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HO 〉 (Total 2개)
http://joyho.net/news/19
2016. 10. 19
"20살 정도 차이에 반말"…측근이 본 '최순실-고영태'
영화 같은 세상 입니다.
http://joyho.net/news/18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시민사회는…'그것이 알고 싶다'
최순실,미르재단,정유라....답답한 세상입니다.
웹문서 〉 (Total 872,241개)
대한민국의 언론인이자 교수. MBC 아나운서국 국장 및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2013년 5월 13일 JTBC에 입사한 후 JTBC 뉴스룸 메인 앵커 겸 JTBC의 보도, 시사, 교양 담당 사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 11월 20일부로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2021년 9월 30일까지 JT...
손석희 (孫石熙, 1956년 6월 20일 ~ )는 대한민국의 언론인이다. 생애 1982년 9월 ~ 1983년 7월 손석희 신문 기자 데뷔 하였다. 1983년 9월 ~ 1984년 2월, KBS 진주방송국 지역 아나운서 첫 입사했다. 1984년 MBC 문화방송에 아나운서로 이직 받고 바뀌고 첫 입사했다. 1987년부터 1989년까지 보도국 사회부 기자...
손석희. 좋아하는 사람 357,284명 ·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들 58명. JTBC 뉴스룸 앵커 손석희입니다.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 △뉴스에 다양한 콘텐츠 적용 JTBC는 앵커브리핑과 뉴스초대석, 팩트체크 등 뉴스에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최신영상 ; 다시보기 · 56:48 ; 예고 ; 핫클립 · 02:58 · 배우 윤여정에게 일상은 곧 연기, 마음과는 달리 쉽지 않은 '어른'으로서의 삶
2014년 6.4 지방선거 출구조사 무단 사용건으로 지상파 3사로부터 JTBC가 형사 고소를 당했다. 자세한 내용은 JTBC-지상파 3사간 법률분쟁 사건 참조. 이로 인해 손석희 사장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도 했으나 이후 무혐의 처분되었다.
블로그 〉 (Total 92,731개)
동안 손석희님 날카로운 시선과 시청자들이 원하는 대답을 이끌어 내는 능력이 탁월한 MC MBC가 기획한... 손석희 #질문들백종원 이 출연했습니다.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대표 CEO, 백종원 대한민국 시사 1등...
백종원 vs 가맹점주 갈등 11년 만에 고향 MBC에 복귀한 손석희 앵커의 토크쇼 '질문들'이 13일 첫... 진행자 손석희 님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질 예정이죠. 더욱이 최근 불거진 더본코리아와 '연돈볼카츠'의 일부...
다른 어떤 인터뷰를 안하던 그녀이지만, 손석희이기에 어찌 안나올수 있냐며 출연하셨다는.. 두분은... 먼저, 배우 윤여정은 앉자마자 손석희와의 미담을 늘어놓으셨는데요. 자신에게 먼저 고개숙여 깍뜻하게...
이민우와 열애설 이상형은 손석희. 프로필. 오늘 오전부터 연애의 시작과 결혼에 대한 소식이 많이... 당시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서는 반듯한 사람이라며 손석희와 같은 사람이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논란 휩싸인 요식업 대부 백종원에 묻다" 손석희의 [질문들] [앵커] 수많은 사람들에게 가감없이 질문해 온 손석희 앵커가 11년 만에 MBC로 돌아와 질문을 던집니다. 첫 번째 상대는 프랜차이즈 사업가 백종원...
A168WA 손석희 전자 시계 리뷰입니다. 글 순서는 1. 머리말 2. 제품 리뷰 3. 실 착용 후기 4. 총평 순으로 이어지겠습니다. 1. 머리말 2만원대지만 흔히 짜치지 않는 툴워치가 있죠. 손석희 시계로 유명한 제품으로...
이미지 〉 (Total 204,342개)
뉴스 〉 (Total 91,024개)
또 2017년 10월 시사경남은 'JTBC 손석희 사장,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야 하나'란 주제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경남 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79명이 조사 대상이었다. 그 결과 "출석해야 한다"가 48.7%, "출석하지...
'이슈 지키기'는 왜 중요한가 ▲ 2014년 4월 25일 당시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JTBC 뉴스9' 손석희 앵커가... 모든 것이 빨리 바뀐다고 해도 저널리즘이 미래적 가치로 지켜야 할 것이 '아젠다 키핑'." 손석희 전 JTBC 사장이...
출근길 라디오 아침방송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듣고 있었는데, 로스 킹(Ross King·이하 킹) 교수라는... 말에 손석희 사회자가 쩔쩔매는 모습이 한눈에 그려져 인상적이었단다. 개요는 이랬다. 손 사회자는 한국도 아닌...
JTBC가 월별 시청자수에서 종편 1위를 기록한 건 손석희 앵커가 '뉴스룸'에서 하차한 2019년 12월 이후... '뉴스룸'이 손석희 없이 월별 시청자수 종편 1위를 탈환한 배경으로는 올해 하반기부터 도이치모터스...
1999년 첫 방송을 시작한 MBC ‘100분 토론’은 초대 진행자인 정운영 교수를 비롯해 유시민, 손석희 등 15명의 사내 인사들이 진행을 맡았다. 성장경 앵커가 새롭게 진행하는 ‘100분 토론’은 11월12일 오후...
1999년 첫 방송을 시작한 '100분 토론'은 초대 진행자인 정운영 교수를 비롯해, 유시민, 손석희 등 15명의 사내외 인사들이 진행을 맡아왔다. 달라진 '100분 토론'은 11월 12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지식 〉 (Total 10,710개)
jtbc 손석희 후임사장 누구인가요? 전진배, 이수영 입니다. 이수영 JTBC 대표이사, 전진배 JTBC... JTBC는 손석희 총괄사장이 자리에서 내려온 이후 사장 자리가 공석이었다. 출처 : 미디어스(https://www....
손석희도 나중에 대선후보 나올까요? 손석희 자신이 정치에 뜻이 있었다면 진작에 나왔을 겁니다. 하지만 언론인 그 이상도 바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카시오 손석희 시계 가 밤12시 되면 삑삑 같이 알람같은소리가 20초동안 납니다. 매일매일 12시마다 그소리나는데 어떻게 끄나여 ㅅ1ㅂ 카시오 손석희 시계의 알람을 끄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손석희 학부 어느대학인가요? 국민대 국문학과 입니다.
도덕 수행평가인데 손석희가 유명해진 이유나 사건이... 대해 손석희는 시위에 나섭니다 이는 지금의 MBC , KBS... 과정에서 손석희 당시 조합원이 수의를 입고 끌려가는... 인해 손석희는 언론인으로서의 중립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손석희앵커님(?)에 대해서 알고싶은 학생입니다.... 부탁드려요 손석희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같은 이름을 가진 프로게이머에 대해서는 손석희 (프로게이머)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손석희 출생 1956년...
쇼핑 〉 (Total 385개)
카시오타임 18,900원
스타샵 14,900원
카시오타임 23,800원
무색 34,600원
G마켓 21,870원
무색 34,600원
카페 〉 (Total 42,959개)
지인이 히로시마에 살아서 들었는데, 이번에 히로시마에서 손석희님 강연이 있다고 해요! 지난번에 리츠메이칸 대학에서 할때도 재밌게 들었는데, 이번에 히로시마에서도 한다고 하네요~ 일반인도 참가가능하다고 하고...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 3년 후 1956년 7월 27일 손석희 출생 27=3x3x3=9+9+9 손석희는 뛰어난 방송 능력과 전문성으로 여러 차례 수상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1995년 제22회 한국방송대상 아나운서상 2002년 MBC...
오늘 근무하면서 잠깐 유투브 보다가 손석희님이 나와서 뭐지? 하고 봤더니 지난주에 손석희님이 DJ를 보셨더라구요. 유투브에 풀로 볼 수 있어서 지금 틀어 놓고 라디오 듣는거같이 일하고 있어요. 팝 말고 이승훈 님의...
했고 손석희씨가 재미있는 노인은 어떤 노인이냐고 묻자 전두엽이 튼튼해야한다고 답을 했는데 전두엽이... 요새 방송에 통 안나오신다 싶었는데 손석희씨가 멘트하길 윤여정 배우가 요즘 방송 인터뷰를 모두 거절하고...
이번에 손석희 설계사님을 통해 진단비 보험 가입한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 제가 가족력이 있어서 30대가... 진단비 보험 전문가 손석희 설계사님과 상담은 그렇게 친구의 소개로 시작 되었네요! 주변 지인들을 보면 수술비...
전 왜 이제 알게 된거죠 기사화가 안되었던건가요ㅠㅠ 손석희님 mbc 질문들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복귀하셨네요~~~!! 미쿡에서 재충전 잘 하고 오셨기를.. 쭈욱 오래오래 뵐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백과사전 〉 (Total 16개)
아나운서 손석희가 미국 유학 시절 유일하게 가져간 카세트테이프였다는 일화가 있다. [일본 엔지니어의 녹음 참여로 탁월한 음질 구현] 다양한 밴드 활동으로 현장감을 익힌 김종서는 1992년 <대답없는 너...
사장: 홍석현(중앙미디어네트워크 회장), 김수길(대표이사 부사장), 홍정도(부사장), 손석희(보도부문사장). 자회사: 드라마하우스앤드제이콘텐트허브, JMnet, 방송지원센터 JTBC(주식회사...
그중에서 기자들은 물론 주민과 시청자들의 눈에 띈 사람은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었다. 당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시청자 여러분, JTBC <뉴스9>의 손석희입니다. 진도군 팽목항에 와있습니다. 무심하게...
라운드를 다룬 '그래도 농촌을 포기할 수 없다' 편이 결방되었다. 이것은 이후 1992년 9월 2일부터 시작된 50일간의 파업의 단초가 되었다. 이 파업으로 손석희 전 아나운서 등 여러 명이 구로구
영상과 내레이션만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다큐멘터리 포맷에 변화를 주는 또 하나의 방법은 진행자를 활용하는 것이다.한 명 또는 그 이상의 진행자가 등장해 전체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방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뉴스와 시사보도를 포함한 드라마 예능 등 여러 장르의 프로그램을 편성할 수 있는 채널을 말한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채널도 따지고 보면 종합 편성에 속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책 〉 (Total 17개)
“뉴스가 나가는 동안,
세상은 이미 폭발하고 있었다”
대한민국 대표 언론인 손석희
한국사회를 뒤흔든 사건들의 중심에서 그가 직접 하고 싶었던 말들
손석희가 드디어 독자를 만난다. JTBC 「뉴스룸」 앵커석에서 내려온 지 1년 반 만에 저널리즘 에세이로 찾아왔다. 손석희 앵커는 그동안 「뉴스룸」 「100분토론」 「손석희의 시선집중」 등 대표적인 뉴스·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0년 이상 가장 신뢰받는 언론인으로 손꼽혀왔다. 특히 JTBC 보도부문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2013년 이후 「뉴스룸」을 중심으로 세월호참사와 국정농단 등 한국사회를 뒤흔든 사건의 핵심 보도를 주도하면서 크게 주목받았다. 우리 사회가 더 큰 변화를 꿈꾸었던 그 시간, TV 화면에는 어김없이 손석희가 있었다.
이 책에는 그 변화의 시간을 되짚으며 손석희만이 남길 수 있는 기록이 담겨 있다. 200일 넘게 세월호참사 현장을 지키며 유족들과 함께한 이야기, 세상을 뒤집어놓았던 ‘태블릿PC’ 보도 과정, 대통령 선거, 미투운동, 남·북·미 대화의 현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등등 하나하나 흥미로운 기록들로 채워져 있다. 국정농단 사건 5주년이 되는 지금, 우리가 그간 걸어온 길이 어떤 길이었는지 성찰하게 만드는 힘이 그 기록 속에 있다. 「뉴스룸」의 진행자이자 책임자로서 저자가 기획하고 실행했던 저널리즘 철학에 담긴 함의 역시 깊이 곱씹을 만하다.
“뉴스가 나가는 동안,
세상은 이미 폭발하고 있었다”
대한민국 대표 언론인 손석희
한국사회를 뒤흔든 사건들의 중심에서 그가 직접 하고 싶었던 말들
손석희가 드디어 독자를 만난다. JTBC 「뉴스룸」 앵커석에서 내려온 지 1년 10개월 만에 저널리즘 에세이로 찾아왔다. 손석희 앵커는 그동안 「뉴스룸」 「100분토론」 「손석희의 시선집중」 등 대표적인 뉴스·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0년 이상 가장 신뢰받는 언론인으로 손꼽혀왔다. 특히 JTBC 보도부문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2013년 이후 「뉴스룸」을 중심으로 세월호참사와 국정농단 등 한국사회를 뒤흔든 사건의 핵심 보도를 주도하면서 크게 주목받았다. 우리 사회가 더 큰 변화를 꿈꾸었던 그 시간, TV 화면에는 어김없이 손석희가 있었다.
이 책에는 그 변화의 시간을 되짚으며 손석희만이 남길 수 있는 기록이 담겨 있다. 200일 넘게 세월호참사 현장을 지키며 유족들과 함께한 이야기, 세상을 뒤집어놓았던 ‘태블릿PC’ 보도 과정, 대통령 선거, 미투운동, 남·북·미 대화의 현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등등 하나하나 흥미로운 기록들로 채워져 있다. 어느덧 국정농단 사건 이후 5년이 흐른 지금, 우리가 그간 걸어온 길이 어떤 과정이었는지 성찰하게 만드는 힘이 이 기록 속에 담겨 있다.
그러나 이 책에는 이런 묵직한 고민뿐 아니라, 저자 특유의 ‘음성지원’ 어조가 담긴 개인적인 에피소드와 소회까지 담겨 있어 에세이다운 재미 역시 충분하다. 고심 끝에 많은 관심과 평가를 받으며 JTBC로 적을 옮긴 과정에 대한 뒷이야기, 자주 화제가 되었던 명사들과의 인터뷰, 함께 보도를 만들어간 사람들과의 소통 과정, 방송 중에 있었던 돌발상황 등이 다채롭고 때론 강렬하게 녹아 있다.
사람들은 왜 ‘손석희 뉴스’에 열광하는가?
2016년 9월 ‘시사저널’이 매년 실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조사에서 손석희가 1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한 JTBC는 ‘가장 신뢰하는 언론 매체’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진보 진영은 종편이 부정한 탄생의 역사를 지녔다고 비난과 저주를 퍼부었고, 2013년 5월 손석희가 JTBC행을 결정했을 때, 거의 모든 진보 인사가 도박, 배신, 실망, 투항 등의 단어를 쏟아내며 손석희를 비난했다.
하지만 지금 손석희와 종편인 JTBC는 공영방송을 능가하는 언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다시 말해 지상파가 무력화되었고, 이제 종편이 의제설정을 주도하게 되었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은 모두 ‘손석희 현상’을 말해준다. 손석희가 지휘하는 JTBC가 이른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치는 데에 앞장섬으로써 대중의 박수와 환호를 받는 것도 손석희 현상이라 볼 수 있다. 『손석희 현상』은 손석희의 저널리즘 활동이 이루어진 배경, 즉 한국 언론사라고 하는 콘텍스트를 제시하는 책이다.
현직 기자 배국남이 파헤친 손석희의 모든 것!
대중은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에 시선을 집중하며, 스타의 행동 하나하나가 뉴스가 되고 논란을 불러일으킨다. 손석희는 언론인이기도 하지만 이름 하나만으로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당기는 스타이기도 하다. 『왜 손석희인가』는 손석희가 변화의 중심에 있었던 대한민국 역사의 몇 장면을 살펴보며 언론과 언론인의 역할 및 뉴스 앵커에게 필요한 자질 등을 짚어나간다.
1부에서 손석희가 JTBC 보도부문 사장으로 취임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있었던 일들을 다루고, 2부에서 4부까지는 다시 손석희가 MBC에 입사한 1984년으로 돌아가 손석희가 걸어온 자취를 시간 순으로 따라가며 미국 유학과 《시선집중》? 《100분 토론》 신화, 성신여대 교수 시절 등을 살펴본다.
5부에서는 유년 및 청년 시절의 손석희부터 손석희의 가족, 손석희가 좋아하는 영화와 음악, 손석희가 남긴 말과 글에 이르기까지 언론인 손석희가 아닌 인간 손석희를 파헤친다. 저자 배국남은 현직 기자다운 철저함으로 사생활 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손석희에 대해 모을 수 있는 정보를 전부 모아 독자에게 들려준다.
저자는 저널리즘의 가치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추락한 한국 언론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손석희를 공부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시민사회 편에 선 언론, 정론 저널리즘을 추구하는 언론인 손석희의 모습뿐만 아니라 TV 밖에서의 인간적인 모습까지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이 시대 최고의 카리스마 손석희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엿보다!
대한민국 전직 아나운서이자 현직 대학교수인 손석희. 그는 수십 년간 한결 같은 이미지를 통해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이자, 대학생이 가장 닮고 싶은 인물로 손꼽히는 등 대중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아왔다. 롱런을 거듭하며 우리 시대 가장 매력적인 아이콘으로 만들어진 손석희라는 인물과 그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통해, 시대가 원하는 리더의 참모습이란 무엇인지를 찾아볼 수 있다.
본문에서는 2001년 시사프로그램 에서 개고기를 먹는다는 이유로 한국을 비하했던 프랑스의 여배우와의 인터뷰에서 평정심을 잃지 않고, ‘팩트’로 무장하여 상대를 마음을 움직였던 일화처럼,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한 손석희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선택과 집중의 힘을 발휘하라, 내면이 돋보이는 패션 스타일을 찾아라, 변화의 패러다임을 가져라’ 등 성공의 대원칙들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독일의 철학자 니첼에서 부터 ‘힐튼 호텔의 창립자 콘라드 힐튼, 일본의 정신과 의사 사이토 시게타’에 이르기까지, 각계의 리더들의 성공비결을 함께 수록하여 손석희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의 강점을 더욱 부각시킨다. 이 책은 진정한 프로페셔널로 거듭나기 위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창출해낸 손석희의 성공비결을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찾는다. 그의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매일매일이 전투였다”
뉴스의 지평을 인문으로 넓힌 앵커브리핑 손석희의 코멘트와 함께 다시 만난다.
2014~2019년까지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룸〉에서 ‘앵커브리핑’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코너다. 핵심 키워드를 가지고 그날그날의 주제를 새롭게 풀어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인물, 사건·사고 등 뉴스의 모든 영역을 다루면서도 보도의 차원을 넘어서 관점과 비평과 메시지가 있는 코너였다. 2015년 한국방송비평학회가 ‘앵커브리핑’에 방송비평상을 수여한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그날의 빅이슈를 문학과 철학, 역사를 넘나들며 명징하게 파헤쳐,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뉴스가 차고 넘치는 현실에서 뉴스의 품격을 제고했으며, 뉴스의 인문학적 확장을 시도함으로써 경직된 시사 보도에 활로를 열었다.”
‘뉴스브리핑’이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우리가 살고 있는 당대의 역사, 곧 ‘현재사’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언어로 기록하고 풀어냈다는 데 있다. 그것은 광장의 역사이고 시민의 역사였다.
총 950편의 ‘앵커브리핑’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한 기록인데, 그중 특히 더 울림이 큰 284편을 뽑아 주제별로 정리한 다음 두 권의 책으로 엮었다. 앵커이자 저자가 “이 책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이 바로 그 284편을 골라내는 작업”이라고 썼을 정도로, 책에 엄선된 ‘앵커브리핑’은 지금 다시 곱씹을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잊지 말아야 할 우리 시대의 역사다.