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HO 〉 (Total 7개)

http://joyho.net/news/15
중국의 중독성 있는 맛집, 알고 보니 '마약 식당' / YTN 중국에서는 손님을 끌려고 음식에 진짜 마약을 타서 팔다 적발되는 식당. 대륙의 스케일~~ 대다나다..
http://joyho.net/fun/29
상황극에 중독된 여동생10 ^^
http://joyho.net/fun/28
상황극에 중독된 여동생9 ^^
http://joyho.net/fun/27
< 상황극에 중독된 여동생8 ^^
http://joyho.net/fun/26
상황극에 중독된 여동생7 ^^
http://joyho.net/fun/25
상황극에 중독된 여동생6 ^^

웹문서 〉 (Total 34,405,452개)

중독 은 독에 의한 이상 증상 을 일컬으며 독성을 가진 물질(독사 등의 독액 포함)이 허용량을 넘어 체내에 들어가면서 생체의 정상적인 기능이 저해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한편, 한자 문화권에서의 중독은 특정한 것만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 충동인 탐닉을 의미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 둘은 엄밀히 구별할...
"하루라도 널 보지 않으면 견딜 수 없어. 하루 종일 네 생각만 해. 어떻게 하지? 너에게 중독된 것 같아. 책임져." 한참 분위기 좋은 닭살 커플들의 대화다. 술도 마약도 아닌 사람에게 중독되었다고? 그것이...
독성을 지닌 음식물이나 약물 등의 물질이 몸에 들어와서 이상반응이나 질병이 발생하는 것을 뜻하는 신체적 중독(Intoxication/Poisoning)과 약물, 사상, 사물 등에 빠져 정상적으로 사물을 판단할 수 없는 상태를 뜻하는 정신적, 의존적 중독(Addiction)이 있다. Substance Use Disorder 이라고도 한다.
“선생님, 이 약을 계속 먹으면 중독되지 않나요?”, “제가 술을 좀 많이 마시기는 하지만 중독자는 아니란 말이에요!” 이런 얘기들은 진료 중에 환자들로부터 흔히 듣는 말이다. 도대체 중독이 뭐길래, 많은...
중독’이라는 단어는 우리 사회에서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알코올 중독’이나 ‘마약 중독’처럼 술이나 마약 등을 장기간 사용하여 그것이 없이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된 상태를...
독으로 지칭되는 유해물질에 의한 신체적 중독과 알코올, 마약과 같은 약물 남용에 의한 정신적이고 의존적인 중독을 동시에 일컫는 말. 중독이라고 하면 크게 독으로 지칭되는 유해 물질에 의한 신체...

블로그 〉 (Total 3,773,849개)

세상의 수많은 중독 중, 다육 사랑도 빼놓을 수 없는 중독일 것이다. 수없이 늘어가는 개체 수를 눈으로 실감하면서도,, 그 개체 수만큼 좁아지는 생활공간을 실감하면서도,, 나의 손은 나의 눈보다 더 빠르게...
남편에게 숨기고 있던 아내의 중독 소비 비밀 공개에 다들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오은영 박사 아내의 소비중독 이유를 찾아라 부부의 이야기를 모두 들은 오은영 박사는 아내가 ‘충동적인 소비’를 하는...
의뢰인 A씨 상담 中 발췌 중독도 도가 지나치면 병입니다. 개선하려고 해도 고쳐지지 않는 상황이라면... 남편 혹은 아내의 행동으로 인해 도박중독이혼 절차를 원하고 계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상담을...
(중고) 항생제 중독 - 내성균에서 안전하게 아이와 밥상 지키기 - 고와카 준이치 미야지마 히데키 [paC]... 항생제 중독 이 말은 균의 종류와 상관없이 내성균의 형질이 균들의 접촉만으로 쉽게 전달된다는...
‘빚’에 중독된 시대 고미숙 고전평론가 금융자본의 ‘흑마술’에 걸린 듯 계속 불어나는 나랏빚... 빚에 중독되어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렸으니 지극히 당연한 노릇인 것을. 역대급 무더위가 지나가고 가을이...
모두가 과도한 화면 사용이 건강에 해롭고 도파민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많은... 여러분은 인터넷 중독에 빠지지 않은 드문 경우에 속합니다. 하루 3~4시간: 스마트폰 중독의 경계에...

이미지 〉 (Total 1,728,519개)

뉴스 〉 (Total 969,998개)

주로 텐트 고정줄에 걸려 넘어지거나 가스 중독에 의한 심정지 사고가 많았다. 소방청은 캠핑을 즐기기... 특히 사고 유형별로 보면 넘어짐 사고 208건(34.9%), 화상 98건(16.4%), 가스중독 65건(10.9%), 베임·찔림 52건(8.7...
YG PLUS가 장 중 16%대 강세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급등세를 지속한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팝가수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신곡 '아파트'가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면서 음원 유통사인 YG PLUS에 대한...
가스중독에 의한 심정지 사고가 일어났다. 22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캠핑 중 발생한 사고로 소방이 총 596건 출동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넘어짐 208건(34.9%) △화상 98건(16.4%) △가스중독 65건(10.9%) △베임...
가스중독으로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 22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캠핑 중 발생한 사고로 소방이 총 596번 출동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넘어짐 208건(34.9%) △화상 98건(16.4%) △가스중독 65건(10.9...
#중독 유발 앰퍼샌드원표 퍼포먼스 타이틀곡 ‘He + She = We’는 캐치한 리듬과 에너제틱한 멜로디가... 이지 리스닝 계열의 멜로디와 ‘He + She = We’를 손가락으로 표현한 귀여운 포인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주로 텐트 고정줄에 걸려 넘어지거나 가스 중독에 의한 심정지 사고가 많았다. 22일 소방청에 따르면... 특히 사고 유형별로 보면 넘어짐 사고 208건(34.9%), 화상 98건(16.4%), 가스중독 65건(10.9%), 베임·찔림 52건(8.7...

지식 〉 (Total 944,541개)

게임중독이혼도 사유가 되는지 문의를 남깁니다. 남편이 매일... 게임중독이혼소송장이라도 보내야 좀 들여다 보려나 모르겠네요 정말 답답하고요. 게임중독이혼 관련해서... 즉, 게임 중독 문제가 혼인 관계 파탄의 주된 원인임을...
함평 10대 후반/남 게임중독 게임 중독이 심한 아이 때문에 걱정이 많은데 어떻게 치료하는 게 좋을까요? # 병원 위치... 중독 치료로 문의하셨네요. 게임은 술이나 마약처럼 대뇌의 보상회로를 자극해 쾌락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중독으로...
전주 소아/남 게임중독 저는 아이가 adhd 증세를 보이기에... 게임중독과 adhd 연관성이 높은 편인가요? # 병원 위치... 게임중독과 adhd의 연관성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아서... 일단 게임중독에 대해서부터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게임중독은...
경주 10대 중반/남 게임중독 아이가 게임중독이라서 방학내내 게임만 하더니... 이런 게임중독이 혹시 약으로 치료가 가능한가요? # 병원 위치 | 진료 예약... 게임에 중독되면 약으로 치료가 가능한지와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많아 질문을...
... 중독 이혼 생각중에 있습니다... 신혼초부터 술 때문에 문제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폭행도 당했어요 남편알콜중독... 남편알콜중독 이혼 절차 잘 아는 분 답변 기다립니다... 알코올 중독과 폭행으로 인해 이혼을 고려하고 계신 점, 많이...
... 알코올 중독인 아빠 때문에 저랑 엄마는 매일을 너무 스트레스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아빠 때문에 경찰도 2번... 인터넷 중독 등 위기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365일 24시간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1388전화 상담 : 국번...

쇼핑 〉 (Total 35,614개)

데코라레 스토어 6,750원
쿠팡 33,800원
둔둔 마켓 15,700원
빼로네 29,200원
유어스팩토리 52,890원
누리월드마켓 71,990원

카페 〉 (Total 1,977,016개)

물론 근처 삼촌이 산책 해주지만 마음 한구석 넘 안쓰럽던 중 내사리 제휴 업체인 중독에 1박 호텔링 하기로.... 이미 중독중독이 된 거 같아요♡♡♡ 오자마자 밥도 겨우 먹고 잠드신 우리 루시. 중독의 착한삼둥이들....
육지옷보다 물옷이 또 눈이가니까 수경 수모 수영복 구경하고 수영가방도....찾아보고 심각한중독인가봐요 약을 찾아봐도 구할수없으니 끝까지 중독되보겠습니다 점심들 맛있게드시고 날이 추워요 감기들 조심하세요
5 로 결정 이혼 유예시 남편 원하는 조건 욕설 아내 조예솔 인스타 중독 가족의 일상생활에도 큰 타격 입힘 인스타 중독 해결하기 위해 아이들 등원 후 1일 게시물 1개, 스토리 5개로 조정 이혼숙려캠프 욕설부부 조예솔...
저는 사이다를 정말 자주 마십니다 ㅠ 사이다를 마셔야 속이 편한 느낌이 들어 그냥 생각 없이 마시다보니 하루 5~6캔씩 마시는것 같아요ㅠㅠ 이정도면 정말 중독 아닌가요?? ㅠㅠ
스마트폰 중독이 심한 것 같아요.. 오래됐고 잘 고쳐지질 않네요 사람들이랑 있을 땐 가방에 넣고 한 번도 꺼내지 않는데 혼자 있는 시간엔 손에서 핸드폰을 놓는게 힘들어요 스마트폰 중독 극복하신분이나 겪고있는분...
탄산 너무 중독됐어요... 원래 탄산 정말 안 좋아했는데 남자친구 때문에 탄산에 미친듯이 중독이 돼버렸어요ㅜ

백과사전 〉 (Total 23,284개)

독으로 지칭되는 유해물질에 의한 신체적 중독과 알코올, 마약과 같은 약물 남용에 의한 정신적이고 의존적인 중독을 동시에 일컫는 말. [정의] 중독이라고 하면 크게 독으로 지칭되는 유해 물질에...
너에게 중독된 것 같아. 책임져." 한참 분위기 좋은 닭살 커플들의 대화다. 술도 마약도 아닌 사람에게 중독되었다고? 그것이 가능할까? 중독(addiction)이란 원래 의학 용어이지만, 지금은 흔히 사용하는...
“선생님, 이 약을 계속 먹으면 중독되지 않나요?”, “제가 술을 좀 많이 마시기는 하지만 중독자는 아니란 말이에요!” 이런 얘기들은 진료 중에 환자들로부터 흔히 듣는 말이다. 도대체 중독이 뭐길래, 많은...
[개요] [정의] ‘중독’이라는 단어는 우리 사회에서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알코올 중독’이나 ‘마약 중독’처럼 술이나 마약 등을 장기간 사용하여 그것이 없이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중독] 물리적 또는 정신적 의존으로, 물질이 제거될 경우 금단증상을 초래 Addiction : A physical or psychological dependence, leading to symptoms of withdrawal when the substance is...
[ 약물 중독 ] 약물이나 화학 물질에 중독되었을 때 임신부에 대한 치료를 하지만, 임신부 자신은 태아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약물이나 화학 물질의 종류가 많기 때문에 또 자주 일어나는 일이...

책 〉 (Total 586개)

20년간 12만 명이 효과를 입증한 최강의 탈설탕 프로젝트 ★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장 감수 ‘혈당’이 온 국민의 건강 키워드로 떠올랐다. 일찌감치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눈을 뜬 20~3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저속 노화’ 식단도 액상과당 같은 단순당과 밀가루, 흰 쌀밥 등 정제 곡물을 피하여 혈당 급증을 막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트렌드는 트렌드고, 머리로 아는 건 아는 것일 뿐, 여전히 지친 기력을 단숨에 끌어올리는 탄수화물 한 그릇과 쓰디쓴 속을 달콤하게 어루만져 주는 케이크 한 조각을 포기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해로운 걸 알면서도 왜 우리는 설탕을 못 끊을까? 이 책의 대답은 분명하다. 이미 설탕에 중독되었기 때문이다. 단언컨대, 설탕은 현대인이 가장 선호하는 마약이다. 거의 모든 음식에 숨어서 우리 뇌와 호르몬을 제압하여 갈망을 일으키는데, 그 중독성이 무려 코카인의 8배다. 그러니 당장 오늘부터 설탕을 끊겠다고 결심하고 실패하길 반복하는 건 당신 잘못이 아니다. 저자 역시 잠결에도 침대 옆 사탕 단지에 손을 뻗을 정도로 심각한 설탕 중독자였다. 의사로서 환자들에게 설탕이 몸에 해로우니 끊으라고 조언하고는, 혼자 방에 들어가서 초코바를 먹는 모순덩어리였다. 그러나 숱한 시행착오 끝에 마침내 평생의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아냈다. 3개월 반 만에 체중이 19킬로그램 줄고, 전에 없던 활력을 느꼈다. 자신이 몸소 터득한 방법을 적용하여 20년간 12만 명이 설탕을 끊고 건강을 되찾도록 도왔다. 그 비결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왜 생각할수록 불행해질까?” 후회도 걱정도 너무 많은 ‘생각 중독자’들의 인생을 구할 23가지 전략 독립출판물로 출간된 후 독자들의 폭발적 지지와 입소문만으로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른 후 전 세계 36개국에 판권 수출된 글로벌 화제작 『생각 중독』이 드디어 한국에 출간됐다. 저자는 ‘생각 과잉’을 우리도 모르는 사이 삶을 서서히 망가뜨리는 현대 사회의 문제적 유행병으로 규정하며,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당장 생각의 패턴을 바꿈으로써 그 독성에서 벗어날 것을 촉구한다. 과거를 되새김질하며 끝없이 후회하는 사람, 아주 작은 일에도 거대한 걱정으로 내닫는 사람, 밀려드는 업무에 압도돼 정작 미루기만 하는 사람, 자기 말 한마디가 관계를 해칠까 두려워하는 사람…. 모두 ‘생각 감옥’에 갇힌 사람들이다. 이곳에 갇힌 사람들은 불안감에 시달리다 부정적 사고 패턴으로 현실을 잘못 인식하고 결국 지독한 자기부정에 이르기도 한다. 원할 때 빠져나가지도 못한다. 대체 왜 이런 미로에 걸어 들어가는 걸까? 답은 간단하다. 현대 사회의 디폴트값인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생각 중독』은 여러 논문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현대인들이 왜 그토록 쉽게 생각 감옥에 빠지는지 밝히고, 최신 연구에서 찾아낸 심리 도구로 생각 과잉을 끊어내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은 어떤 생각이 우리의 불안을 점진적으로 증폭시키는지 알게 해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우리가 가진 ‘생각에 대한 생각’을 바꿈으로써 잃어버렸던 삶에 대한 집중력을 회복시켜줄 것이다.
의사 찰스 마텔은 우연히 딸 미셸의 방에 들어갔다가 혈액암을 일으킨다는 벤젠 냄새를 맡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근무하는 연구소의 계열회사인 리사이클 주식회사에서 불법 방류한 벤젠이 강을 따라 자신의 집 주변에까지 이르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공장 주변 마을 사람들이 혈액암으로 죽어가는 현실을 목도하는 마텔, 지금까지의 치료방법으로는 딸을 살릴 수 없다는 생각에 자신이 연구해온 항원치료 원리를 이용하기로 결심한다. 과연 그는 딸의 운명을 바꿔놓을 수 있을 것인가! 아버지는 딸의 열병을 단순한 감기쯤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백혈병이라는 사실을 알고부터 딸을 병원에서 탈출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는 한편, 불법을 저지르는 리사이클 주식회사의 문을 닫게 하는 데 온힘을 기울인다. 딸을 탈출시켜 자신의 집에서 치료하는 데까지는 성공하지만 탈출이 유괴죄에 해당되어 경찰과 대치하게 된다. 온 가족이 어린 딸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찰스는 항원을 만들기 위해서 자신을 실험대 위에 올리고 자신의 몸에 직접 주삿바늘을 꽂는다. 그는 이 방법밖에는 달리 생각할 수가 없었다.
“당신은 지금 먹는 것에 중독돼 있다!” 음식과 자유의지, 그 틈을 파고들어 거대 식품 기업들이 중독을 이용하는 법 정말 먹고 싶어서 먹는 걸까? 중독이라는 렌즈로 들여다본 현대인의 식습관 담배나 약물처럼 음식에도 중독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답한다.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 간편식, 인공감미료, 인공 향료가 장악한 현대의 식단이 우리의 미각과 신진대사를 교란하고 있다. 무엇보다 음식을 더욱 중독성 있게 만들고 있다. 햄버거 오염 보도로 2010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베테랑 저널리스트 마이클 모스의 『음식 중독』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모스는 가공식품 업계가 이윤 극대화를 위해 오랜 세월 진화해 온 인간의 본능, 음식에 관한 기억과 정서, 법률과 정책상의 허점, 그리고 우리의 무관심을 어떻게 악용하는지 그 실상을 폭로한다. 기업 회의실부터 식품 공장, 법정, 의회, 실험실을 넘나들며 음식 중독의 생물학적, 사회적 원인을 밝히는 이 책은 독자들이 식습관의 주체성을 되찾고 건강한 미래로 나아가도록 돕는다. 전작 『배신의 식탁(Salt Sugar Fat)』에서 식품 기업들이 소금, 설탕, 지방을 활용해 어떻게 소비자들을 현혹하는지 고발한 마이클 모스는 출간 인터뷰에서 중요한 질문을 맞닥뜨린다. “그런데 이런 제품들은 약물처럼 중독성이 있지 않나요?” 샐러드가 감자칩보다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감자칩을 집어 들고, 배가 부르다고 생각하면서도 군것질을 하고 만다. 만약 음식을 먹는 데 의지나 취향을 넘어선 요소가 작동한다면, 즉 음식에 본질적으로 중독성이 있다면 가공식품을 자제하려는 노력도 근본적으로 벽에 부딪힐 것이다. 이에 모스는 중독 전반의 관점에서 가공식품을 비롯한 현대인의 식단을 조명하고 음식과 먹는 행위에 내재한 진짜 위험을 살펴본다. 각종 중독에 관한 연구에서 밝혀진 사실을 검토하며 모스는 음식이 술, 담배, 약물보다 중독성이 강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검증해 나간다. 중독의 무서운 점은 중독의 원인이 상당 부분 우리 안에, 정확히 말하면 우리 뇌 안에 있다는 점이다. 인간의 뇌에는 도파민과 같이 쾌감을 일으켜 강박적 행동을 유발하는 자체적인 신경전달물질이 있다. 이 화학물질이 갈망을 담당하는 스위치를 켜고, 전두엽 피질과 해마 등에서 촉발하는 억제 시스템이 갈망에 제동을 건다. 달고(설탕) 짜고(소금) 기름진(지방) 음식은 뇌의 갈망 스위치, 즉 보상 회로를 발동시키는 강력한 요소다. 저자는 초콜릿을 입힌 도넛을 먹고 설탕과 지방의 조합에서 비롯한 풍미와 냄새와 맛이 뇌를 자극하고 음식에 대한 기억을 소환해 근본적인 갈망을 일으키는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뇌에 더 빨리 도달할수록 중독의 가능성도 커지는데, 담배 연기가 뇌의 보상 회로를 활성화하는 데는 10초가 걸리지만 혀에 들어온 설탕은 0.6초면 충분하다. 이 속도의 마법이 가공식품을 코카인, 헤로인, 니코틴 이상으로 중독성 있게 만든다. ‘단짠’ 음식에 느낀 쾌감을 기억하는 우리 몸은 포만감이 들어도 계속 그 음식을 갈망하는 상태에 빠지게 된다. 쾌락을 주는 것을 갈망하고, 거기서 쾌락을 느끼면 다시 갈망한다. 이 순환이 중독의 핵심이다.
“완벽주의는 스티브 잡스를 갉아먹은 병이었다!” 불안, 집착, 좌절, 우울, 번아웃, 수치심, 적대감… 4만 명의 데이터, 10년간의 연구로 밝혀낸 우리 본성의 비밀! “왜 당신은 불안, 번아웃, 수치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완벽을 권하는 사회에서 어쩌면 더 행복하게 사는 법! 사회는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완벽해지기를 요구한다. 완벽한 사람일수록 더 행복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무의식적 압박이 우리를 지배한다. 그래서 우리는 성공한 사람이나 그렇지 못한 사람이나 늘 불안해하고 과로에 시달리고 수치심이나 죄책감에 사로잡히기까지 한다. ‘성공’에 대한 우리의 집착과 ‘한없는 성장’이라는 특성을 지닌 자본주의의 만남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에서, 완벽주의는 오늘날의 감춰진 유행병이자 우리가 스스로 짊어진 갑옷이다. 런던정치경제대학교의 스타 심리학자인 토머스 커런은 완벽주의에 관한 세계 최고의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이 책에서 완벽주의가 왜 대두되는지, 그것이 우리 삶을 어떻게 혼란에 빠뜨리는지, 그리고 이를 막기 위해 개인과 사회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성찰한다. 그에 따르면 완벽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삶은 번아웃과 우울증으로 이어져 오히려 목표 달성을 방해할 뿐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정신건강의 문제까지 일으킨다. 치열한 직장 내 경쟁, 타인과의 비교를 부추기는 소셜미디어의 보편화, 엘리트층의 권력 공고화, 헬리콥터 육아 등에서 보이는 완벽주의의 부상은 갈수록 사회에 커다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커런은 가정과 학교, 직장과 사회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현대적 증거를 수집하여 완벽주의와 그 자본주의적 무한성장에 대한 집착이 어떻게 대중의 불만과 불안에 기여했는지를 명쾌한 시각으로 분석하고, 사고방식의 전환과 더 광범위한 사회적 변화를 촉구한다. 그리고 완벽해져야 한다는 현대의 압박에 저항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보다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이 책은 한 완벽주의자가 완벽주의에 대한 의문을 품고 그 답을 찾아가는 지적인 여정이자 완벽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놓친 여러 권리의 회복을 꾀하는 선언문이다.
■ 문학동네포에지를 시작하며 “어떤 시집이 빠져 있는 한, 우리의 시는 충분해질 수 없다.”-문학동네 복간 시집 시리즈 문학동네포에지에 대하여 1. 빛나는 시의 정수를 맛보는 문학동네의 복간 시집 시리즈, 문학동네포에지의 8차분 열 권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71번부터 80번까지 이향지, 허만하, 고정희, 이하석, 이진명, 김용택, 김경미, 박철, 김박은경, 김참 시인이 그 주인공입니다. 길게는 40년 세월을 거슬러 복간되는 이 귀한 시집들은 시를 사랑하는 독자들의 서가와 시사(詩史)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입니다. 이번 8차분 포에지로 복간한 10권의 시집이 품고 있는 시간은 무려 226년, 이들 시인이 시인으로 등단한 시기에서부터 따지면 약 399년, 근 400년이라는 시간을 지나서도 여전히 잠들지 않는 시의 목소리로 독자를 깨웁니다. 올해부터 문학동네포에지는 만듦새에 변화를 주어 더 가볍고 더 투명한 스타드림 표지 종이로 커버를 한 겹 더 입혔습니다. 시리즈의 통일된 디자인을 지키면서도 정성을 겹으로 두른 방식을 고심한 결과물입니다. 8차분에서는 이향지 시인의 네번째 시집 『내 눈앞의 전선』을 71번으로 내세웁니다. “시가 언(言)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내 시는 미래로 보일 것이다”(시인의 말)라고 선언했던 2002년을 지나 이향지 시인은 말합니다. “이렇게나 많은 여자가 내 안에 복작대고 있었음을 확인한다. 숨을 곳이 없다.”(개정판 시인의 말) 문학동네포에지는 여성 시인이 시리즈의 선두에 나선 만큼 숨어 있고 숨겨져 있던 여성 시인들의 목소리, 시대를 앞서 묵묵히 제 시의 발성으로 온몸을 써왔던 여성 시인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찾고 손을 내밀 참이기도 합니다. 2. 이번 8차분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1989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한 이향지 시인이 2003년 천년의시작에서 출간한 네번째 시집 『내 눈앞의 전선』을 20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71번으로 복간합니다. 1957년 『문학예술』로 등단한 허만하 시인이 1999년 솔출판사에서 출간한 두번째 시집 『비는 수직으로 서서 죽는다』를 24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72번으로 복간합니다. 1975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고정희 시인이 1983년 창작과비평사에서 출간한 세번째 시집이자 장시집인 『초혼제』를 40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73번으로 복간합니다. 1971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이하석 시인이 1989년 세계사에서 출간한 세번째 시집 『우리 낯선 사람들』를 34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74번으로 복간합니다. 1990년 『작가세계』로 등단한 이진명 시인이 2004년 열림원에서 출간한 세번째 시집 『단 한 사람』을 19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75번으로 복간합니다. 1982년 『꺼지지 않는 횃불로』로 등단한 김용택 시인이 1988년 청하에서 출간한 세번째 시집 『누이야 날이 저문다』를 35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76번으로 복간합니다.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김경미 시인이 2001년 문학동네에서 묶었던 세번째 시집 『쉿, 나의 세컨드는』을 22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77번으로 복간합니다. 1987년 『창비1987』로 등단한 박철 시인이 2001년 문학동네에서 묶었던 다섯번째 시집 『영진설비 돈 갖다주기』를 22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78번으로 복간합니다. 2002년 『시와반시』로 등단한 김박은경 시인이 2013년 문예중앙에서 펴낸 두번째 시집 『중독』을 10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79번으로 복간합니다. 1995년 『문학사상』으로 등단한 김참 시인이 1999년 세계사에서 출간한 첫 시집 『시간이 멈추자 나는 날았다』를 24년 만에 문학동네포에지 80번으로 복간합니다. 3. 문학동네포에지는 파스텔톤의 열 가지 컬러로 출간됩니다. 해설이 따로 실리지 않는 시집 시리즈, 추천사도 따로 박히지 않는 시집 시리즈, 시인의 약력과 시인의 자서와 시인의 시로만 꿰는 시집 시리즈, 시인의 시 가운데 미리 보기로 어떠한가 싶어 고른 한 편의 시를 책 뒷면에 새겼습니다. 문학동네포에지는 시간을 거슬러 찬찬히 행하는 시로의 이 뒤로 걷기를 통해 파묻혀 있을 수밖에 없었던 시집을 발굴하고, 숨어 있기 좋았던 시집을 골라내며, 책장 밖으로 떨어져 있던 시집을 집어 서가에 다시 꽂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음으로써 한국 시사를 관통함에 있어 필요충분조건이 되는 시의 독본들을 여러분들에게 친절히 제공해드릴 참입니다. 출발의 본거지는 제각각 달랐으나 도착의 안식처는 모두 한데로, 문학동네포에지 안에서 유연성 다해 섞이고 개연성 있게 엮인 가운데 한 차에 열 권씩 펼친 시의 병풍은 저마다 다양한 개성으로 저마다 독특한 양식으로 저마다 특별한 사유로 시리즈라는 줄자에서 보다 큼지막한 테두리로 우리를 시라는 리듬 속에 재미 속에 미침 속에 한껏 춤추게 할 것입니다. 포에지(Poesie)는 프랑스어로 ‘시’를 뜻하는 말이지만 크게는 ‘시, 라는 정신, 시, 하는 태도’까지 어떤 정취로 그만의 격으로 느껴지고 보이길 바랐습니다. “옛 시집을 복간하는 일은 한국 시문학사의 역동성이 현시되는 장을 여는 일이 되기도 할 것”(문학동네포에지 기획의 말)이라는, 우리 스스로 선언한 책임과 의무의 말이 실은 얼마나 큰 무게인지 모르지 않습니다. 올해는 문학동네 30주년을 맞아 문학동네시인선 200번과 문학동네포에지 100번을 출간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시를 사랑하는 독자들의 책장에 꽂혀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시집들을 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