도적으로 속도를 늦추는 대담함을 키우는 현실적인 가이드가 마련되어 있다. 효율성은 꾀하지만 안정성은 경계하는, 일상적 협조보다 급진적으로 협업하는 방법을 시도할 수도 있다.
결국 《공격의 전략》이 제안하는 혁신은 단순히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성공 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현재의 도전에 맞춰 변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다뤄진 규모, 업계, 성격 등 각기 다른 기업들이 직면했던 위기와 기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은 조직부터 대기업까지, 모든 조직이 이 전략을 통해 변화의 물결 속에서 민첩하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소수자를 향한 은밀하고 교묘한 편견과 차별,
더는 보이지 않는다며 눈감을 수 없다.
미세공격의 원인에서 해법까지
최고 권위자가 최신으로 정리한 ‘미세공격’ 이론의 결정체를
국내 최초 번역본으로 만나다
‘미세공격’이란 특정 집단(유색인, 여성, 성소수자 등) 구성원이라는 이유로 개인들을 향해 적대감, 경멸, 반감 등 모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상적이고 단편적인 발언 또는 행동을 말한다. 짧은 시간 안에, 그러나 흔히 일어나는 이러한 공격은 언뜻 무해하거나 순수해 보여도 오랜 시간 공격 대상에게 상처로 누적되어 그들의 정신적 에너지를 떨어뜨리고, 자아존중감을 낮추며,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이 책은 미세공격에 관한 최신의 질적, 양적 연구 결과를 검토하고 이를 통합해 미세공격이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명쾌하게 설명한다. 조직적이고 사회적인 맥락에서 이루어지는 ‘거대공격’을 미세공격과 대비함으로써 미세공격의 실체를 더욱 명확하게 드러낸다. 미세공격의 가해자는 누구이며 이들은 왜 미세공격을 저지르는지, 미세공격의 대상은 어떤 피해를 얼마나 입는지 등 가해자와 피해자에게 미세공격이 끼치는 영향을 신선한 사례와 검증된 연구 결과를 가지고 밝힌다. 일상에서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과 상담 및 치료 장소에서 만나는 미세공격을 분석해 심리학, 교육학, 사회복지학 등 관련 분야 연구자 및 실무자에게 유용한 팁을 제공한다. 더불어 미세공격과 거대공격 모두에 대응할 전략(미세개입)을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실용적 역할 또한 다하고 있다.
『레인저스』 제12권 '기습공격'편. 윌과 호레이스는 맬컴의 도움으로 ‘밤의 전사’를 이용하여 스코티인 장군에게 중요한 정보를 얻는다. 그리고 매킨도 성을 탈환할 계획을 세운다. 공성 당일, 윌과 호레이스는 공성탑 아래 숨고, 맬컴은 친구들과 ‘밤의 전사’를 만들어 성 안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다. 그 틈을 타서 윌과 호레이스, 그리고 스캔디아인들은 사다리를 타고 성안으로 잠입해 케렌의 부하들을 제압한다.
촘촘하게 땋은 머리에 까만 피부, 맨발로 신나게 동네를 누비는 아프리카 소녀 아키시. 이 장난꾸러기가 나타나는 곳은 늘 떠들썩하다. 심부름을 가다가 난데없이 고양이들과 추격전을 벌이는가 하면, 반려동물 원숭이 ‘부부’를 구출하기 위해 온 동네를 뒤지고, 슈퍼 영웅 흉내 내는 친구를 말리고자 고군분투한다. 치과, 성당, 영화관 가는 곳마다 예기치 않은 소동의 주인공이 되는 아키시의 흥미진진한 일상을 만난다.
이제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된 리사와
평범한 나도 슈퍼영웅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닫는 세 친구,
이 네 아이의 멋진 우정이 보여주는 악당과의 짜릿한 한판 승부!
3권 ‘혼자서’ 편에서 막스에게 정체를 들키고 만 리사는 결국 막스와 2인조가 되어 함께 활약하며 새로운 장을 열었다. 4장 ‘늑대의 공격’에서는 닉과 로베트까지 리사를 돕기로 하고 어려움을 같이 나누게 되고, 리사는 자신은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4장의 활약이 그래서 더욱 두근두근하고 궁금하다.
『슈퍼영웅 지침서』는 리사가 슈퍼영웅이 되는 과정을 담고 있으면서 앞으로 흥미진진한 모험과 활약을 기대하게 하는 슈퍼영웅 탄생기이자 슈퍼영웅의 모험담이다.
시리즈 첫 권 ‘첫 번째 임무’와 2권 ‘빨간 가면’그리고 3궝 ‘혼자서’에 이은 4권 ‘늑대의 공격〉에서도 리사가 고통을 이겨내며 적들에 맞서 싸우는 과정이 현실감 있고 진정성 있게 담겨 있어 비슷한 고통을 겪고 있는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용기와 힘을 준다.
슈퍼영웅은 ‘소설이나 만화, 영화, 드라마 따위에 등장하는, 초인적인 능력을 지니고 용맹하여 보통사람이 하기 어려운 일을 해내고 사람들을 도와주는 인물’이다. 그래서인지 슈퍼영웅은 대개 현실에서 보통사람들이 겪는 고난은 비교도 안 될 만큼 고난과 역경을 극복한 내공의 소유자이고, 보통사람들이 겪는 고난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니 리사처럼 내 평범한 이웃이, 나와 가까운 이가 슈퍼영웅이어서 내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나타나 도움을 준다는 상상은 생각만으로도 얼마나 근사한가! 그래서 우리는 비록 상상의 인물이라고 할지라도 슈퍼영웅에 환호하는 것인지 모른다. 더군다나 그 슈퍼영웅이 바로 나라면? 생각만으로도 짜릿하지 않은가?
예전과 달리 학교에 가는 일이 설레는 리사. 다섯 번째 이야기에는 어떤 사건이 펼쳐질까?
〈줄거리〉
늑대 가면들의 두목에게 붙들리기 바로 직전 잠에서 깨어난 리사는 심장이 얼마나 두근거리는지 가슴이 터질 지경인데, 현실은 꿈보다 더 심각했다. 납치범의 조건은 폴 폰스비 존스의 동전들뿐 아니라 빨간 가면까지 넘겨야만 시장을 풀어주겠다는 것이다.
리사는 막스와 집으로 가는 길에 볼프강을 이기려면 일분일초를 아껴 써야 한다며 자신의 계획을 말해주고 함께 리사의 집으로 간다. 훈련을 위해 준비한 몸에 꼭 낀 노란 파자마를 입고 온 막스를 본 할머니가 그에 걸맞은 슈트를 만들어 준다.
리사와 막스는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고 훈련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했는데, 막스는 아빠가 구역사가 비어 있어 안타까워하신 것이 생각났고, 그곳은 넓고 높아서 훈련장소로 적당했다.
리사와 막스는 구역사 내에서 서로 비행하며 추격하다가 리사는 막스에게도 매번 원하는 장소로 척척 순간 이동하는 초능력 중의 하나인 모락모락-사라지기법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그 후, 리사와 막스는 저공비행으로 옥상에 착륙하고 주위를 살펴보던 중 의자에 묶여있는 시장님을 발견한다. 리사는 시장을 무사히 구출할 방법을 모색한다.
리사는 모락모락-사라지기법으로 시장님과 함께 순간 이동을 생각하며 막스와 함께 연습하다 로베트와 닉과 마주친다.
로베트와 닉은 슈퍼영웅이 리사와 막스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슈퍼영웅 훈련을 제안하지만 바로 거절하는 리사. 한편으로 리사는 빨간 가면이라는 사실을 누구라도 알게 될까 봐 두려움에 빠지며 잠이 들었고, 또다시 악몽을 꾸게 된다.
다음 날 아침, 가면을 쓴 볼프강이 텔레비전 화면에 등장하여 리사에게 열두 시간 내로 동전들을 가지고 직접 투항하라고 빨간 가면에게 협박을 한다. 텔레비전에서 의자에 묶여 앉아 있는 시장님과 닉을 발견한 리사.
결국 리사는 막스에 로베트까지, 거기에 리사 말을 알아듣기 시작한 햄스터 두 마리까지 동원하여 시장님 구출 작전에 돌입하는데…….
『기억의 공격』은 “성서적내적치유세미나” 그 이후 모인 수만 장의 간증문이다. 수많은 간증들 중 일반 심리상담과 치료로는 불가능했던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셨던 사례를 모았고, 각 사례마다 해설을 곁들였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지켜보며 그것을 정리한 관찰자! 이 책에는 죽음과 같은 사람중독에서 벗어난 한 여인의 이야기,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며 절망의 긴 터널을 지나야 했던 공황장애에서 벗어난 자매 등 총 10편의 하나님께서 쓰신 드라마와 같은 치유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반신반인 소년 퍼시 잭슨과 함께 판타지 세계를 누비다!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펼쳐진 모험 이야기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제9권 《티폰의 공격》.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 현대 도시에 신화의 세계가 있다고 가정하고,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반인 아이들을 등장시켰다. 현대적인 사실과 가상의 상상력이 더해져 아이들에게 특유의 재미를 선사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한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그리스 신화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배운다. 영화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의 원작 소설이다.
악의 괴물 티폰의 공격이 시작되고 크로노스가 루크의 몸으로 들어간 지 1년 뒤, 퍼시는 베켄도르프와 안드로메다 공주호를 폭발하라는 임무를 맡는다. 배는 폭파되지만 캠프의 첩자 때문에 베켄도르프는 죽음을 맞는다. 한편 키론은 퍼시에게 대예언을 알려 준다. 퍼시는 이대로는 크로노스를 이길 수 없음을 깨닫고 니코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스틱스 강에 몸을 담가 아킬레우스처럼 강한 전사가 되는 것이다. 하데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스틱스 강으로 간 퍼시와 니코. 그러나 이들 앞에 누군가가 나타나는데….
군사전략을 응용하여 해설한 마케팅 전략서「공격 마케팅」의 개정판. 이 책에서 말하는 마케팅은 단순히 ‘고객 만족’을 위한 마케팅이 아니다. 격렬한 시장 경쟁으로부터 살아남고 성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고객쟁취’의 마케팅을 말한다. 다시 말해 경쟁지향의 마케팅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어렵고 추상적인 마케팅 전문 이론은 최대한 자제하여 일선 영업이나 마케팅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썼다.
미스터리 장르 최고의 상 세 개를 휩쓴 판타지 소설가 릭 라이어던의 『케인 연대기』 제3권 . 이집트 파라오의 피를 물려받은 남매 카터 케인과 세이디 케인의 모험 속으로 안내하고 있다. 얽히고설킨 고대 이집트 신화를 마법과 함께 이야기 속에 잘 녹여내 아이들의 흥미를 자아낸다. 특히 제3권에서는 신비하고 매력적 이집트 신들과의 목숨을 건 대결이 생생하게 펼쳐지고 있다. 감옥에서 나오려는 아포피스를 막으려면 속박이 약해지는 춘분까지 닷새 안에 라를 깨워야 한다. 카터와 세이디는 훈련시킨 마법사 훈련생과 함께 새 개로 나누어진 '라의 서'를 찾기로 하는데…….
에는 서정적인 그림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기발한 상상력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 책이 어린이들에게 주변 사물과 환경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삶의 지혜를 일깨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평화롭던 포메치아 마을이 마려 랑기로의 심술 공격을 당했어요. 하늘은 컴컴해지고, 꽃들은 가시덤불로 변하고, 사과나무는 말라버렸지요. 곱슬머리와 은자는 랑기로를 무찌를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마녀의 공격'뿐이란 걸 깨달았어요. 마녀를 '마녀의 공격'으로 공격하는 거에요. 두 사람의 작전은 성공할까요?...
그림 중심으로 엮은 바둑 묘수 풀이책.
돌을 모는 방법, 공격의 급소, 올가미 전술, 기대기 전술, 돌을 잡는 방법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번역의 공격과 수비』는 인터넷 강좌로 저자 안정효가 2년 동안 연재했던 '1대 1 번역' 실기 강좌를 정리한 책으로, 번역의 기초에서부터 전문가에 이르는 체계적인 훈련 과정이 진행된다.
기독교는 본질적으로 공격자다!
? 기독교를 방어하는 것은 무의식 중에 생긴 교활한 반역이다!
? 당신은 진정으로 믿는 자였는가? 그리스도인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자를 향한 키르케고르의 경고!
무시무시한 바이러스 무리가
몬스터 학교의 꼬마 몬스터들에게 결투를 신청했어요!
덩치는 작지만 아주 괘씸한 녀석이 겁도 없이 몬스터 학교에 몰래 숨어들어
학교를 꽁꽁 얼렸어요. 몬스터 학교가 칙칙하고 구질구질하고 우울하게 앓기 시작했죠.
선생님들도 콜록콜록 기침을 하고, 초록색 콧물을 줄줄 흘리고, 삐질삐질 식은땀을 흘리고요.
꼬마 몬스터들은 학교를 지키기 위해 나서기로 했어요.
이곳에서 말썽을 부릴 수 있는 건 우리 꼬마들뿐이니까요!
이 책은 독서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한 원리나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독서에세이 또는 서평이다. 성전도 없고, 제사장과 제사도 없는 이방 땅 바벨론 강가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소리죽여 울면서도 삶을 긍정할 수 있었던 것은 성경이라는 책이 있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십자가의 종교를 이성, 과학, 국가, 전쟁, 물질, 문화의 토대에서 구축하려는 오늘의 현실을 지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시대의 주류 이념과 가치관을 수용하기를 거절하라고 말하고 있다. 더불어 이 세대를 본받지 않기 위해서 무엇이 잘못...
사각사각 사과를 베어 먹듯이 수준별, 단계별로 독해력과 어휘력을 향상시키며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사각사각 책읽기」 시리즈 1단계 제17권 『구구단의 공격』. 구구단을 외우기 싫어하는 주인공이 구구단을 외우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책이다. 그림책을 막 뗀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쉬운 문장과 짧은 내용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금 바둑세계는 인공지능(AI)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AI등장 초기에는 그래도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AI가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면서 지금은 바둑의 적수가 아닌 스승으로 받아들이기에 이르렀습니다.
AI가 보여주는 바둑의 세계는 정말 신비롭지요. 상식을 벗어난 수가 신기하게도 힘을 발휘하는 등 상황에 따라 변신하는 둔갑술의 천재입니다. 인간은 보이는 힘만 믿지만 AI는 보이지 않는 힘으로 세밀하게 분석하고 종합적 판단을 내립니다.
특히 바둑의 초반은 감성과 감각이 지배하는 시공간이며 단순 인공지능의 계산으로는 인간지능을 넘을 수 없는 금기의 영역이었는데, 더욱 강력해진 인공지능은 이런 고정관념을 보기 좋게 깨뜨리며 인간의 감성을 압도했습니다. 미지의 세계인 초반에도 신출귀몰한 AI는 거침없이 계산을 하며 이에 따라 정석과 포석에서도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그동안 인공지능이 차가운 이성으로 인간 바둑의 세계를 파헤쳐왔다면 이제는 인공지능 바둑의 심오한 세계를 인간의 따뜻한 감성으로 분석할 차례입니다. 이 책의 기획 배경은 이처럼 달라진 바둑 수법을 AI의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주려는 데 있습니다.
정석 분야에서는 주로 사용하는 화점과 소목이 대상인데, 우선 당면 과제인 화점 정석에서는 핸드북 네 권의 시리즈로 완결할 예정입니다. 그중에서 ‘화점 정석 1-2’는 가장 많이 접하는 기본적인 정석에 대해, ‘화점 정석 3-4’는 협공 정석에 대해 다룹니다.
본문은 유형별로 이어지며, 보충 학습을 위해 필요에 따라 유형 말미에 ‘원포인트 레슨’을 넣었고, 입체적 학습을 위해 각 파트의 말미에 ‘실전 정석활용’을 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낮은 단계에서 높은 단계까지 두루 독자의 수준에 맞춰 AI시대를 관통하는 정석의 길잡이로 삼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전적이며 흥미롭게 꾸미고자 노력했습니다.
우리가 AI로부터 배울 점은 종합적 관점에 의한 대세적 안목과 열린 사고에 의한 창의적 발상입니다. 이 책에는 AI로부터 전수받은 다양한 정석과 변화들이 등장하지만 사실 AI는 정석이란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AI는 오직 계산하고 판에다 실천할 뿐입니다. 전체 국면의 일부분인 정석도 인간의 언어인 만큼 어떻게 활용할지는 전국을 바라보는 여러분의 안목에 달렸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